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7(화)  |  김경임
오늘 오후 5시 1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1리 교차로에서 차량 4대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올해 4월 비 내린 날 5.5일…역대 '최저'
  • 올해 4월은 기상 관측 이래 강수일수가 가정 적었던 달로 기록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제주지역 강수일수는 5.5일로 1961년 기상 관측 이래 4월 기록으로는 59년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평년인 10.3일보다 4.8일 적은 일수입니다. 강수량 역시 82.1mm로 평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기상청은 기압의 영향으로 북서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자주 유입되며 강수일수가 적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0.05.07(목)  |  문수희
  • 코로나19 극복 후원물품 기부 이어져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희망협동조합 등에서 태블릿PC 200대를, 신동아문구가 세정티슈 3천개를, 그리고 제주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마스크 2천매를 전달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후원 물품을 일선 학교와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 2020.05.07(목)  |  이정훈
  • 대체로 맑고 포근…제주공항 강풍특보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0에서 22도로 평년보다 1도 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초속 9에서 13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공항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돼 항공기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셔야 겠습니다. 해상에는 서부 앞바다를 제외한 제주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2에서 4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차차 흐려져 밤사이 제주 전역에 10에서 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5.07(목)  |  김경임
KCTV News7
05:50
  • [카메라포커스] 코로나 전쟁 '전환기'…"앞으로가 더 중요"
  • 지난 2월 말부터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며 청정지역 지위가 흔들리기 시작한 제주도. 무사증 제도가 처음으로 중단되고 모든 국제선 운항도 51년 만에 끊겼지만 다른지역에서 유입된 코로나는 막을 수 없었습니다. <배종면 / 제주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2월25일)> "확진자 2명 모두 감염원은 제주가 아닌 대구임을 질병관리본부는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다른지역 병원과 종교시설 등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계속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개학도 연기됐습니다. 사람끼리 접촉을 최소화하고 외출을 자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중요성이 커진 시기이기도 합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3월9일)> "사회적인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던 대구 경북지역의 상황이 잠잠해지나 싶더니 해외 입국을 통한 코로나 유입이 위기로 다가왔습니다. 철저한 대비가 무색하게도 우려는 현실이 됐고 제주에도 해외 입국을 통한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중환 / 道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3월25일)> "5번째, 6번째 확진자의 경우 정부의 특별입국절차 (시행) 이전에 입국함으로써 관리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급기야 해외 입국에 따른 방역지침을 무시하고 제주여행을 즐긴 이른바 강남 모녀 사건이 터지며 온 국민의 공분을 샀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3월26일)> "최대한 철저히 조사한 뒤에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여지를 끝까지 추적하고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제주도가 이들 모녀에 대한 1억원 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변덕승 / 제주도 특별자치법무담당관> "각 업체에 대한 방역, 그리고 지원비, 자가격리에 대한 지원비 등을 모두 포함했습니다." 이들 모녀가 선의의 피해자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강남구청장은 도민 앞에 머리를 숙여야 했습니다. <정순균 / 서울 강남구청장(3월29일)> "제주도민을 비롯한 국민과 강남구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도민들에게 가장 아픈 4월이 올해에도 찾아왔고 4.3추념식은 역대 최소 규모로 엄수됐습니다. 지역 내 집단 감염을 막은 제주도의 방역 체계는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전파되기도 했습니다. <72주년 4·3추념식 추념사 > "제주도민의 자율 방역활동은 다른 지자체에서 보고 배울 만큼 민관협력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유입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봄철 제주의 대표 볼거리인 유채꽃밭을 갈아 엎는 파격적인 방법도 동원됐습니다. <양윤경 / 서귀포시장(4월8일)> "아쉽게 됐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임을 이해 좀 부탁드리고..." 유례 없는 개학 연기로 학업 공백이 발생하자 학생들은 학교가 아닌 온라인상에서 개학을 맞아야 했습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4월7일)> "온라인 수업과 관련된 하드웨어 모든 부분에 대한 점검들이 끝났습니다." 코로나 위기 상황은 21대 국회의원 선거 모습도 바꿔놓았습니다. 투표와 개표 모두 강도 높은 방역 체제 속에서 진행됐음에도 도민들은 역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남기며 3명의 일꾼을 선택했습니다. <강길남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공보계장(4월16일)> "(사전투표라는) 편리성을 갖고 있고요. 최근 들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많은 발길이 이어지지 않았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며 전국적으로 조금씩 안정기를 기대하던 가운데 제주는 최대 위기를 맞습니다. 최근 6일 동안의 연휴가 이어졌기 때문인데, 오죽하면 원 지사가 제주에 오지 말아달라고 호소했을 정도였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4월23일)> "국민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가급적 제주로의 여행을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조승원 기자> "다행히 이번 연휴기간 제주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되면서 지금의 안정적인 현상을 유지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습니다." 생활방역 체제에서도 아프면 집에 머물고 사람 간 간격을 유지하며 손 씻기와 소독 같은 지침은 도민 스스로가 지켜야 하는 수칙입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5월3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하려 합니다. 수요일인 5월 6일부터는 그동안 문을 닫았던 시설들의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하고…." 다만 제주도는 연휴 기간 20만 명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기 때문에 2주 동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고 있습니다. <임태봉 / 道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5월4일)> "많은 분들이 제주도에 와버렸지 않습니까? 제주도 입장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완화를 할 수 없습니다. 공·항만에 철저하게 더 해야 되고..." 연휴가 끝난 뒤 2주가 고비인 만큼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생활방역에 동참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최유림, 박유진 / 경기 김포시> "여행은 여행이지만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많이 신경써서 마스크 잘 쓰고 조심해서 여행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진희, 조윤서 / 대전광역시> "마스크 잘 쓰고 다니고 너무 관광객 많은 곳은 피하는 게 아직까지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조승원 기자> "코로나19 대응이 생활방역으로 전환됐지만 관광지인 제주로서는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코로나와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카메라포커스입니다."
