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7(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9
  • "산 채로 땅에 묻혀"…동물학대 잇따라
  • 최근 제주시 한림읍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입과 발이 끈에 묶인채 발견돼 전국적인 공분을 샀는데요. 이번에는 제주시 내도동에서 살아있는 강아지가 땅에 파묻힌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흙바닥 사이로 무언가 나와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동물의 코 입니다. 어제(19일) 아침 9시 쯤 제주시 내도동 도근천 인근에서 강아지가 땅에 파묻힌 채 발견됐습니다. "강아지 한 마리가 살아있는 채로 땅에 묻혔다가 발견됐습니다." 이 강아지는 인근을 지나가던 시민에 의해 구조됐는데 구조 직후 촬영된 모습을 보니 한눈에 봐도 말라 뼈만 앙상합니다. 먹이를 주니 허기가 졌는지 허겁지겁 음식을 먹어 치웁니다. "너무 급하게 먹는데... (얼마나 못 먹었으면 이래...)" 최근 제주시 한림읍에서 유기견 주홍이가 입과 발이 묶인 채 발견된 데 이어 또 다시 제주에서 동물 학대 정황이 포착 됐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강아지 역시 입 부분이 끈으로 묶여 있었습니다. <고길자 / 00유기견보호소장> "말 못 하는 짐승한테, 말 못 하는 동물들한테 저렇게 했다는 게 괘씸한 거죠. 인간으로서 볼 수가 없어요." 강아지 몸에 내장된 등록칩을 확인한 결과 개인이 기르던 2015년생 암컷 푸들 '베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병원 진료 결과 영양 상태가 다소 좋지 않고 다리에 상처가 있는 것 외에 건강에 큰 무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분간 제주도 동물보호센터에서 머물며 치료와 함께 안정을 취할 예정입니다. <고민수 / 제주도동물위생시험소 주무관> "많이 불안해 하는 상태여서 안정 조치를 해야할 것 같고요. 영양적으로도 말라있는 상태고 상처도 있고." 경찰은 주변 CCTV를 확보하고 강아지 등록칩 정보를 토대로 조만간 해당 강아지 견주를 소환해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2.04.20(수)  |  문수희
KCTV News7
00:35
  • "남부 조간대 갯녹음 심각…특별관리해역 지정"
  • 녹색연합이 제주 연안 조간대 40여 곳을 대상으로 갯녹음 변화상을 조사한 결과 남부 서귀포 권역 24곳 모두 심각 단계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평년보다 수온이 낮았는데도 갯녹음으로 인해 미역이나 모자반 등 해조류는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갯녹음으로 인해 조간대의 자연 회복력이 상실된 것을 의미한다며 정부와 제주도는 이 지역을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해 갯녹음 원인을 규명하고 관리 정책을 도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2022.04.20(수)  |  김용원
KCTV News7
00:27
  • 한국기자 시도협 "윤 당선인, 지역언론 통제 사과"
  • 제주도기자협회를 비롯해 한국기자협회 소속 10개 시·도 협회가 성명을 내고 윤 당선인이 취임에 앞서 지방을 순회하며 민심 청취를 환영하지만 경호와 보안을 이유로 지역 언론의 취재를 거부한 것은 보여주기식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알 권리는 헌법에 보장됐다며 언론 통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2.04.20(수)  |  이정훈
KCTV News7
04:44
  • [포커스 취재수첩] 몰래 버린 폐기물... 곳곳 몸살
  • <오유진 앵커> 이번주 카메라포커스는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폐기물 실태를 집중 취재했습니다. 취재기자, 나와 았습니다. 김경임 기자, 앞서 리포트를 보니까 인적이 드문 곳에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는데... 갖다 버리는 사람들, 처벌할 방법은 없습니까? <김경임 기자> 네, 폐기물 무단 투기가 끊이지 않으면서 이에 대한 단속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원 등을 바탕으로 행정에서 직접 단속을 하기도 하고 국민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신고 포상금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유진 앵커> 단속이 이뤄지고 있는데, 폐기물을 몰래 버린 사람을 찾으면 바로 처벌로 이어질 수가 있는 건가요? <김경임 기자> 네, 쓰레기에 남아있는 주소지 등을 토대로 행위자를 쫓기도 하는데요. 버린 물품이나 양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사업장 폐기물의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 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버렸는지를 특정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사례를 들어 설명을 드리자면요, 저희 취재진이 확인한 현장 가운데, 대정읍 농로 인근에 건축 폐기물이 담긴 자루 수 십여 개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이 현장의 경우, 읍 차원에서 경찰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는데, 수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업장 폐기물은 5톤 이상인 경우에 한해 행위자에 대한 강제 수사나 처벌이 이뤄지게 되는데요. 