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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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보조금을 내세워 민간 수소차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수소차의 안전을 책임질 전문 검사시설이나 정비소는 제주에 없습니다. 3년 전 도입된 수소버스는 이미 법정 정기검사 시
폭염 같은 극한 날씨에 야외 현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건설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주에서 '기후 보험'이 도입됐습니다. 취지는 좋지만 강제성이 없는 허술한 적용 기준 탓에 정작 현장에서는 제대로
올해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 기점 직항 국제선 노선이 크게 확대됐기 때문인데요. 관광 트렌드가 개별 관광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외국인들의 소비 패턴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지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의 첫 제주시장 후보로 지명된 이상봉 전 도의회 의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1일 열립니다. 또 새 도정의 운영 방향
이 시각 제주는
  • 서귀포 해상서 60대 해녀 숨져
  • 오늘(26일) 오후 1시 쯤 서귀포시 강정등대 앞 1.8km 해상에서 64살 강 모 해녀가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강 씨는 오늘 오전 9시 쯤 작업을 위해 바다에 들어간 뒤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아 실종 신고 된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동료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 2018.02.26(월) 18:02  |  문수희
  • 지능형 멀티 전기차 충전 시스템 마련
  • 제주에 세계 최초로 충전기 1대에 전기차 여러대를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습니다. 한국전력 제주본부는 오늘 오후 한전 주차장에서 i EV 스테이션 x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지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은 급속과 완속 통합형 종합 충전장치 1대를 통해 최대 20대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전력소비도 기존 대비 75%, 충전시간 역시 30%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이용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격으로 충전과 결제도 진행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됩니다. <촬영>
  • 2018.02.26(월) 17:35  |  나종훈
KCTV News7
03:27
  • 고경실 시장 '치적 비석'
  • 제주들불축제 유래를 담은 비석이 건립되고 있는 가운데 때 아닌 '제주시장 우상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비석 문구에 고경실 시장의 업적을 홍보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기 때문인데요, 제주시가 부랴부랴 고경실 이름은 삭제했지만 공직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새별오름에서 들불축제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입니다. 한켠에서는 큼직한 돌을 매끈하게 다듬고 있습니다. 들불축제가 어떻게 시작됐고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유래를 담은 비석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비석에 문구를 채워넣는 작업만 남겨둔 가운데 유래비에 새겨질 문구가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발단은 지난 22일 제주시가 유래비에 새겨질 비문을 공개하면서 부터입니다. 비문에는 제주에서 들불을 놓은 역사적 유래와 고 신철주 북제주군수가 처음 축제를 개최한 과정 등이 담겼습니다. 그런데 비문 말미에 갑자기 고경실 제주시장이 등장합니다. 고경실 시장이 전통의 맥을 이어 제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들불축제에 제주의 정체성을 담아냈다는 홍보 문구입니다. < 유래비 건립 추진위원 > 고경실 시장이 4개월 짜리죠. 아웃될 사람이니까 자기 임기 내에 이거는 꼭 전 군수가 했던 사항을 (홍보)하겠다 해서 추진됐거든요. /// 발상은 제주시가 하고 추진은 추진위원들이 하고...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공직 내부에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사진> 공무원들이 이용하는 내부 통신망에는 해당 문구를 삭제해야 한다는 의견부터 고 시장을 우상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댓글까지 잇따랐습니다. <사진> < 제주시 공무원 > 취지를 살린다면 들불축제에 대해서 도민들의 어떤 뜻이 있다라는 게 들어가야지 어떤 사람의 이름이 들어간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제주도 공무원 > 등짐펌프를 공무원들이 지고 가서 불 붙일 때 뒤에 대기하면서 축제를 성공시켰었는데, 유래비를 세우는데 특정인 이름이 들어가버리면 그동안 /// 군수 이하 공무원들은 아무 것도 안 한 게 되잖아요. 