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14번째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자율 보호중인 교직원과 학생이
19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주말 일선 학교에
14번째 확진자의 근무지와 마트 등
이동 동선이 겹치는 교직원과 학생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여
현재까지
19명이 해당돼 자율호보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방역당국은
해당 확진자가 병의원 직원으로
다수의 고객과 접촉함에 따라
보다 정확한 접촉자 분류를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중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코로나19 지원금으로
만 7살 이상 학생 1명당 30만원씩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265억원이 늘어난
1조 2천 326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해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경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학생 1인당 30만원 지급 외에
고등학교 교실에
무선 인터넷망 설치와
스마트 기기 등 온라인 학습 기반에 39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은
정부지원금과 제주도 전입금,
코로나19로 취소된 불용예산을 활용했습니다.
한편 학생들에 대한 지원금은
이르면 다음달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되며
온라인 쇼핑몰이나 학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의 매장에선 사용이 제한됩니다.
제주 4·3 희생자유족청년회는
오늘(11일)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 4.3 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개정안을 발의한 지 2년이 지나도록
심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정쟁에만 몰두하는 20대 국회에
유족들은
허탈감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며
내일 행안위 심사에서 개정안을 반드시 의결하고
20대 국회 내에서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약 20대 국회에서 법안이 처리되지 않는다면
유족청년회는
강도높은 저항운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장찬수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술에 취해 택시 기사에게 욕설을 하고
입술을 물어뜯는 등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63살 김 모 피고인에게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운전자 폭행은 자칫 교통사고를 유발하여
제3의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범죄라며
피고인이 폭력 관련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다수 있는 점 등을 감안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대형차량 통행 위반 여부를 적발하는
무인단속 장비가
제주에서는 처음 도입됩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서초등학교 앞 동서 간 도로에
화물차 통행위반 단속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도로에는 현재 학생 등하교 시간에
4.5톤 이상 화물차와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건설기계 통행이 제한돼 있는데
앞으로 무인단속 장비가
위반 사실을 자동으로 적발해 범칙금을 부과하게 됩니다.
서초등학교 부근 용한로부터
사대부중 삼거리까지 560미터 구간은
제주항을 오고 가는 대형차량의 왕래가 많아
2017년 6월부터 통행이 제한돼 왔지만 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평년 기온을 웃돌아
다소 덥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1에서 24도로
평년보다 2도 가량 높겠습니다.
특히 중국 북부지방에서 황사가 발생해
낮부터 일부 지역에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서울 이태원 발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등교 개학 대비 제주도와 교육청의 합동브리핑이 연기됐습니다.
제주도와 교육청은
당초 내일(11일) 오전 개학 대비 합동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교육부와 질변본부의 협의 결과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등교수업 운영방안은 물론
방역체계도 당초 계획에서 달라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한편 정부는 등교개학 연기 여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추이를 보며 결정하겠다며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휴일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중문 20.7도
제주시와 서귀포시 각각 18.1도로
평년보다 1에서 2도 가량 낮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이 21도에서 23도 분포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