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월)  |  김경임
제주지방검찰청은 합의금을 노리고 상대를 강간 혐의로 무고한 부부를 무고와 위계상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피의자인 3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9월 단란주점 손님인 피해 남성과 술을 마시고 호텔에 간 뒤 강간과 폭행을 당한 것처럼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합의금을 노리고 남편인 40대 B씨와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B씨가 A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해 경찰 20여 명이 수색과 탐문에 투입된 만큼 위계상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사귀던 여성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50대 검거
  • 서귀포경찰서는 어제(13일) 새벽 2시쯤 성산읍 한 주택에서 55살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53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후 달아났다 도주 16시간 만인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성산읍 고성리에서 검거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0.05.14(목)  |  허은진
KCTV News7
02:12
  • 코로나 검사 논현동까지 확대...14번 제외 '음성'
  • 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제주도가 검사 지원 대상지역을 확대합니다. 이태원 뿐 아니라 확진자가 발생한 강남 논현동에 다녀 온 도민에 대해서도 코로나 증상 여부와 관계 없이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지역 열네 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140명과 어제(12일) 단체로 입도한 베트남 근로자들은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서울 강남의 한 상가에 있는 블랙수면방.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곳입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 접촉이 오가는 데다 방문자를 확인하기 어려워 코로나 방역에 취약한 곳으로 꼽힙니다. 방문자 가운데 제주도민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 이에따라 제주도가 논현동 지역을 방문한 도민에 대해서도 코로나 검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이태원 방문 이력이 있는 도민만 지원하던 데서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입니다. 이태원과 논현동에 확진자가 다녀간 곳과 동선이 겹치는 도민이라면 코로나 증상 여부과 관계 없이 검사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다만 방역당국이 이들 지역을 방문한 도민을 일일이 찾아낼 수 없는 만큼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해당 지역을 다녀왔다면 자발적인 신고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정인보 / 제주도 보건건강위생과장> "주저 없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연락해서 반드시 검사받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지난 3월 하순 발생한 강남 모녀 사건이 있습니다. 나중에 잘못해서 구상권 청구받는 그런 사례는 절대 없어야겠습니다." 한편 이태원 지역을 방문 이력이 있는 도민은 116명까지 늘었습니다. 이들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결과 14번 확진자 1명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14번 확진자와 접촉한 140명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단체 입도한 베트남 국적 근로자 22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앞으로 2주 동안 격리에 들어갑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5.13(수)  |  조승원
KCTV News7
02:41
  • "제주 자연석 밀거래 법적 처벌"...특별법 개정 추진
  • 제주의 보존자원인 자연석이 다른 지역으로 밀반출 돼 온라인 상에서 거래되고 있는 실태를 어제(12일) 보도해드렸는데요. 제주도가 이처럼 자연석을 밀반출해 다른 지역에서 판매하는 경우를 차단하기 위해 제주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민속자연사 박물관입니다. 박물관 야외에 커다란 용암구가 전시돼 있습니다. 독특한 모양으로 정원이나 건물에 장식용으로 용암구가 인기를 끌면서 누군가 도외로 가져가려다 적발돼 압수 당한 겁니다. 산책로 입구에 쌓인 돌담도 모두 다른 지역으로 반출을 시도하다 적발된 것 들입니다. <김범수 / 道민속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사> "(제주 자연석이) 높은 금액에 거래가 되다보니까 (반출하다가) 적발이 되더라도 벌금은 그렇게 크지 않고 그래서 한번 (자연석이) 반출이 되면 얻는 수익이 커서 밀반출이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 자연석은 보존자원으로 지정돼 도외로 반출하다가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처벌받게 됩니다. 하지만 현행법상 이미 반출된 경우에는 처벌할 수 없어, 법망을 피해 가져간 제주 자연석이 다른 지역에서 비싼 값에 팔리고 있습니다. <제주 자연석 판매자> "요즘에는 제주도 거가 반출이 안 돼서 중국산이 되게 많거든요. 저희는 예전에 거래가 될 때 사 놓은 거라서 제주도 거가 맞아요." 하지만 앞으로는 제주 자연석을 몰래 가져가 거래하면 큰 코 다칠 수 있습니다. 제주도가 다른 지역에서 제주의 보존자원을 매매하지 못하도록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행법에서는 자연석을 반출하려는 사람만 처벌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허가 없이 도외로 반출한 자연석을 사거나 판 사람 모두에게 책임을 묻자는 겁니다. 거래하다가 적발되면 관련 법을 적용해 최고 5년의 징역이나 5천만원의 벌금에 처하고, 가지고 간 돌을 제주로 다시 반환하는 비용까지 부담하는 조항을 만들어 의회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김영길 / 제주도 환경정책과 환경보전팀장> "(제주특별법) 개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설령 단속에 적발되지 않고 제주 자연석을 육지로 (나가고) 나가게 돼도 육지에서 (자연석이) 거래가 되면 단속을 할 수 있고. 적발하면 제주 자연석을 압수해서 제주도로 (다시) 운반하도록." <김경임 기자> "보존 자원은 그 자리에 있을 때 그 가치를 지닙니다. 이번 기회로 제주의 자연석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5.13(수)  |  김경임