공직 내부에서도 비판 여론이 일자 제주시는 전문을 공개한 다음날 고 시장의 이름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장의 내용을 그대로 유지하되 고 시장의 이름을 빼고 제주시로 수정했다는 것입니다. 문구가 수정되긴 했지만 그동안 들불축제를 20년 넘게 진행하다가 굳이 올해 유래비를 건립해야 하는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습니다. < 강호진 /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 개인의 치적을 위해서 도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기록물, 조형물에 실명을 써 놓는 것은 위험한 발상인 것 같고, 이를 계기로 /// 지방정부의 기념물, 조형물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만들어서... 지난해 신청사 신축 구상 발표부터 최근 대규모 야외공연장 조성 용역에 이어 유래비 문구 논란까지. 고경실 시장의 계속되는 무리수에 시민들의 마음은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8.02.26(월) 17:24  |  조승원
KCTV News7
02:10
  • "간 기능 개선!"…흑무 효능
  • 여러분은 까만 무, 흑 무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 무의 한 종류인데요. 도내 연구팀이 흑 무에 들어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비알코올성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고민우 기잡니다. 효능이 월등한 제주산 월 동무. 월동무는 예로부터 대장암 억제, 항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제주 1차 산업을 기반을 두는 작물로 감귤 다음으로 높은 수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월동 무는 98% 이상 원물로 제공되며 생산량에 따라 가격 등락 폭이 커 재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길호 / 성산읍 난산리> "제주지역 월동무 물량만으로도 과잉입니다. 생산 단가에 미치지 못하지만, 작업하는 상황입니다. 생산자들의 시름이 큽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 연구팀들이 제주산 흑 무가 비알코올성 간 손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흑무는 하얀 무와 달리 추위에 강하고 클로코시놀네이트 성분이 10배 가량 많습니다. 특히 연구팀은 3년 동안 비알코올성 지방간 세포와 동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월동 흑 무의 글로코시놀네이트 성분이 항산화 관련 단백질을 활성화해 지질대사와 산화에 따른 스트레스를 억제하며 간을 보호하고 지방간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흑무를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하며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기옥 / 제주테크노파크 종다양성연구소> "흑무에는 글로코시놀네이트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글로코시놀네이트 성분은 항산화 단백질을 촉진해서 간에서 지방 합성을 억제하는 효능을 발견해서..." 하지만 흑무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되기 까진 적잖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때문에 상품화 하는 시간을 얼마나 줄이는가가 흑무 재배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 2018.02.26(월) 17:21  |  고민우
  • 폭설 피해 문화재 보수
  • 폭설 피해를 입은 문화재가 보수됩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제주 성읍마을 내 정의현 객사와 오현단 귤림서원 지붕 기와 등이 일부 폭설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피해가 확인된 부분은 오늘부터 보수하고 있습니다. 도지정 기념물 존자암지 등 2군데는 쌓이 눈이 녹는데로 현장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사진 2장
  • 2018.02.26(월) 17:10  |  김수연
  • 대중교통 우선차로제 법 적용 놓고 '논란'
  • 대중교통 우선차로제의 법 적용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는 대중교통 우선차로제 단속의 법적 근거로 도시교통정비촉진법을 적용하고 있지만 이는 도로교통법과 맞지 않아 정부 관련부처에서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단속 계획을 중단하고 유관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도로교통법상 버스전용차로로 다닐 수 있는 차량은 36인승 이상 버스 등으로 한정하고 있는 반면 제주도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택시와 36인승 미만 전세버스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
  • 2018.02.26(월) 17:09  |  양상현
  • 낮 최고 14도…기온차 커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산남을 중심으로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1.8도, 서귀포시 14.0도 까지 올라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낮 최고기온이 14~16도까지 오르겠지만 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18.02.26(월) 16:51  |  이다은
