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쯤
제주시 아라동에 거주하는
자가격리 대상자인 60대 여성이 자택을 벗어나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60대 여성 A씨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지역 14번째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격리대상자로 분류됐으며
어제(10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구호물품을 전달하려 집을 찾은 공무원과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을 통해
거주지를 이탈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는데,
집에만 있기가 답답해
잠시 외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지역 열한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퇴원한 지 엿새 만에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아 입원 조치됐습니다.
제주도는
도내 11번째 확진자인 30대 남성이
지난 5일 퇴원한 뒤
자가격리 중 검체를 채취해 검사하는 과정에서
퇴원 6일만인 오늘(11일)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환자는
지난달 3일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난달 27일과 오늘까지
모두 두 차례 재양성 판정이 나온 사례입니다.
이 환자는
자가격리 과정에서 특별한 증상은 없었으며
현재까지 재양성에 의한 2차 감염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어떻게 신청하고 지급을 받는지, 그리고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 많을텐데요.
가장 먼저 지급방식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기존에 쓰던 신용, 체크카드를 통해서 지원금을 받거나 2.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어떤 형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신청방식도 달라지는데요.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 방식이 있습니다.
우선, 신용, 체크카드의 온라인 신청은 오늘부터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신청방식은 카드가 연계되어 있는 은행으로 직접 찾아가서 신청하는 방식인데 18일부터 시작 됩니다.
또한 온, 오프라인 상관없이 신청은 모두 세대주가 직접 해야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를 통해 지원받는 방식인데요.
이렇게 지원을 받을 때는 온,오프라인 관계없이 오는 18일부터 신청이 시작됩니다.
온라인은, 지자체별 별도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오프라인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찾아가서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경우는 세대원이나 대리인이 위임장을 가지고 가서 대신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 신청 첫주에는 5부제를 적용한다고 하는데요.
만약 1958년도 출생자라면 수요일에 신청하면 되겠죠?
마지막으로 지원금의 사용기한과 사용처 한 번 알아볼까요?
신청한 지원금은 이틀 이내로 지급이 되는데, 지급된 금액은 8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모두 자동 기부됩니다.
또한 지역 경제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지급된 것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곳도 제한적인데요.
지급대상자가 거주하고 있는 광역자치단체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원래의 목적에 맞게 지역경제를 살리고, 더 나아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이
오늘(11일)부터 이틀동안의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해 치안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민 청장은
오늘 오후 제주에 도착한 뒤
제주 자치경찰단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자치경찰제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간담회 자리에서
민 청장은 자치경찰제 확대 입법안이
이번 국회에서 마무리 되길 바라지만
시간적 한계가 있다며
21대 국회에서 통과돼
올해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은 자치경찰이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행복 치안센터와 제주동부경찰서 남문지구대 등을 방문해
지역경찰 운영현장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어젯밤 9시 쯤
제주시 도두동 해안 갯바위에
사람들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출동해
30대 중국인 남성 A씨와
20대 중국인 여성 B씨를 구조했으며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해산물을 채취하러 들어갔다가
밀물에 의해 고립됐으며
두 사람 모두 불법체류자로 확인돼
제주출입국외국인청으로 인계됐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제주 23.2도, 서귀포 23.5도, 성산 22.9도, 고산 18.5도로 다소 더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기온을 웃도는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5에서 17도, 낮 기온은 20에서 24도로 분포하겠습니다.
다만 새벽에는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전까지는 서부와 북부, 동부 앞바다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육상과 해상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태원클럽에 다녀온 후 확진판정을 받은
제주도 14번째 환자와 관련한 접촉자가 14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제주도가
확진자가 근무한 병원의 3일간 진료 차트와
출입기록을 확인한 결과
이같이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는 물론
앞으로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됩니다.
제주도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들 140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웃돌아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21에서 24도로
평년보다 2도 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어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2도 안팎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제주지역 또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 일대 방문자는 21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문제가 되고 있는
클럽을 방문한 사람은 11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지난 주말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음성 또는
현재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특히 지난 주말 확진 판정을 받은 14번 환자와 접촉한
인원이 상당수에 이르면서
지역내 감염으로 확산되지 않을까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