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월)  |  김경임
제주지방검찰청은 합의금을 노리고 상대를 강간 혐의로 무고한 부부를 무고와 위계상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피의자인 3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9월 단란주점 손님인 피해 남성과 술을 마시고 호텔에 간 뒤 강간과 폭행을 당한 것처럼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합의금을 노리고 남편인 40대 B씨와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B씨가 A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해 경찰 20여 명이 수색과 탐문에 투입된 만큼 위계상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산 표고버섯산업 육성사업 추진
  •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가 버섯재배 농가들과 함께 제주산 표고버섯산업 육성 사업을 진합니다. 제주도의 위탁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제주 전통산업인 제주표고버섯산업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표고버섯 재배농가에 대한 친환경인증과 홍보 사업 등이 진행됩니다. 표고 버섯에 대한 국내 최초의 기록은 고려시대 「목은시고」에서 ‘제주에서 표고를 가지고 왔다’라는 기록이 남아 있고 조선왕조실록 등에서는 제주산 표고버섯을 왕실에 진상했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 2020.06.26(금)  |  이정훈
  • 제주교육박물관, 발간도서 20여 종 무료 배부
  • 제주교육박물관이 발간한 도서를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배부합니다. 이번 도서 나눔행사는 오는 8월 30일까지 박물관 전시동 1층 로비에서 운영됩니다. 나눔 도서는 모두 20여 종으로 기획전 도록과 문집, 어린이용 도서 등입니다. 발간 도서는 사이버제주교육박물관에서 전자책 형태로 열람이 가능합니다.
  • 2020.06.26(금)  |  이정훈
  • 대한적십자 제주도지사, 공부방 조성 5천만원 지원
  •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가 3년째 저소득층 학생들의 공부방 만들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학생들의 공부방 환경 개선을 위해 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부방 지원사업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해는 16명의 학생들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 2020.06.26(금)  |  이정훈
  • 전국산업경진대회 제주여상·중앙고 30명 출전
  • 오는 9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0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제주학생 30명이 출전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5일 제주중앙고에서 실시된 제주도상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제주여상 23명, 제주중앙고 7명 등 모두 30명을 선발했습니다. 이들 학생들은 회계와 창업, 전자상거래와 금융 실무 등에서 전국의 학생들과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 2020.06.26(금)  |  이정훈
  • 대체로 맑고 더워…낮 최고 27도 (9시)
  • 장맛비가 그친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웃돌며 덥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5에서 27도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흐리고 아침부터 모레 새벽까지 20에서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6.26(금)  |  김경임
  • 승용차 교통섬 들이받아 50대 운전자 숨져
  • 오늘 새벽 0시 3분쯤 제주시 오등동 거북새미교차로에서 50살 이 모씨가 승용차를 운전하다 교통섬을 들이받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6.26(금)  |  김경임
  • 내달 6일부터 격주 등교 학교 자율에 맡겨
  •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과밀학교를 중심으로 시행중인 학년별 격주 등교가 다음달 6일부터 학교 자율에 맡겨집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역 감염 추이와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교육 격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등교수업 방식을 개선하도록 각급 학교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학생 수가 많은 초,중,고등학교에서 시행중인 온라인과 등교 수업 병행 방식을 학교 구성원이 협의해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 2020.06.25(목)  |  이정훈
