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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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위성곤 제주도정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진통 끝에 제주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상임위와 예결위를 거치며 195억원 가까운 예산이 삭감됐습니다. 위성곤 지사의 핵심 공약사업도 상당수 감액되면서 새 도정이 출
증시 호황 속에 빚을 내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가 늘면서 제주도내 가계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스피가 폭락하면서 적지 않은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5
올여름 평년 수준을 웃도는 폭염에 비도 거의 내리지 않으면서 가로수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무더위 속 야외 작업자들도 힘겨운 사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물탱크를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제5회 KCTV배 전도 볼링대회가 이번 주말 이틀간 열립니다. 생활체육 볼링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쾌한
이 시각 제주는
  • "단설유치원 운영 반대…IB 과정 필요"
  • 이석문 교육감이 단설유치원 운영에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오늘(6일) 도의회 교육행정질문에서 단설유치원 확대만으로는 유치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히려 교사 정원을 늘리고, 유치원 학급수를 확대하는 게 해법이 될 수 있다며 신규 교사 증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B 교육과정은 국제적으로 인증받은 교육평가 기준으로 도내 지역간 학력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2018.09.06(목) 17:08  |  김용원
  • '식중독 의심 케이크' 6개 학교에 납품
  • 제주에도 6개 학교에 식중독 의심 케이크가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풀무원 푸드머스가 납품한 일명 식중독 의심 급식 케이크가 지난 4일과 5일,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에 납품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제주에서는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학생은 없습니다. 한편, 전국 13개 학교 467명이 풀무원의 케이크를 먹고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18.09.06(목) 16:49  |  나종훈
KCTV News7
02:22
  • 날씨/{새벽부터 산남 중심 많은 비…늦더위 주춤}
  • 종일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지역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새벽부터는 제주 전역으로 비가 확대돼 내일 밤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남부와 산간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120mm, 해안가는 80밀리 정도 적지않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더위는 이제 주춤합니다. 오늘 제주시 낮 최고기온은 29.2도였는데요. 내일은 비가 내리면서 낮에도 27도에 그치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내일 아침 23도 안팎으로 시작해, 낮에는 26~27도로, 비가 내리면서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밤새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귀포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입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표선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입니다. <서부지역> 내일 아침 24도로 시작하는 서부지역은 낮에는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산간> 산간지역, 빗길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윗세오름 최저기온은 15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입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입니다. 비는 내리겠지만 바닷바람은 잠잠하겠습니다. 추자도는 내일 아침에 23도로 시작해, 낮에는 26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2.5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비가 내리면서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예보> 비는 토요일 새벽까지 남동부와 산간을 중심으로 계속되겠고요. 비가 그친 후에는 가을이 한 걸음 더 다가올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12분, 해 지는 시각은 오후 6시 52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8.09.06(목) 16:33  |  이다은
KCTV News7
02:08
  • 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방역 비상
  • 최근 중국내에서 확산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걸리면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 치명적인 질병인데요. 최근 제주를 찾은 중국인이 가지고 있던 소시지에서 이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지난달 3일부터 중국 선양 지역을 시작으로 중국내에서 확산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 돼지 치사율 100%에 육박하는 위험한 질병인데 최근 제주공항에서 이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지난 26일 중국 선양발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입국한 중국인이 가지고 있던 소시지에서 나온 겁니다. 지난 20일 인천공항에 반입된 돈육가공품에서 검출된 이후 이번이 두번쨉니다. 제주도는 이번에 검출된 바이러스가 생존해 있는 건지 정밀 검사를 의뢰하고 중국인을 대상으로 공항검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아프리카에서 처음 발병한 이후 동유럽까지 전파됐고, 아시아에서는 지난달 중국에서 처음으로 발병했습니다. 현재 중국 각지에서 모두 9건이 발생해 돼지 수만마리를 살처분한 상탭니다. 