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19일) 오전 9시 쯤 제주시 내도동 도근천 인근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산 채로 땅에 묻혀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발견해 구조됐습니다.
강아지는 발견 당시 주둥이가 묶여있었고 코부분 만 빼고 땅 속에 묻혀 있던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보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권을 폐지하고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이른바 검수 완박 법안이 국회에 발의된 가운데 제주지검을 비롯한 전국 일선 검사들도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지검은 이례적으로 기자 간담회까지 자청해 법안 처리에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이원석 제주지검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최근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국회에 발의된 가운데 이례적으로 간담회를 열고 법안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권을 폐지하는 것은 물고기를 물 밖으로 꺼내 놓는 것과 같다며 50페이지에 달하는 참고 자료까지 제공하며 검찰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이원석 / 제주지검장>
"경찰 수사를 통제하고 점검해야 하는 검사가 스스로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도 못하고 경찰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고 하면 국민의 인권 보호나 수사 상의 적법 절차 통제가 가능하겠습니까?"
현재 제출된 법안대로라면 6대 중요 범죄는 물론 민생범죄 역시 전혀 수사할 수 없게 돼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다며 보다 신중한 검토와 논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원석 / 제주지검장>
"국민 여러분,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도 필수적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신체의 자유와 재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앞으로 국가 운영과 발전에 깊은 관련이 있는 법안을 졸속으로 처리해서는 안 됩니다."
이 지검장은 이번 법안 처리와 무관하게 4.3 수형인들에 대한 직권 재심과 사실 조사는 기존 처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수완박 법안에 대해 제주지검을 비롯한 전국 일선 검찰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집단 행동으로 비춰질 수 있는 검찰의 대응방식이 적절한지를 놓고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1천 13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1천 213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21만 2천 520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56을 포함해 20만 3천 972명.
격리 환자는 8천 392명입니다.
2차 접종 582,238명 인구 대비 86.5% 18세 이상 97.9%
3차 접종 429,510명 인구 대비 63.8%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2차 접종 인원은 전체 인구 대비 86.5%,
3차 접종 인원 비율은 63.8%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소 케이블TV 사업자들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유료방송 시장 공정 경쟁 환경 조성과 중소 케이블TV 지원법 시행에 따른 지원제도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개별SO발전연합회는 오늘(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이준석 대표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IPTV 3사와 개별SO 간 공정한 경쟁과 상생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습니다.
특히 유료방송 시장의 시급한 현안이자 불공정행위에 해당하는 결합상품 폐해 근절을 위한 대책을 요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준석 대표는 개별SO가 앞으로도 지역 미디어 역할과 지방 균형발전, 문화 창달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관련 부처와 협의해 유료방송 시장 공정한 경쟁과 선순환구조를 달성시키기 위한 법·제도적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한오 회장을 비롯해 공대인 KCTV제주방송 대표 등 전국 개별SO 대표자가 참석했습니다.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철거를 위한 월정리 비대위와 제주도세계자연유산보호 비대위, 월정리마을회, 녹색당, 제주해녀문화보전회는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자연유산보호 협약 위반시설인 동부하수처리장의 즉각 철거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지난 2006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신청 당시 제주도와 문화재청은 공사 중이던 동부하수처리장에 대한 보고를 누락했다며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표선이 23.4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19.5도, 서귀포가 21.6도로 나타나 평년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사흘째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0에서 13도, 낮 기온은 20에서 21도로 나타나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국회에 발의된 가운데 제주지검을 포함한 지역 검찰도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원석 제주지검장은 오늘(19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검찰 수사 기능 폐지를 골자로 하는 개정 법률안은 오랜 기간 축적된 국가 수사력을 그대로 사장 시키는 것이라며 법안을 졸속으로 처리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제출된 법안대로라면 6대 중요 범죄는 물론 민생범죄 역시 전혀 수사할 수 없게 돼 국민에게 고스란히 피해가 돌아갈 수 있다며 보다 신중한 검토와 논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 4.3 군사재판 수형인들의 직권 재심과 관련해서는 수사권 폐지 법안 처리와 무관하게 지금처럼 일관된게 명예회복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서 어제(18일) 코로나19 확진자 1천213명이 추가로 발생하며 하루만에 천명대로 증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95%는 도민이었고 20대에서 50대까지가 52%, 20대 미만은 28%를 차지했습니다.
또 기저질환이 있는 확진자 3명이 병원 치료를 받다 숨져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모두 156명으로 늘었습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1만 1천 385명이며 위중증 환자 9명이 치료 중입니다.
코로나 확진 학생 비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던 원격수업이 다음달부터 전면 폐지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정부의 방역 완화 조치에 맞춰 학교 일상회복 추진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다음달 23일부터 원격수업 병행 등의 학사 운영 방식은 폐지되고 전면 등교수업을 실시합니다.
다음달 21일까지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현행 학사 운영방식을 유지하면서 교과활동과 비교과 활동을 병행 운영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