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마라도 여객선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제주도가
해당 여객선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탑승객 873명에 가운데 209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17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탑승객 3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송악산에서
마라도로 가는 여객선 101호와 102호를 이용한 탑승객의 경우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오늘(24일) 오전 7시 40분쯤 서귀포시 서홍동 황우지 해상에서
73살의 해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해녀는
어제 오전 11시쯤
서귀포시 외돌개 인근 해상에서
해녀 20여 명과 함께
소라 채취에 나섰다가 실종된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 그친 뒤, 하루종일 흐린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3.6, 서귀포시 13.9도로 평년 기온을 5도 가량 웃돌았지만 곳에 따라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을 끌어내렸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1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바다의 물결이 4m까지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주간 날씹니다.
오늘 새벽 그친 비는 모레(26일) 다시 내리겠습니다.
목요일 오후부터는 눈이나 비가 내리기 시작해 금요일에는 하루종일 눈이 내리면서 기온이 낮아져 추워지겠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종일 흐리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40mm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휴일인 내일은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4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해 추위는 없겠습니다.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최고 5m 까지 매우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제(22일) 하루동안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오늘은
오후 5시 현재까지 신규 확진자는 없습니다.
어제 확진판정을 받은 3명은
확진자와의 가족 또는 접촉자이며
마라도 도항선 근무자 한명도 포함됐습니다.
오늘 하루동안 3명의 환자가 퇴원해 격리해제는 487명으로 늘어났고
현재 격리중인 환자는 28명입니다.
마라도 도항선 근무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제주도가
송악산에서 마라도로 가는
여객선 이용자에 대한
진단 검사를 당부했습니다.
검사 대상은
지난 19일부터 21일 사이
마라도로 가는 여객선 101호와 102호 이용객으로
코로나19 증상 발현과 상관 없이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제주도 방역당국은
해당 선박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는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 나포됐던 제주선적 어선이 하루만에 풀려 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그제(21일) 오후 3시 20분 쯤
일본 eez 침범 혐의로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에 나포됐던
서귀포 선적 44톤급 갈치잡이 어선이
어제(22일) 오후 4시 쯤 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어선에는 선장인 46살 김 모 씨 등 9명이 타고 있었는데
일본측에
담보금 6천여 만원을 지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수부는 오늘 밤
해당 어선이 서귀포항으로 입항하면
선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 조업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종일 흐리고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3.4도 서귀포시 14.1도
성산 14.8도 고산은 14.9도를 보이며 추위는 없었습니다.
현재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강풍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제주도 전역에 10에서 40mm가 내린 후 그칠 전망입니다.
도로 곳곳에 안개가 짙게 껴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차량 운행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상에도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물결이 최고 5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주시 애월읍 식당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7명까지 번진 가운데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데다 감염 고리가 어디까지 번졌을지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방역당국이 유수암리 전 주민과 도내 외국인 모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애월읍 식당에서 시작된 연쇄 감염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7명.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최초 확진자가 나온 지 사흘이 지났지만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점입니다.
식당 종업원 뿐 아니라 주변 지인, 손님에게까지 감염이 이어지면서 불특정 다수에게 번졌을 우려도 나옵니다.
<김미야 / 제주도 역학조사관>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주변 항체 검사가 이뤄져야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는데 우선은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에 따라 방역당국이 식당이 위치한 유수암리 주민 1천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중환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유수암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21일과 22일 양일 간 코로나 진단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증상 발현과 관계 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검사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애월읍 식당발 확진자 7명 가운데 3명이 외국인 근로자로 파악된 만큼 도내 외국인 3만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도 준비 중입니다.
정식 비자를 받고 근로하는 외국인과 등록 외국인, 그리고 불법 체류자가 검사 대상입니다.
특히 불법 체류자의 경우 신분상 이유로 검사를 회피할 수 있는 만큼 익명 검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외국인 전수검사는) 규모가 크기 때문에 단계별로 검사할 예정이고 가급적이면 신속항원검사를 통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외국인에 대한 전수검사는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계획을 구체화한 뒤 이르면 다음주부터 이뤄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