사람에게는 해를 끼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바이러스 생존력과 전염성이 매우 강해 양돈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먹이를 먹거나 바이러스가 있는 돼지들 사이에서 감염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주도는 해외에서 돈육가공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해달라며 여행객들과 축산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 강원명/제주도 동물방역과장> "도민들이나 특히 양돈 농가에서는 중국 여행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또 양돈 농가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데 국제 우편 등으로 외국 축산물을 ----------------슈퍼체인지------------------- 몰래 반입하는 행위는 차단해야…." 이와 함께 먹이 관리와 방역에 신경써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8.09.06(목) 16:24  |  김수연
KCTV News7
02:44
  • 교육행정질문…무상급식 예산 등 쟁점
  • 제주도의회는 오늘 10명의 의원이 나서 이석문 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 질문을 벌였습니다. 오늘 교육행정 질문에서는 무상급식 예산과 승진 인사 문제, 교육의원 존폐 여부 등이 쟁점이 됐습니다. 무상급식 추경안 편성에 대해서 이석문 교육감은 제주도와 소통이 부족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도정질문에서 교육청의 일방적 무상급식 추경안 편성에 대한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지난 4일)> "곧바로 이제 무상급식 예산을 내라고 실무자가 맡긴 돈 찾으러 온 것처럼 왔길래 솔직히 저희는 약간 황당하다는 입장입니다." 도의회도 교육행정질문에서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갔습니다. 교육감 공약이라는 이유로 제주도와 사전 협의 없이 무상급식 추경안을 편성한 것에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조훈배/제주도의회 의원> "재원을 부담해야 하는 제주도와의 협의가 부족했을 뿐 아니라 무책임하게 추경에 반영한 것은 과연 책임있는 자세였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예산 협의 과정에서 소통이 부족했던 점을 시인했습니다. <이석문 교육감> "추경에 반영하는 과정에 제주도와 충분히 적극적인 노력들이 부족한 면이 있었습니다. 이런 지적을 잘 새기면서 의회 협조와 더불어 제주도와 더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부형 교장 공모제를 놓고는 교육감과 의회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인사 규정상 임기가 끝난 내부형 공모제 출신 교장은 평교사로 복귀해야 함에도 오히려 교육청 과장으로 승진시켰다며 이는 원칙을 무시한 새로운 형태의 측근 인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부공남/제주도의회 교육의원> "또 이렇게 교육감 의지로 과장으로 승진시켜서 새로운 승진 루트를 만들어버렸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인사 절차에는 문제가 없었고 전문성을 확대하는 취지에서 필요한 인사라고 맞섰습니다. <이석문/제주도교육감> "혁신학교를 확산시키고 안정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혁신학교를 성공적으로 이끈 교장선생님이어서 기획과장으로 모셔왔고요." 전국에서 유일한 교육의원 제도가 선거때마다 존폐 논란이 일고 있는 점은 안타깝다며 교육의원 선출 방식 등 제도 논의가 시작되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8.09.06(목) 16:12  |  김용원
KCTV News7
02:13
  • JTO "일자리 1천명 창출"
  • 창립 10주년을 맞은 제주관광공사가 2030년까지 일자리 1천명을 창출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면세점사업 확대를 전제로 한 것이어서 장밋빛 청사진에 그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출범 10년차를 맞은 제주관광공사.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중장기 경영 전략인 비전 2030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목표는 크게 3가지. 먼저 관광 수입 기여도를 현재의 51%에서 58.5%까지 끌어올려 선진국의 87% 수준까지 도달한다는 구상입니다. 2030년까지 매출액 5천억, 일자리 1천명을 창출해 관광을 통한 수익이 도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입장입니다. 또 질적관광 관리 지표인 '도민 행복지수'를 도입해 선진국과 동일한 수준인 75%까지 높여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녹취: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 "앞으로 우리 공사는 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 내외적으로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만 일자리 창출인 경우 면세점 사업이 확대돼야 가능한 목표치입니다. 현재 면세점 사업을 제외한 수익사업은 사실상 없기 때문입니다. 관광공사는 이에따라 우선 현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있는 내국인 면세점을 제주공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항만면세점 개점과 제주공항 출국장 면세점 입점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제2공항이 들어설 경우 면세점 입점을 추진하는 한편 정부가 최근 발표한 입국장면세점까지 진출하는 방안도 찾기로 했습니다. <녹취: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 "나머지 350명의 브랜드 직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3군데(면세점)만 확보된다 하더라도..." 하지만 면세점 사업 확대가 어려울 경우 장밋빛 청사진에 그칠 수 있어 관광공사의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8.09.06(목) 15:46  |  최형석
  • 제주대, 10~14일 수시 원서접수
  • 제주대학교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2019학년도 수시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를 접수합니다. 선발 인원은 학생부 교과 전형 895명, 학생부 종합 전형 613명, 실기위주 전형 79명 등 1천 500여 명입니다. 수시모집 선발 비율은 올해 54.5%에서 내년 65.7%로 늘어난 것입니다. 제주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 선발 비율도 올해 7.7%에서 9.9%로 상향됐습니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12월 14일 발표됩니다.
