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7(수)  |  김경임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김희진 부장판사는 주거지에서 술에 취해 잠든 친구 누나를 강제 추행하고 영상을 촬영하는가 하면 친구 또는 지인의 연인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속옷을 훔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피고인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해자들의 심한 정식적 충격에 엄벌이 필요하지만 일부 합의했고 불법촬영물이 유포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9
  • 제주지역 25일부터 장마 시작…많은 비 예상
  • 제주지역의 장마가 오는 25일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로 점차 확장하는 북태평양 고기압을 따라 남쪽에 있던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25일부터 27일 사이에 제주를 비롯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덥하고 습한 공기가 다량 유입되면서 제주지역은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고 일부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저지대 농경지 침수피해와 하천 안전사고 등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함께 27일 이후에도 잦은 비예보가 있을 수 있는만큼 기상정보를 잘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3.06.22(목)  |  김수연
KCTV News7
02:58
  • "IB교육 필요하지만 입시 반영 쉽지 않아"
  • 전국에서 IB교육을 가장 먼저 도입한 제주교육당국의 가장 큰 고민은 입시에서 중요한 요소인 수능과 거리가 있는 교육과정입니다. IB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은 공교육에서 이뤄지는 교육과정인 만큼 대입에서도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주장인데요. 제주를 찾은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IB교육이 미래 인재를 키우는데 필요한 교육이지만 당장 대입에 반영하는데는 쉽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IB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서귀포시 표선고등학교를 찾았습니다. 공교육의 경쟁력를 키우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섭니다.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이뤄지는 이동수업을 참관한 이주호 장관은 학교 교직원과 학생, 그리고 학부모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표선고 학생과 학부모들은 자기 주도적인 교육과정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도 대입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전했습니다 <오미아 / 표선고 학부모회장> "들어갈 수 있는 관문이 좀 좁지 않을까 말씀하신 것처럼 전공필수로 이수해야 되는 과목을 안 하게되면 그 학교는 내가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이런 부분이 있다보니 엄마들은 그런 걸로 인해서 정말 걱정을 많이 하는 부분이 있어요." 표선고 교사들 역시 상대 평가가 이뤄지는 다른 일반고와 달리 절대평가로 학생들이 경쟁보다는 협력하는 학내 분위기를 자랑하면서도 국내 상당수 대학들이 IB교육과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학생 진학 지도에 애를 먹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승은 / 표선고 3학년부장> "이제 저희 학교에선 이런 걸 배웁니다. 저희 학생들은 이렇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저희가 되게 많이 알려야 하는 상황인데 대학은 많고 저희는 수업도 해야 되고 진학 상담도 해야 되고 애들 관리도 해야 되는 입장이어서..." 이에 대해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IB와 같은 교육이 필요하다는데 깊은 공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IB교육이 제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더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대입에서 불리하지 않도록 IB를 입시에 반영해달라는 요구에 대해선 갈등이 첨예해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교육청과 지방 국립대학이 IB 학교 대입 문제를 협의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이주호 / 교육부 장관> "IB 학교가 활성화되기 위해서 분명히 입시 제도도 좀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그 필요성은 제가 오늘도 또 들었고 그렇지만 이게 쉽지 않은 이슈라는 걸 좀 먼저 말씀 드리고..." 내년 IB DP과정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둔 표선고는 필요한 교육과정이라는데 공감하면서도 입시 반영 요구에는 원론적인 입장을 보인 교육부 장관의 입장에 아쉬운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06.22(목)  |  이정훈
KCTV News7
03:17
  • 음주기획⑦ 낮에도 음주단속, "반주·숙취 운전 안 돼요"
  •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들기 위한 음주 기획뉴스 '과하면 독, 적당히 합주' 일곱번째 순서입니다. 경찰이 코로나 방역 해제 이후 밤낮 없이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휴가철이 다가온 만큼 해수욕장 등에서도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낮에도 술을 마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아선 안 되겠습니다. 낮 시간대 음주 단속 현장을 김경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점심 시간, 제주 이호해수욕장 일대. 경찰이 차량들을 멈춰 세우고 음주 단속에 한창입니다. 단속이 시작된 지 20분 만에 오토바이 운전자가 적발됩니다. <경찰> "풍선 불 듯이 제가 그만할 때까지 부시면 돼요. 측정 시작할게요. 부세요.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 조금만 더 부세요. (혈중알코올농도) 0.035 나오셨고요." 운전자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 수치를 확인한 운전자는 억울하다며 채혈을 요구하더니 계속 물을 마셔댑니다. <경찰> "(근데 진짜 억울한 게 진짜 술 안 먹었어요.) 어제 몇 시까지 드신지는 모르겠는데 어저께 먹은 게 나올 수도 있어요. 규정이 정해져 있어서 (물을) 계속 드실 수가 없습니다. 물은 그만 드세요. 선생님 그만 드세요. 이제 병원으로 갈게요." 한참 실랑이를 벌인 끝에 오토바이 운전자는 채혈을 하기 위해 경찰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합니다. 연이어 적발된 렌터카 운전자. 당황한 듯 차에서 내려 경찰을 따라갑니다. 해당 운전자는 공항 근처에서 출발해 10km 넘게 떨어진 애월까지 가던 길이였습니다. 어젯밤 지인들과 함께 소주 1병 반을 마셨다는 20대 운전자. 경찰의 안내에 따라 호흡 측정기를 붑니다. <경찰> "(혈중 알코올농도) 0.030. 12시 54분. 선생님은 지금 (면허) 정지 수치에 딱 걸리셨어요." 밤 뿐만 아니라 낮에도 음주운전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경찰이 단속에 나서 해마다 1천 명이 넘는 음주운전자를 적발했습니다. 대부분 밤과 새벽 시간에 집중되고 있지만 낮 시간대에도 100건 넘게 적발되면서 연 평균 9%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방역이 해제되고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음주운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경찰은 도내 해안도로와 해수욕장, 주요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낮 시간대에도 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영철 / 제주도자치경찰단 교통관리팀장> "야간에 술을 마셨다고 해서 안전한 상황이 아닙니다. 음주 수치가 낮은 상태에서도 단속이 되기 때문에 야간에 술을 많이 드셨거나 낮에 맥주 한 잔을 한다 하더라도 절대 음주 운전을 하면 안 되겠습니다." 매년 제주에서 발생한 음주교통사고는 300건 안팎.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위험은 밤낮을 가리지 않는 만큼 운전자들의 경각심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박시연)