  • 2020.05.06(수)  |  조승원
KCTV News7
02:33
  • '치유·돌봄' 4·3트라우마센터 개소
  • 국가공권력에 피해를 입은 4.3 희생자와 수형인, 유족들을 위한 4.3 트라우마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심리 상담과 재활 치료 같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유와 돌봄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70년 만에 국가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은 생존 수형인. 뒤늦게 명예회복이 이뤄졌지만, 70년 전 아픔은 치유되지 않은채 하나 둘 세상을 떠나고 있습니다. 수형인을 비롯해 후유장애인과 유족, 생존희생자 등 1만 8천여 명이 4.3 트라우마 속에 말 못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소외된 이들을 위한 치유 공간인 4.3 트라우마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518 광주 트라우마센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개소한 4.3 트라우마센터는 앞으로 심리 상담과 예술치유, 재활치료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양조훈 / 4·3 평화재단 이사장> "4·3 등 국가 권력에 의해 피해를 입은 분들의 신체적, 정신적 아픔을 치유하는 곳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트라우마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도 트라우마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국립트라우마 센터 승격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거성 /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4·3트라우마센터가 도민들의 응어리와 멍에를 떨쳐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성과를 점검하고 강화할 부분은 보완해서 중장기적으로 국가트라우마센터 승격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4.3 유족들도 맘 놓고 의지할 수 있는 치유 공간이자 안식처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송승문 / 4·3희생자유족회장> "앞으로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마을별 찾아가는 치유센터도 운영해서 그 분들이 조금씩 이 곳에 와서 보고 느끼고 과연 좋더라 한번 가보자 이렇게 이웃 주민들과 같이 찾아오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유 그리고 고령인 어르신을 배려한 방문 치료 등을 활성화 하기 위해 첫 발을 뗀 4.3 트라우마센터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해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0.05.06(수)  |  김용원
KCTV News7
02:32
  • 태풍 복구 아직도?…위험천만 공연장
  • 재작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공연장이 아직까지 복구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마을 소유재산이라는 이유로 행정에서는 복구비 지원을 거부하고, 마을에서는 돈이 없다는 이유로 보수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데요. 시설물이 이렇게 방치되면서 주변 곳곳은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안덕면 덕수리의 한 민속공연장입니다. 지붕에 커다란 구멍이 생겨 철골이 모두 드러났습니다. 주변에는 지붕에서 떨어진 잔해와 온갖 짐들이 쌓여있습니다. 오랜기간 방치된듯한 지붕 철판이 잔뜩 녹이 슨채 위태롭게 흔들거립니다. <김수연 기자> "지붕에서 떨어져나온 시설물이 이렇게 공연장 바닥에 떨어져 있는데요. 이대로 계속 방치된다면 언제든지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어 보입니다." 지난 2018년 태풍 솔릭으로 지붕 일부가 파손됐는데 오랜 기간 보수를 하지 않아 시설물 훼손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이곳에서 매년 민속공연이 이뤄지고 있다며 행정에서 태풍 복구비를 지원해주길 요청하고 있습니다. <송창현 / 안덕면 덕수리장> "조금만 바람 불어도 날리고 그러는데 올여름 태풍이 몇 차례 오면 이게 다 없어지지 않을까 우려스럽고 지금 보기에도 위험스럽고... 마음 자체 예산으로 하라고 그래서 아직까지..." 제주도는 해당 공연장이 보조금 사업으로 지어지긴 했지만, 엄연히 마을 사유재산인만큼 복구 지원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또, 태풍 피해를 입었다고 해도 주택과 농,수축산물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마을에서 일부 자부담을 할 경우 지원 방안을 다시 한번 검토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마을회에서는 복구비로 쓸 돈이 전혀 없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의 의견이 모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작은 바람에도 시설물이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지만,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으면서 보수계획이 계속 미뤄지는 상황. 흉물로 전락해버린 공연장으로 인해 애꿎은 피해자가 발생하지는 않을까 우려가 앞섭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5.06(수)  |  김수연
  • 어린이날 일가족 사망 '화재사' 추정
  • 어린이날 발생한 서귀포시 빌라 화재 사고와 관련해 숨진 일가족의 사인은 화재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강현욱 부검의는 오늘(6일) 오후 40살 배 모 씨 등 일가족 4명에 대한 부검을 진행한 결과 기도에서 일산화탄소 등이 발견돼 전형적인 화재사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력에 의한 사망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추가적으로 약독물과 알코올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국과수는 부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0.05.06(수)  |  문수희
  • 흉기 휘두르고 불 지른 중국인 검찰 송치
  • 중국인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건물에 불을 지른 불법체류 중국인 여성이 특수상해와 방화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43살 중국인 여성 A씨는 지난달 28일 제주시 일도 1동의 한 단독주택 3층에서 여자친구를 만나러 온 30살 중국인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후,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불을 지른 경위에 대해서 제대로 진술하지 않았으며 피해자인 B씨와 알고 지내던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A씨가 지른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5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 2020.05.06(수)  |  김경임
  • 음주 운전 사고 증가세…작년 대비 40%↑
  • 제주지역 음주운전 사고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1월부터 4월까지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는 모두 120건으로 모두 1명이 숨지고 18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84건 보다 40% 가량 증가한 수칩니다. 한편, 경찰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1대1 음주단속을 중단한 상탭니다.
  • 2020.05.06(수)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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