KCTV News7
01:50
  • 이호동 빌라 불…3개월 영아 숨져
  • 오늘 낮 제주시 이호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나 3개월 된 신생아가 숨지고 엄마가 크게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에서 시커먼 연기가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불길이 솟구치는 2층 창문으로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립니다. 하지만 불길은 쉽사리 잡히지 않고 이내 건물 전체가 연기에 휩싸입니다. 오늘 오후 1시 10분 쯤. 제주시 이호2동에 있는 빌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문수희 기자> "빌라 2층에서 시작된 불은 한 세대를 모두 태우고 한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개월 짜리 남자 아이가 숨진 채 거실에서 발견됐고 아이 엄마인 39살 백 모 씨는 얼굴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고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엄마인 백 씨는 불이 나자 2층 창문 밖으로 나와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유진 / 화재 목격자> "소화기를 한 번 쐈을 때는 불이 어느정도 진정이 됐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불이 엄청 나는거예요. (아이 엄마는) 매달리다가 힘이 없어서 떨어진거죠. 저쪽 가운데 문 있죠? 거기서 뛰어 내리는데 우리가 받을 수가 없었어요." 불이난 빌라에는 모두 12세대가 살고 있는데 다른 입주민들은 화재경보기음을 듣고 대피 했습니다. 소방은 주택 거실과 주방 사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정보 / 제주소방서 현장대응과장> "인명 검색하는 도중에 거실 쪽에서 (영아가) 소사된 채로 발견됐습니다. 발화점은 정확히 조사 중에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현장 감식 등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5.13(수)  |  문수희
KCTV News7
04:11
  • [카메라포커스] 낙서에 불법채집까지…안덕계곡 '몸살'
  • 멋진 자연명소를 가보면 쓰레기 무단 투기, 곳곳에 뒤덮인 낙서, 무분별한 동식물 훼손까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제주도내 계곡 역시 방문객들의 무분별한 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이번주 카메라포커스에 담았습니다. 평평한 암반 양옆으로 높은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 있는 안덕계곡. 여러 희귀식물들이 자생하고 다양한 식생이 잘 보존돼 있어 신비로운 풍경을 뽐냅니다. 때문에 이곳 상록수림지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문화재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김예진 / 관광객> "분위기도 굉장히 신비스럽고 예쁜 것 같아서 이렇게 훼손되지 않게 오래오래 보존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안으로 들어가다보니 멋스런 절벽 표면에 지저분한 낙서가 눈에 띕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아닌 인위적인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 "벽멱 가득 낙서로 도배가 돼 있습니다. 이름을 새긴 낙서들이 가득한데요. 무언가 날카로운 것으로 새겨넣은듯 곳곳에 깊은 상처가 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새겨진지 얼마 안된듯한 하얀 글자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듯 색이 변한 글자까지 넓은 구간에 여기저기 펼쳐져 있습니다. 이름이나 지역명, 하트표시 등이 여전히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대부분 깊이 새겨넣은 것이라 쉽게 지워지지 않고 청소도 불가능합니다. 문화재 구역 내에서 이렇게 낙서를 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입니다. <곽외화 / 관광객> "이런 문화재가 굉장히 많잖아요. 그런데 거기도 가면 사실 낙서가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거 볼 때마다 우리가 조금 자제를 해서 후손들에게 남겨야 하니까 낙서는 자제를 해야 하지 않을까..." <김대현 / 관광객> "(낙서는) 좀 안 해주셨으면... 다음에 저희 애들도 있지만 아이들이 나중에 와서도 더 좋게 즐겁게 보고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안덕 계곡을 위협하는 건 비단 이 낙서뿐만이 아닙니다. 이곳에 민물새우가 서식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법채집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넷에는 안덕계곡에서 서식하는 새우 수십마리를 뜰채로 잡아 가정용 수조에 넣어두었다는 후기들이 올라옵니다. 애완용 거북이 먹이용이나 수조 이끼 청소용으로 이용하는겁니다. 문화재 보호구역에서 허가 없이 동식물 채집을 하는 것 또한 불법행위입니다. 더군다나 안덕계곡에 서식하는 새뱅이 새우는 멸종위기 가능성이 있는 야생생물 관찰종으로 분류되고 있는 만큼 무분별한 채집은 더더욱 삼가야 합니다. <정태원 /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선임연구원> "제주 새뱅이라는 관찰종이 멸종 위기종으로 현재 지정이 돼 있지는 않지만 관찰을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멸종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노력들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종들을 무분별하게 채집하는 행위는 잘못된 행동이라고 할 수 있고요." 문제는 문화재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보호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자신이 불법행위를 하고 있는지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곤충 채집하시는 거예요?) 네네. (여기 문화재 보호구역이어서 채집하고 그런 거 다 허가받아야 하는데) 아 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김수연 기자> "이정도는 괜찮겠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이 마음이 대대손손 물려줘야 할 우리 문화재를 병들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 기억해야겠습니다. 카메라포커습니다."