KCTV News7
02:20
  • 날씨/ {봄 기운 물씬...맑은 하늘}
  • 봄 기운이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파란 하늘이 두 눈도 시원하게 했는데요. 오늘 아침 포근하게 시작한 제주는 낮에도 제주시 11.8도, 서귀포시 13도를 보였습니다. 내일 낮에는 기온이 더 올라, 포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또 내일은 제주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보여 오후 들어서는 구름이 점점 많아져 흐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지역별로 알아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은 내일 아침 4~7도로 출발해, 낮에는 13~1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남부지역> 내일 남부지역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귀포 아침 최저기온은 5도, 낮 최고기온은 15도 예상됩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내일 4~5도로 시작하는 동부지역은 낮에 14~15도로 평년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서부지역> 내일 서부지역은 오후 들어 구름 많아지겠고요. 5~8도로 시작해, 낮에는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날씨 알아볼까요? 내일 아침 윗세오름 수은주는 영하 3도, 낮에는 영상 1도를 가리키겠습니다. <도서지역> 내일 도서지역은 바닷바람이 잠잠하겠고요. 아침 최저기온은 7~8도, 낮 최고기온은 13~14도가 예상됩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2m까지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 내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을 보이겠고요. 수요일에는 비 예보 있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05분, 해지는 시각은 오후 6시 29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8.02.26(월) 16:40  |  이다은
  • 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공모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도의원 출마 예정자를 공모합니다. 접수는 오늘부터 모레 낮 12시 까지며, 당적증명서와 범죄경력회보서를 반드시 첨부해야 합니다. 접수된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후보자검증위원회를 통해 자격심사와 도덕성 검증, 징계경력, 경선 불복 경력, 음주운전 등의 민생범죄 여부를 검증하게 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특히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거나 성범죄 관련 신상정보 공개 대상자는 원칙적으로 배제할 방침입니다.
  • 2018.02.26(월) 16:32  |  양상현
KCTV News7
01:52
  • '기부식품 물류센터' 준공
  • 지난해 제주지역 식품기부액이 22억 9천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10년 전에 비해 10배 가까이 증가한 건데요. 날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기부식품을 관리할 물류센터도 문을 열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물류창고를 가득 채운 상자들. 도내 모 식품기업에서 기부한 음료수입니다. 이렇게 기부된 식품들은 도내 3개의 푸드뱅크와 2개의 푸드마켓을 통해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됩니다. 1998년 시작된 제주광역푸드뱅크 사업. 도내 식품제조기업과 유통업체 등에서 여유있는 식품들을 기부받아 저소득 소외계층들에게 지원하고 있는데 해마다 그 규모가 늘고 있습니다. -C.G--------------------- 10년전까지만 해도 한해 3억 원 정도에 그쳤던 식품기부액은 최근 22억 9천만원까지 증가했습니다. -C.G--------------------- 몇년 사이 식품 보관 장소가 없어 기부를 받지 못할 정도가 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가 기부 식품을 관리할 물류센터를 마련했습니다. 이곳은 앞으로 늘어나는 기부식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배분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인터뷰 : 김현미/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나눔사업팀장> "기부를 하면 그걸 보관하고 나눠주는 곳이 필요한데 그런 곳이 없다 보니까 기부를 더 받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들이 생겼었거든요. 이제 물류센터를 만들면서 ------수퍼체인지------------ 보관을 하고 기부도 더 늘고 식품기부의 한 단계 발전을 위해서…." 매달 광역푸드뱅크를 통해 물품을 전달받는 소외계층은 3천여 가구.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 이 물류센터를 통해 더욱 품질 좋고 많은 양의 물품을 이웃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8.02.26(월) 16:32  |  김수연
