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방산 정상 부근 절벽에서 길을 잃은 등산객 2명이 소방헬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어제 산방산에서 비박을 하고 내려오던 길이였는데요.
등산객들이 올랐던 구역은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출입이 제한된 곳이였습니다.
제주도는 해당 등산객에 대한 고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산방산 정상 부근에 떠 있는 소방 헬기.
줄을 타고 내려간 구조대원이 나무와 절벽 사이에서 누군가를 구조합니다.
오늘 오전 9시 45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에서 등산객들이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등산객들이 길을 잃은 곳은 산방산 정상 인근 서쪽 절벽 근처.
소방이 헬기를 투입해 50대와 60대 여성 등산객 두 명을 구조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어제 산방산에 올라 텐트 없이 밤을 지새는 비박을 하고 내려오던 중 길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비박을 한 곳은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된 구역.
산방산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7호이자 천연기념믈로 훼손을 막기 위해 공개 제한 지역으로 지정해 오는 2031년까지 출입이 제한되고 있지만 이를 어긴 겁니다 .
이처럼 공개 제한 지역에 허가 없이 출입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벌금 또는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김태윤 / 세계유산본부 자연문화재과>
"지금 같은 경우는 일단 고의든 그게 아니든 간에 공개 제한지역에 허가 없이 출입한 행위가 (위반사항이) 될 것이고 그래서 그런 경우 문화재보호법 제101조에 의해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도 있거든요."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해당 구역에 허가 없이 출입한 등산객들의 위반 사항을 확인해 고발 절차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제주서부경찰서는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침입하려다 실패하자 PC방에서 또다른 여성을 추행한 20대 남성을 강제추행과 주거침입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9살 A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제주시내 한 주택에서 혼자 사는 여성의 집 등 3곳에 침입하려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실패하자
인근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지원으로 제주학생 싱가포르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올해 선발된 제주학생외교관 33명이 참여합니다
참가 학생들은 싱가포르 난양공대와 싱가포르 경영대 등을 찾아 진로를 탐색하고 역사와 문화 탐방 기회도 갖게 됩니다.
제1기 제주도민대학 출범과 함께 유관기관간 업무협약식이 오늘 오전 서귀포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출범한 제주도민대학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을 거점으로 동부와 서부, 남부 등 3개 권역 캠퍼스로 나눠 운영하며 이번 1기에는 모두 29강좌에 447명의 수강생이 확정됐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제주도와 공공기관, 도내 대학, 공공,민간 기관 등 23개 기관이 제주도민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한 상호 공유를 약속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5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에서
등반객들이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이 헬기를 투입해
50대와 60대 여성 등반객 2명을 구조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된 등반객들은
어제 산방산에서 텐트 없이 밤을 지새는 비박을 하고
오늘 아침 내려오던 중
길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산방산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7호로
허가 없이 출입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7에서 29도로 어제보다 1도 정도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자외선지수는 높음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낮 기온은 28도 안팎으로 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중국에서 함께 여행 온 어린 자녀를 공원에 두고 사라진 중국 국적의 30대 남성 A 씨를 아동유기와 방임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달 25일 오전, 서귀포시내 공원에서 자고 있는 자녀를 두고 사라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튿날 검거된 A씨는 "자녀와 지난 달 중순 제주에 왔으며 중국보다 좋은 환경에서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유기했다"며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A 씨의 자녀는 주제주 중국총영사관과 서귀포시청, 경찰 등의 도움을 받아 어제(7일) 중국에 있는 가족에게 돌려보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미국 유학 중 불법 음란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9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미국 유학 중 미성년자가 포함된 연예인들의 얼굴을 합성한 음란물을 제작하고
SNS 등을 통해 5천 8백여 개를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학교폭력 가해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검거된 학교폭력 가해자는 240여 명으로 전년의 160명 보다 50%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최근 10년 들어 가장 많은 수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폭력 범죄가 130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범죄 46명, 금품 갈취는 18명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