  • 한국전쟁 70주년…잊혀지는 전쟁역사
  • 오늘은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7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당시 제주에는 육군제1훈련소가 세워지는 등 많은 전쟁 유적지가 남아있는데요. 하지만 대부분이 무관심 속에 사라지거나 방치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한국전쟁 당시 서귀포시 대정읍에 창설된 육군제1훈련소 정문. 군사문화적 가치를 인정 받아 문화재로 등록됐지만 곳곳이 파손됐습니다. 주변으로 도로가 확장되고 차량 통행량이 늘면서 교통사고가 빈번해 진 것이 이윱니다. 육군제1훈련소 전속 악단인 군예대가 있던 공간은 도로 공사를 하며 철거돼 지금은 빈 터만 남았습니다. <인터뷰 : 양신하/ > "비석이라도 세워서 ... 여기가 뭐다 알 수 있겠금..." 호국영령들의 혼을 기리는 충혼탑 역시 관리 주체가 없어 곳곳이 파손되고 빛이 바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우석/ 상모3리장> "이밭 저밭에서 조금씩 땅을 파다보면 언젠가 멜라지겠주.. 빨리 조치 취해야 되는데.." 육군제1훈련소와 관련해 문화재로 지정된 유적은 단 4개. 대부분, 무관심 속에 사라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웅철/ 향토 사학자> "역사 잊으면 안돼 !" 후손들이 역사를 제대로 알고 되새길 수 있도록 전쟁 유적지의 가치 발굴과 보존 대책이 시급합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6.25(목)  |  문수희
KCTV News7
05:42
  • [포커스 취재수첩] 한국전쟁 70주년... 잊혀지는 전쟁역사
  • <오유진 앵커> 네. 오늘은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70주년이 되는 날 입니다. 이번주 카메라포커스에선 잊혀져 가는 한국전쟁의 역사를 취재했는데요. 이 내용 취재한 문수희 기자 나와있습니다. 문 기자, 이번에 육군제1훈련소와 관련된 유적을 돌아보셨죠? <문수희 기자> 네. 한국 전쟁 당시 육군제1훈련소가 들어선 서귀포시 대정읍은 그야말로 한 마을 전체가 군사 도시라고 볼수 있을 만큼 전쟁과 깊은 관련이 있는 곳인데요. 현재는 대부분의 유적이 사라지거나 남아있더라도 훼손되거나 방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유진 앵커> 그렇군요. 어떤 이유로 사라지고 있던가요? <문수희 기자> 역사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이 가장 큰 이유인데요. 건물을 지으면서, 도로를 만들면서, 또는 밭 경작을 위해서 훈련소를 철거하고 충혼비를 옮기는 등의 일이 벌어진 겁니다. <오유진 앵커> 리포트 보니까, 당시 부대 악단인 군예대도 있었다고요? <문수희 기자> 네 . 당시 유명 작곡가였던 박시춘이 대구에서 제주로 내려오면서 군예대장에 임명이 됐는데요. 박시춘을 중심으로 남인수, 금사향, 신카나리아, 구봉서 등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유명 연예인들이 군예대를 조직하게 됐습니다. 잠시 노래 한곡 들어보시겠습니다. (삼다도소식) 이 노래가 바로 군예대가 모슬포 항구에서 해녀들의 숨비소리를 듣고 창작한 삼다도 소식입니다. 한국전쟁 역사 뿐 아니라 제주의 문화예술 역사를 엿볼 수 있는데요. 군예대 역시 도로건설과 함께 종군연예인 공연단의 산실인 군예대 건물을 철거해 버리면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오유진 앵커> 단순히 건물이 사라졌다, 라는 것이 아니라 근대 문화예술의 역사가 사라져 버린 거네요. <문수희 기자> 네 바로 그겁니다. 철거 직전 문화재 위원들이 근대 문화 유산으로 보존할 가치가 상당하다, 관광자원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겠다 라는 견해를 냈지만 이마저도 묵살 당하며 자취가 사라지게 된 겁니다. <오유진 앵커> 군예대 처럼 사라지기 전에... 역사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보전하려는 노력이 시급해 보이는데요. 관련 기관이나 행정에선 소극적인 가봐요? <문수희 기자> 네. 그렇습니다. 육군제1훈련소와 관련해 십여개의 군사유적이 남아있었지만 현재 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단 4개에 불과합니다. 나머지는 대부분 이 곳이 어떤 곳인지 알려주는 팻말 조차 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대정읍 마을단위에서 올해부터 이런 유적지를 관리하고 보존하자라는 움직임이 시작됐지만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 없인 힘들 것이라고 봅니다. <오유진 앵커> 네,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알고 그 흔적을 지키고 기억하는 것이 후손의 도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문 기자 수고했습니다.
  • 2020.06.25(목)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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