  • 2018.09.06(목) 15:44  |  조승원
  • 14~16일, 제11회 추자도 참굴비 축제
  • 제11회 추자도 참굴비 축제가 오는 14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시 추자면 일대에서 열립니다. '섬속의 섬에서 자유와 여유를 즐기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선 퍼레이드와 그물 고기잡이 체험, 추자 올레길 탐방 등으로 진행됩니다. 축제 기간 정기여객선인 퀸스타 2호가 종전 오전과 오후 각 한 번씩 운항하던 데서 한차례 증편 운항하게 됩니다.
  • 2018.09.06(목) 15:41  |  조승원
  • 고희범-양윤경 시장, 읍면동 의견수렴
  • 최근 취임한 양 행정시장이 읍면동을 방문하며 지역주민과 대화에 나섭니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오늘(6일) 이도1동과 삼도1.2동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읍면동을 순회 방문해 시정 방침을 설명합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읍면동을 찾아 마을별 현안 사항에 대해 시민들과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양 행정시장은 주민들로부터 수렴한 생활민원과 건의사항을 시정 정책에 반영해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영상 있음>
  • 2018.09.06(목) 15:29  |  조승원
KCTV News7
02:01
  • 고급어종 치어 대량생산
  • 다금바리와 붉바리, 능성어는 제주에서 잡히는 어종 가운데 대표적인 고급어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만큼 어획량이 많지 않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들 어종의 치어를 한꺼번에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해 제주바다에 방류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앞바다. 손에서 손으로 바구니가 전달됩니다. 바구니 안에서는 작은 물고기가 힘차게 헤엄치고 있습니다. 제주의 대표적 고급어종인 다금바리 치어입니다. 지난 5월 인공수정을 통해 태어난 다금바리가 5cm 크기까지 성장해 제주 바다에 방류됐습니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종은 다금바리와 능성어, 그리고 붉바리까지 3가지로 10만 마리에 달합니다. 그동안 어종별로 적은 수의 치어가 생산되긴 했지만 3가지가 한꺼번에 대량 생산되기는 처음입니다. < 고형범 / 道해양수산연구원 해양수산자원과장 > 어린 고기는 많이 폐사됩니다. 폐사를 방지하기 위한 먹이계열 연구와 고기가 커가면서 공식(서로 잡아먹는 행위)을 많이 하는데 이를 방지할 수 있는 /// 연구기술을 개발하게 돼서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들 치어는 제주 바다에 서식하며 3년 뒤에는 어획할 수 있는 크기까지 성장하게 됩니다. 어족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어업인들에게 소득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 오만구 / 성산읍 고성·신양어촌계장 > 고급어종은 많이 고갈돼서 (이번 방류로) 어민 소득에 좋은 일이 찾아올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방류해줘서 상당히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모슬포 해역에서 다금바리 어획량이 3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하며 효과를 보이고 있는 치어 방류사업. 제주도는 다음달까지 차귀도와 표선, 모슬포 해역에서 치어 방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8.09.06(목) 15:25  |  조승원
KCTV News7
04:43
  • [카메라포커스] '운전원 친절' 아직은...