KCTV News7
01:55
  • 곳곳에 지뢰 '포트홀'
  • 최근 도로를 지나다 보면 곳곳에 구멍이 뻥뻥 뚫려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포트홀인데요. 올 겨울 폭설의 후유증이 남은 건데, 긴급 복구가 이뤄지고 있긴 하지만 워낙 훼손된 구간이 많아 역부족입니다. 나종훈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하루에도 수 만대의 차량들이 지나다니는 연북로. 도로 한가운데가 움푹 패였습니다. 차량들의 바퀴가 빠질때마다 차체는 크게 휘청입니다. 도로 위의 지뢰라 불리는 포트홀입니다. 일부 차량들은 포트홀을 피하려 다른 차선을 물고 달리기도 합니다. <브릿지> "이같은 포트홀은 겨우내 내린 폭설과 이에따른 제설작업이 주된 원인입니다." ### C.G IN 도로에 스며든 눈과 비가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는 사이 아스팔트에 균열이 생기며 떨어져 나가는 겁니다. ### C.G OUT 지난 폭설 이후 도내 도로 곳곳에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은영 / 제주시 용담동> "불편하긴 하죠. 아무래도 타이어 문제나 그런 안전문제가 있으니까 그런 쪽으로 (포트홀을 지날 때) 불안하죠." 행정에서도 긴급 복구팀을 구성해 지금까지 500건 가까이 상시 복구에 나섰지만 훼손된 구간이 많아 역부족입니다. 이마저도 예산이 충분치 않아 예비비까지 투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 양경수 / 제주시 도로보수담당> "올해는 예상외로 눈도 많이 오고, 이렇게 해빙기 관련해서 도로가 파손되다 보니까 생각외로 예산이 많이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수퍼체인지----- 그래서 지금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도에 건의해서 예비비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운전 중 포트홀을 만날 경우 급하게 핸들을 틀기보다는 속도를 줄일 것을 조언합니다. 빗길에서는 20%이상 감속하고, 타이어 공기압을 10%정도 올리면 포트홀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8.02.26(월) 16:04  |  나종훈
KCTV News7
02:33
  • 영리병원 인허가 '차일피일'
  • 국내 제 1호 영리병원에 대한 최종 인허가 결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이미 병원 개원 준비까지 마친 상황에서 결정이 늦어지면서 그 배경이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서귀포 헬스케어타운 2만 8천여 제곱미터에 들어선 국내 제1호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입니다. 성형외과와 피부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4개 진료과에 47개 병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의료진 130여 명도 이미 고용된 상태로 이제 제주도의 최종 인허가 결정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 인허가 신청에 제주도는 수개월째 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처음 병원 개원 신청이 들어온 이후 지금까지 다섯 차례나 결정이 미뤄졌습니다. 최근에는 영리병원 공론화 절차를 요구하는 청구까지 들어오면서 인허가 처리 기간도 다음달 26일까지 연장한 상태입니다. <씽크: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2월 1일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서가 범도민본부 시민단체에서 제출돼서 숙의형 정책개발이 뭡니까. 다시 한번 심사숙고해서 결정하겠다는 거니까..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영리병원이 시급히 개원돼야 한다는 입장이고, 해당 지역 주민들도 사업 허가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씽크:이광희 JDC 이사장(신년 사업계획 브리핑)> "이것이 만약 진짜 예상한 것보다 잘 안되더라 그럼 그때가서 어떤 방안을 강구할 일이지 지금 현재 있는 것을 해보지도 않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반면, 국내 우회 투자 의혹을 제기하는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한 반대 목소리도 상당합니다. <씽크:홍영철 대표(첫 현장 방문 당시)> "국내 1호 영리병원이 되고 국민들에게 엄청난 피해로 돌아올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영리로 전환해라. 비영리로 전환해도 충분히 사업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원희룡 지사는 찬반 여론을 의식한 듯 정부 입장을 들어보겠다며 수개월째 신중론을 펴고 있습니다. 영리병원 사업은 이미 사업계획서까지 승인됐고, 자본 투자와 필요 인력까지 확보된 상태입니다. 개원은 늦어지고 비용만 들어가는 상황에서 향후 영업 지연에 대한 책임 소재 문제도 제기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인허가권자인 제주도 뿐만 아니라 정권이 바뀔 때마다 영리병원에 대한 입장을 달리했던 정부, 그리고 중앙 정치권에서도 명확한 입장 표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8.02.26(월) 15:15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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