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태현 의원은
제주도의 추경안 심사에서
도지사 공약 실현을 위한 조직 정비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기존 부서의 운영성과 평가와 진단 없이 추진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속도보다 충분한 진단과 공감이 우선돼야 한다며
향후 조직의 안정적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도는
사전 조직진단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필요 사항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이
다음달부터 제주와 방콕 노선 운항을 재개합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부터 중단했던
제주 방콕 노선을 다음달 30일부터
재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와 방콕 노선은 내년 3월 24일까지
매일 운항하며
이용요금은 편도 기준 최저 16만 4천 800원입니다.
지난해 전국 공항 윈드시어 경보 10건 중 세 건은
제주공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문진국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공항 윈드시어 경보 발생 건수는 638건으로
이 가운데 28%인 178건이 제주국제공항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지난 2008년
58건과 비교하면 세배 이상 급증한 수치입니다.
문 의원은
제주공항은 윈드시어가 자주 발생하지만
관측장비는 활주로 근처에서만 국제 기준에 맞는
시설 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동물위생시험소가
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위생시험소가 AI 정밀진단기관에
지정됐다고 최종 통보받았습니다.
이에따라 위생시험소에서는
AI 의심 가축에 대한 확진 여부를
조기 검사할 수 있는 전담 조직이 신설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습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구제역이나 AI 의심 증세가 있는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방 공관을 리모델링한
꿈바당어린이 도서관이 (14일) 오늘 개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꿈바당어린이 도서관에는
1만 5천여 권의 책과 정기 간행물들이
비치됐고 세미나실과 북카페도 마련됐습니다.
지난해 공관 별관이
자기주도학습센터로 운영된 것을 시작으로
어린이도서관까지 문을 열면서
지방 공관 부지 1만 5천여 제곱미터가
33년만에 도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새단장하게 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70주년을 맞게되는 내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13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각 시·도 위원장을 초청한 청와대 만찬자리에서
'70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달라'는
김우남 제주도당위원장의 요청에 '참석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대통령 임기까지 매년 참석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만약 안 되더라도 격년으로라도 참석하겠다'고
제주 4.3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제주도가
원인자 부담 형태의
환경보전기여금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늘(13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전문가 자문회의가 열렸습니다.
행정과 학계, 시민단체 그리고 관광 분야에서 위촉된
자문위원 20명은 내년 말까지 활동 하면서
환경보전기여금 도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방향 등을 조언 하게 됩니다.
환경보전기여금 제도는
지난 1월 워킹그룹에서 권고한 것으로
현재 부과금액과 대상 그리고 징수방법 등에 대한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입니다.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 내정자가
제주도의회 인사청문을 통과했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는 '전문성' 문제가
쟁점이 됐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박홍배 내정자는
40년 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지만,
위원들은 그간 관광분야 종사 경력이
전무하다며 전문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에너지공사 사장에도 응모했던 점을 거론하며
박 내정자 행보를 문제삼았습니다.
<씽크:이선화/제주도의회 의원>
"제주관광공사 사장 응모 전에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에도
응모했는데 이렇게 게속 공기업 사장 자리에 계속 응모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직원 인건비 마저
주지 못할 정도로
경영상태가 나빠진 상황에서
박홍배 내정자는
관광공사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자체 재원확보가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씽크:박홍배/제주관광공사 사장 내정자>
"재원 안정적 조달이 우선이고 이를 통해서
통합마케팅을 해나갈 것입니다. 우리가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겠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
위원들은 무리한 면세점 사업이 경영 악화를 초래했다고 비판했지만,
박 내정자는 오히려 면세점 사업 효율성을 높여
자립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씽크:김희현/제주도의회 의원>
" 관광공사 인건비로 도에서 20억 원을 지원해줬는데
앞으로 만약 적자나면 제주도에 지원해달라고 할것입니까?"
<씽크:박홍배/제주관광공사 사장 내정자>
"그렇기 때문에 지금 관광 면세점에 집중하는 부분입니다.
안될때 어떡할 거냐 이런 부분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인건비를
충당하려면 수익사업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수익 다각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박 내정자는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일본과 동남아 시장 고객 유치와
마을 소득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사 내 비정규직 인력도
내년 상반기 안으로
정규직으로 모두 전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전문성 논란에도
위원회는 박홍배 관광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적격으로 채택했습니다.
제주도는
장기간 공석이었던 만큼 인사청문 결과가 나오자
곧바로 박홍배 내정자를 제주관광공사 사장으로
임명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