  • <싱크 : 원희룡 제주도지사 (지난해 5월)> "(대중교통은) 가장 보편적인 인프라이자 도민 모두에 대한 보편적인 복지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들인 비용만 1천5백억 원. 버스노선을 대폭 늘리고 매일 800여 대의 버스를 운행하며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시행 초기 혼란이 있긴 했지만 중앙차로제의 정착으로 정시성도 향상되는 성과가 나타났습니다. 올 상반기 기준 하루평균 버스 이용객은 17만 명. 전년 같은 기간보다 하루 1만8천명 늘었습니다. 제주도 대중교통체계 개편 1년. 여러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남아있는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일부 운전기사들의 불친절과 난폭 운전으로 민원은 오히려 늘었기 때문입니다. 올해 8월까지 제주도에 접수된 버스 불편신고는 모두 378건. 개편 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 283건보다 33.5% 증가했습니다. 신고 유형은 무정차가 178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로 이탈, 시간 미준수, 불친절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장은 어떨까? <스탠딩 : 변미루>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제주도는 전국에서 이용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며 자화자찬하고 있는데요. 과연 시민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는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지금부터 버스를 타고 현장을 점검해보겠습니다.” 성산일출봉으로 향하는 버스 안, 승객들이 버스에 오르자 운전기사가 거친 말투로 탑승을 재촉합니다. <싱크 : 버스 운전기사> "빨리 앉으세요. 됐어요. 앉으세요!" 갑자기 앞차가 멈추자 경적을 울리고 욕설을 하며 거친 반응을 보입니다. <싱크 : 버스 운전기사> “아이X.” 신호를 어기는 일도 다반삽니다. 적색 불이 켜져 있지만 아랑곳 않습니다. 신호를 어기고, 또 어기고 그렇게 급하게 달려 도착한 한 정류장. <싱크 : 버스 운전기사> "8분 후에 출발합니다." 버스를 멈추더니 기사는 별다른 설명도 없이 자리를 뜹니다. 승객들은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하고 탑승하려던 이들도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인터뷰 : 버스 승객> "(왜 정차했는지) 저희는 잘 모르겠어요." 담배를 피우며 유유히 사라진 운전기사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인터뷰 : 버스 운전기사> "(여기가 환승센터인데 운행) 시간 맞추려고. 그거(신호)까지 지키면 시간 못 맞추죠. 부득이한 경우에는 (신호 위반하고) 그냥 지나가죠." 승객들의 안전을 담보로 신호위반까지 해가며 아낀 시간은 운전기사의 흡연에 쓰였습니다. 버스 승객들의 안전은 제대로 지켜지고 있을까. 주행 도중 승객들은 아랑곳 않고 통화를 하거나, 정차할 때마다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경우가 쉽게 목격됩니다. <장소 수퍼> <스탠딩 : 변미루> “그렇다면 버스가 제한 속도는 잘 지키고 있는지, 서부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함께 측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쌩쌩 달리는 차량 사이로 질주하는 버스, 이동식 단속카메라로 레이저를 쏴 속도를 잽니다. <싱크 : 경찰> “88(킬로미터)입니다.” 다음 버스의 속도는 87, 그 다음은 95킬로미터까지 속도가 치솟습니다. 이렇게 한 시간 동안 측정해본 결과 통행한 버스의 절반이 과속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스탠딩 : 변미루> “이런 버스 불편이나 불친절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는 건 바로 시민들인데요. 간단한 설문을 통해 시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버스 불편 경험을 물어봤더니 응답자의 68%가 고성이나 욕설 같은 불친절을 경험했고, 난폭운전으로 위압감을 느낀 경우도 60%를 넘었습니다. <인터뷰 : 버스 승객> "난폭운전을 많이 하셔서 넘어진 적도 있었고, 할머니들도 학생들도 많이 타니까 조금만 살살 운전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터뷰 : 버스 승객> "소리 지르시고 저한테. 화풀이 같이 하는 걸 자주 당했던 것 같아요. 상처받고 울고." 30년 만에 확 달라진 대중교통체계. 이번 개편으로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지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부 기사들의 몰상식한 행태가 되풀이되면서 전체 버스에 대한 이미지까지 망치고 있습니다. 카메라 포커스입니다.
  • 2018.09.06(목) 15:15  |  변미루
  • 연립주택 살인사건 주범 중국인 '20년'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지난 5월 제주시 연동의 연립주택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주범인 불법체류 중국인 42살 황 모 피고인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2살 송 모 피고인 등 공범 3명에게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살인은 어떠한 경우에도 합리화될 수 없다며 돈을 빼앗으려다 살인까지 저지른 범행은 죄질이 무겁다고 판시했습니다. <0530 문수희R 참고>
  • 2018.09.06(목) 12:27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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