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찬 공기가 내려오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다시 춥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3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어제보다 5에서 8도 정도 낮겠습니다.
낮까지 곳에 따라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산지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늘 우도 천진항에서
승합차가 대합실 방면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행인들이 무언가에 놀라 혼비백산하고,
승합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대합실 건물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5분쯤.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승합차가
대합실 방면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80대 남성 등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소방과 닥터 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또, 보행자 등 10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해경헬기 등을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를 낸 승합차는 렌터카로
운전자를 포함해 모두 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당시 해당 차량은 도항선에서 내린 뒤
대합실 쪽으로 이동하던 중 갑자기 돌진해
보행자 등을 잇따라 들이받으며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차량 급발진 여부와 운전자의 음주 여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화면제공 :시청자,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매년 이맘때 쯤이면
농산물 절도 피해가 기승을 부리는데요.
최근 제주시내 한 감귤 밭에서
수확을 앞둔 감귤이
나무에서 몽땅 사라졌습니다.
일년 내내 애써 키운 감귤을
며칠 사이 한순간에 도둑맞으면서 농가는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5천 6백여 제곱미터 규모의 한 감귤밭입니다.
나무마다 노랗고 탐스러운 감귤이 열렸어야 할 시기지만,
텅 비어 있습니다.
심지어 덜 익은 열매조차 남아있지 않습니다.
귤이 사라진 걸 확인한 건 오늘(24) 아침.
지난 19일, 나무마다
잔뜩 열매가 열려있는 걸 확인했는데,
5일 만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겁니다.
<인터뷰 : 감귤 절도피해 농가>
"그냥, 아침에 평상시처럼 밭에 온 거예요. 새벽에 왔더니 귤이 하나도 없어가지고. 하다못해 파치들도 하나도 없는 거예요.
그래서 당황스럽고 황당해 가지고.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우리한테 왔을까."
밭 전체를 살펴보니,
안쪽에 있는 일부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나무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절도피해를 입은 감귤 밭입니다.
대부분 나무에 열매들이 남아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곳곳에는 누군가 불을 피운 흔적과
작업 과정에서 생긴 쓰레기들이 남아있습니다.
올해 이 밭에서
수확할 것으로 예상했던 물량은 3톤 가량.
다음주 본격적인 수확에 나설 계획이였지만,
한순간에 물거품이 돼 버렸습니다.
<인터뷰 : 감귤 절도 피해 농가>
"나무를 전정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3천 관에서 3500관? 4천 관 사이를 보고 있거든요. 저희들은 하나도 걱정 안 하고. 이런 일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은
주변 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 차량 등을 추적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농산물 절도 신고는 70여 건.
해마다 수확철이 다가오면
농산물 절도 피해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보이스피싱 등 피싱범죄에 빠른 대응을 위해
범죄에 이용된 전화번호를 10분 내에 차단하는 긴급차단제도가
오늘(24)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청은
이동통신사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존 이틀 정도가 걸리던 이용중지 조치를
10분 내로 긴급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통합대응단이
휴대전화 간편제보 등을 통해 제보된
범죄 의심 전화번호를 분석해,
통신사에 차단 요청을 하면
즉시 일주일 동안 해당 번호의 이용이 정지됩니다.
이후 해당 번호로 전화나 문자 송수신 등이 모두 차단되며
실제 범행에 이용된 번호로 판단될 경우
완전히 이용중지를 요청하게 됩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가 21.5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와 고산, 성산 등은 21.3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낮 사이
곳에 따라 5에서 10mm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4에서 16도로
오늘보다 6도 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제주도 산지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둘퐁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4미터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늘(24일)부터 나흘동안
취업지원센터에서 도내 직업계고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면접 대비반을 운영합니다.
대상은 직업계고 졸업 예정자 가운데
국가직이나 지방직 9급 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입니다.
대비반에서는 자기소개와 모의 면접, 맞춤형 코칭 등으로 구성돼
실전 대응력과 자신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다음달 4일부터 국가직 지역 인재 면접과
제주도 지방공무원 면접에 각각 6명씩 응시할 예정입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한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가 21.5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와 고산, 성산 등은 21.3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낮 사이 곳에 따라
5에서 10mm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4에서 16도로
오늘보다 6도 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제주도 산지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둘퐁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4미터로 높게 일고
강풍도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이 평년기온을 웃돌며
선선한 늦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9에서 21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어제(24) 우도 천진항에서
승합차 돌진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사고 차량에 대한 정밀 감식에 나섭니다.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오늘(25) 우도를 방문해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와
사고기록 장치 등을 분석할 계획입니다.
특히, 사고를 낸 60대 차량 운전자가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파악된 만큼
경찰은 급발진 여부 등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한편, 어제(24) 우도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로
3명이 숨지가 1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