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제주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의료체계를 재정비합니다.
제주대병원과 제주,서귀포 의료원 등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과 종합병원의 각 기관별 책임자를 정하고 SNS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사용가능한 병상 관리와 환자 이동 체계를 마련합니다.
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의 집단감염에 대비해 긴급돌봄, 코호트 격리 조치 등을 위한 민관합동대책반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최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추이가 안정세를 되찾고 있지만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실을 비우는 소개 명령은 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10에서 13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낮은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나타나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3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오후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장찬수 부장판사는 지난 2018년 11월 통학버스 운전기사로 근무하던 학교의 지적장애 학생을 성폭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40살 김 모 피고인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매우 좋지 않고 피해 회복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점 등을 감안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3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낮부터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밤에는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무증상 전파 우려도 여전해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다시 입도객이 많아질 것에 대비해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지난 24일과 25일에 이어 오늘 오후 5시까지도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확진자가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 11월 21일 이후 65일만입니다.
올해는 처음입니다.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으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 적용되고 있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여전히 코로나19 무증상 감염과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제주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소식에 관광객이 다시 몰려들 수 있고 다음달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따라 별도의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도 준비중입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설 연휴에도)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적용될 예정이라면 저희가 그에 맞는 제주형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집합 금지에 대한 시설이나 여러 단체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제주안심코드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제주도는 요양병원 등 감염병 취약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선제적인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도내 체류 외국인들에 대한 진단검사 역시 금주중에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중환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요양원 등이 감염병 취약시설이고 타지역의 경우 집단 발생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서 우리 도에서는 지난해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해오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코로나19 사망자가 안 나타난 것도…."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대전 IEM 국제학교 집단 감염과 관련해서는 제주도내에 관련 시설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제주지역에도 관련 국제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관련 부서를 통해 확인,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한파가 지나고 날이 풀리면서 산란을 위해 잠에서 깬 생물보호종 도롱뇽이 KCTV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보통 도롱뇽 산란은 2월 중순에서 3월 사이인데 요즘은 겨울 기온이 오르며 산란시기도 앞당겨 지고 있는 추셉니다.
문수희, 김용민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 일대 습지 입니다.
겨울 잠에서 깨어난 도롱뇽 한마리가 빼꼼하고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한파가 지나고 날이 풀리면서 산란을 위해 물 밖으로 나온 겁니다.
물 밑에서는 두,세마리의 도롱뇽이 힘찬 뒷발질을 하며 헤엄을 칩니다.
<고영민 / 제주양서류생태연구소장>
"제주도롱뇽은 얕은 물, 물고기가 없는 물에 산란을 하고 육식성 입니다. 어릴 때는 작은 물벌레를 잡아먹고 좀 크면 작은 올챙이까지 포식합니다."
근처에서는 도롱뇽 산란도 확인됩니다.
암컷 도롱뇽이 갓 낳은 알이 바위 주변으로 가득합니다.
암컷이 알을 낳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마리의 수컷이 수정을 위해 엉켜 붙습니다.
도롱뇽은 환경변화에 민감해 우리나라 기후변화의 지표종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통 산란기는 2월 중순에서 3월 사이지만 최근에는 그 시기가 앞당겨 지고 있는 추셉니다.
최근 10년 동안 제주지역 1월 평균 기온을 보면 2011년함 하더라도 2.3도였던 평균값이 급격히 늘어 지난해에는 4배 가량 높아졌습니다.
<고영민 / 제주양서류생태연구소장>
"산란을 했다는 건 봄이 왔다는 게 아니고 봄이 곧 온다는 말 입니다. 봄이 오기 전에 산란을 합니다. 얼음이 얼었던 것이 없어졌을 때..."
매섭게 추웠던 올 겨울도 어느덧 끝자락에 접어들면서 생물들도 다가올 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산지와 북동부 중산간 지역에는 곳에 따라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귀포가 15.5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11.8도, 성산이 13.7도, 고산이 12.3도를 보였습니다.
내일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5에서 6도, 낮 기온은 9에서 13도로 나타나겠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후부터 다시 추워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제주남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2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5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박준석 부장판사는 지난해 7월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를 할 것을 연락받은 직후 은행과 식당을 잇따라 방문한 사실이 적발돼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9살 여성 김 모 피고인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이후 실제 양성판정을 받고 이로인해 10여 명의 밀접접촉자가 생기게 되는 등 사회적 피해를 야기한 점 등을 감안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오후까지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오늘 오후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4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2에서 15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낮겠습니다.
제주남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은 11도 안팎으로 쌀쌀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