  • 2020.05.13(수)  |  김수연
KCTV News7
02:44
  • 제주서 기상 전문가 양성 '시동'
  • 태풍의 길목인 제주는 다양한 기상 연구기관이 있지만 정작 도내 대학에는 기상 관련학과가 없습니다. 전문 인력 양성에 한계를 보여왔는데요. 제주대와 기상청이 협약을 맺고 연구 인력을 공동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13년 서귀포 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립기상과학원입니다. 기상청 산하 기관으로 석,박사급 전문가들이 국내,외 기상재해 예방과 지구환경 보존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중입니다.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정책에 따라 제주에는 국립기상과학원 외에도 국가태풍센터 등 국책기관과 연구시설들이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 등 기상 연구 인력 수요는 높아지고 있지만 제주에서 인력을 채용하기는 불가능했습니다. 거점대학인 제주대를 비롯해 도내 4개 대학에 기상 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이 한 군데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대와 기상청이 공동으로 기상 전문 인력 육성에 나섭니다. 양 기관이 석박사급 전문가 양성을 위한 대학원 교육과정 개설과 인적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종석 / 기상청장> "문일주 교수님이 태풍센터도 운영중이고 그 부분에서 학생들을 양성하게 되면 상당히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기상청 입장에서도 굉장히 고급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장소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미 가뭄이나 장마, 폭염에 관해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중인 전남대와 공주대, 울산대에 이어 제주는 태풍과 관련한 특화된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더욱이 학생연구원 제도를 활용해 국책 연구 시설에 근무하며 석,박 학위과정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문일주 / 제주대 태풍연구센터장> "현장 위주의 실습교육이라 보시면 됩니다. 실제 기상과학원에서 월급을 받으면서 공부도 병행합니다. 실전 경험도 쌓으면서 학위도 받을 수 있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르면 내년부터 대학원생 모집을 시작하며 어업이나 환경공학, 화학 등 비전공 분야 학부 졸업생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할 예정입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제주가 국내 기상학 연구를 넘어 전문가 인력 육성에도 첫 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5.13(수)  |  이정훈
  • 목포로 향하던 화물선, 방파제에 부딪혀
  •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화물선이 방파제에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 10분쯤 제주에서 벙커C유를 싣고 목포로 향하던 약 6.8톤급 화물선이 방향을 바꾸는 과정에서 제주외항 서방파제 끝단에 부딪혔습니다. 다행히 선수 부분이 조금 긁혔을 뿐 해양오염 등이 없고 항해가 가능해 어젯밤 11시 40분쯤 다시 목포로 출항했습니다.
  • 2020.05.13(수)  |  김경임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다소 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성산 23도, 서귀포 22.8도, 제주시 20.4도,고산 18.9도로 평년기온을 2도 가량 웃돌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고 제주 전역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게 시작하겠지만 낮에는 남풍이 유입되면서 최고 26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밤부터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는 제주 산간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 날씨 입니다. 내일, 제주도 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밤부터는 해상에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입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 2020.05.13(수)  |  문수희
  • "피혐의자 인수과정서 도주, 경찰 징계 정당"
  •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 김현룡 수석부장판사는 국가경찰인 김 모 경위가 지난 2018년 12월 자치경찰로부터 불법체류 중국인 무면허운전 혐의자를 인수받는 과정에 피혐의자가 도주해 직무를 태만했다는 이유로 견책 처분을 받자 동부경찰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견책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가 피혐의자의 신병을 인수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외국인등록정보를 검색해 보는 등 이미 수사권한을 발동하였고 그 수사에 관한 책임도 발생했다고 봐야 한다며 판결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0.05.13(수)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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