  • 2023.06.22(목)  |  김경임
KCTV News7
00:28
  • 애월읍 광령리 유치원 화재, 인명피해 없어 (수정)
  • 오늘 아침 7시 50분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의 한 유치원에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출근하던 유치원 교사가 연기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며 당시 어린이들이 등원하기 전이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내부와 사무용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1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3.06.22(목)  |  김경임
KCTV News7
00:45
  • 의식 잃은 승객, 버스 기사가 심폐소생술로 구해
  • 달리던 버스 안에서 갑자기 쓰러진 승객이 버스 기사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어제(21일) 오후 5시 40분쯤 제주시 월산 정수장 인근을 주행하던 291번 시내버스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여성 승객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다른 승객들이 우왕 좌왕 하는 사이에 버스를 운행하던 57살 송승보씨가 버스를 세운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쓰러졌던 승객은 2분 만에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송 씨는 평소에 심폐소생술 같은 응급처치 교육을 배웠고 빨리 대처하지 않으면 위급한 상황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 대처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 2023.06.22(목)  |  김용원
KCTV News7
00:31
  • 김녕 바다 '하얗게 변해'…지자체 원인 조사
  • 제주시 항포구 연안에서 바다가 하얗게 변하는 현상이 관측돼 제주시가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제주시는 지난 19일 김녕항 인근 해상에서 바닷물이 하얗게 변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1차 조사 결과 폐사한 어패류가 없고 방류 흔적도 발견되지 않아 화물 물질에 의한 오염은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시료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고 해양수산연구원은 수중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 2023.06.22(목)  |  김용원
KCTV News7
00:34
  • 수학여행 온 고교생, 여자화장실서 몰카 찍다 체포
  • 서귀포경찰서는 여자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찍던 고등학생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경북 지역에서 제주로 수학여행을 온 고등학생으로 어제 오후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오락실 여자화장실에서 피해여성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군은 호기심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군의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3.06.22(목)  |  김경임
KCTV News7
02:52
  • 날씨ON (주말 장마시작)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이번 주말부터 제주지역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듭니다. 위성영상을 보면 현재 정체전선은 제주 남쪽 먼바다, 대만 북쪽에서 일본 남해상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여름철 점차 우리나라쪽으로 확장하는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정체전선이 북상하게 됩니다. 모레쯤이면 이 정체전선이 제주까지 올라와서 한동안 머물게 될텐데요. 아열대 지역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제주를 비롯한 남부지역에 25일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26일부터는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역까지 비날씨가 이어지기 시작하겠고 27일에는 정체전선이 다시한번 강화되면서 강수가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우선 제주지역은 25일부터 27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기상청에서는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피해와 하천 안전사고, 하수도 물 역류 사고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25일부터 아열대 지역의 덥고 습한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제주지역은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이 한동안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기 때문에 잦은 비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29일과 30일 사이 다시한번 상층 기압골에 의한 강수가 전국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장마철이라고 해서 늘 비가 내리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자주 비가 내릴 수 있고 또 다량의 수증기 유입으로 언제든 집중호우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늘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 2023.06.22(목)  |  김수연
KCTV News7
00:48
  • 오늘의 날씨 (6월 22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다소 더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 27.7도, 성산 28.2도로 평년보다 3도 이상 높았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9에서 21도, 낮기온은 26에서 27도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3.06.22(목)  |  김수연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