하지만 해당 현장의 경우 버려진 쓰레기 양이 정확히 측정되지 않으면서 수사가 이뤄질 수 없는 상황인 겁니다. 주변에 CCTV도 없어서 사실상 무단 투기자를 찾기 어려울 걸로 보입니다. <오유진 앵커> 그렇다면, 제주에서 몰래 버려지는 폐기물..그 양이 얼마나 많은 겁니까? <김경임 기자> 네, 화면을 좀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처리된 방치 폐기물 현황인데요. 매년 제주에서 처리되는 방치폐기물 양은 1천 톤이 넘습니다. 이를 처리하는 데에 사용되는 비용도 만만치가 않은데요. 매년 5억 원이 안팎의 예산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발견이 돼서 처리가 되면 다행인데요. 숨겨져 있는 것까지 포함하면 더 많은 양이 방치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개인의 편의를 위해 불법으로 폐기물을 투기하면서, 이로 인한 비용이 더 많이 드는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유진 앵커> 네, 우선 쓰레기 처리에 합당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시민의식이 뿌리 내려야겠고, 쓰레기 배출에 따른 불편이나 비용부담은 없는지도 세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지금까지 김경임 기자였습니다.
  • 2022.04.20(수)  |  김경임
KCTV News7
00:52
  • 오늘의 날씨 (4월 20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1도로 평년보다 2-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오후사이 비가 조금 내리다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mm 내욉니다. 비는 조금 내리겠지만, 산간에 나흘째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만큼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4도, 낮기온은 19에서 20도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2.04.20(수)  |  김수연
KCTV News7
00:36
  • 검찰, 내일 4·3수형인 30명 6차 직권 재심 청구
  • 제주 4.3사건 직권 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이 내일(21) 법원에 6차 직권 재심을 청구합니다. 이번 재심 청구 대상은 1948년과 1949년 4.3 군법회의를 받은 수형인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30명입니다. 수행단은 앞으로 청구 대상을 20명에서 30명으로 늘려 재심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한편 수행단은 지금까지 수형인 100명에 대해 직권 재심을 청구했고 법원은 이들 가운데 공판을 진행한 60명 모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 2022.04.20(수)  |  김용원
KCTV News7
00:30
  • 여객기서 마스크 벗고 행패 50대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 단독 강동훈 판사는 지난해 말 여객기 안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승무원에게 폭언하고 30분 동안 행패를 부린 혐의로 기소된 59살 A 피고인에게 징역 2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강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이 범죄 말고도 다수의 전과가 있지만 정신 장애를 앓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 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2.04.20(수)  |  김용원
  • 자치경찰, 이동식 과속 단속 지침 재정비
  •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이동식 과속 단속 지침을 재정비합니다. 이에따라 운전자들이 단속을 인지할 수 있도록 관련 표지판을 전방 500미터와 200미터에 구간에 각각 설치하고, 장비 주변에 순찰차량을 배치해 가시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또 주변에 장애물이 있거나 급커브 구간처럼 시야 확보가 어려운 장소는 단속 장소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 2022.04.20(수)  |  변미루
KCTV News7
00:36
  • 맑고 포근…산지, 나흘째 건조특보 (9시)
  •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다 밤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1도로 평년보다 2도 가량 높겠습니다.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지에는 나흘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만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아침부터 오후사이에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 2022.04.20(수)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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