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3(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외도가 23.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2.4도, 서귀포 22.9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5에서 16도, 낮 기온은 17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새벽부터는 다시 비가 시작돼 모레 오전까지 곳에 따라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후부터 모레 사이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돌풍 동반 많은 비…내일 낮까지 최대 300mm (9시)
  • 오늘 제주는 흐리고 돌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 북부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낮까지 제주 전역에 50에서 150mm,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21도로 어제와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제주 공항에는 윈드시어 특보가 발효돼 항공기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셔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4m 높이로 점차 높게 일어 오후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2020.03.26(목)  |  김경임
  • 길 건너던 40대 여성 차에 치여 크게 다쳐
  • 어제 저녁 8시 15분쯤 제주시 애월읍 신엄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더던 48살 여성 박 모씨가 39살 현 모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3.26(목)  |  김경임
KCTV News7
02:56
  • 특별절차 하루 전 입국 …"스페인서 감염"
  • 제주에서 추가로 발생한 두명의 코로나 확진자는 이들이 머물렀던 스페인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의 입국자 특별관리조치 하루전에 입국한데다 당시 증상이 없다보니 인천을 거쳐 제주에 입도할때까지 걸러지지 못했습니다. 확진자들과 접촉한 20여명이 자가격리되고 밀접 접촉자의 가족이 근무하는 모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도 일부가 자율보호에 들어가는 등 홍역을 치루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제주시 연동의 마트에 휴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제주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이들이 다녀간 장소가 임시 폐쇄된 겁니다. 제주에서 추가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건 지난 24일. 지난달부터 스페인에서 머물다가 지난 19일, 제주로 들어온 20대 한국 여성이 5번째로, 이 여성의 지인인 30대 미국인 남성이 6번째로, 하루 만에 두 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스페인으로 갔다가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제주도는 확진자들이 스페인에 머무는 동안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재 제주대학교 음압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역학 조사를 통해 확진자들이 방문한 장소를 소독하고 밀접 접촉한 23명을 격리 조치했습니다. 특히 밀접 접촉자 가운데 택시기사의 가족이 모 고등학교의 선생님으로 근무하고 있어 해당 학교의 교직원들과 학생 일부가 자율 보호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 관계자> "(접촉자 가족이라서) 혹시라도 그 선생님이 (감염됐을 수 있으니까). 그 선생님하고 접촉이 있었던 선생님 두 분은 연가로 대체해서 집에서 자가격리하고 있고요." 최근 해외로부터 코로나가 유입이 늘어나자 정부가 국내로 입국하는 모두를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했습니다. 하지만 확진자들이 특별입국절차가 시행되기 하루 전에 들어온데다가 당시 증상도 나타나지 않으면서 입국 과정에서 걸러지지 못한 겁니다. <이중환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 "5번째, 6번째 확진자의 경우 정부의 특별입국절차 (시행) 이전에 입국함으로써 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입도일이 19일인 관계로 저희들이 24일부터 시작한 특별입도절차인 무증상자 대상 검사 지원에도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번에 발생한 추가 확진자로 인해 제주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는 6명. 제주도는 무증상자를 포함한 모든 해외 방문 입도객들에게 특별입도절차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 유입 차단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3.25(수)  |  김경임
KCTV News7
02:40
  • 기대가 낙심으로…"다시 긴장의 끈 조여야"
  • 앞서 보신 것처럼 스페인에서 입국한 확진자 2명으로 인해 제주는 하룻만에 코로나 청정지역에서 다시 위험지대에 편입됐습니다. 기존 확진자가 모두 완치돼 퇴원한 지 하루만에 발생한 일이어서 허탈감은 더욱 클 수 밖에 없는데요, 도민들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속에 다시 긴장의 끈을 조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조승원 기자입니다. 1번부터 4번까지 도내 코로나19 환자가 모두 퇴원해 어제(24일) 오전까지는 확진자가 1명도 없던 제주.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어제)> "청정하고 안전한 제주를 지켜갈 수 있으리라는 그런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가져봅니다." 하지만 이런 기대와 희망은 하루도 못 가 반전을 맞았습니다. 40여 일 간 스페인을 다녀온 2명이 어제(24일) 오후 제주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앞서 네 번째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지 꼭 20일 만입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자들이 격리되는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바이러스 전파를 막았던 도민들은 허탈감에 빠졌습니다. <이은정 / 제주시 아라동> "제주도민은 조심하게 다녔는데 그 사람들 때문에 2명이나 발생해서 도민들이 더 짜증이 나고..." <한창식 / 제주시 이도동> "화가 나기도 하고요. 왜 이런 시국에 외국 스페인까지 갔다 온 사람들이 제주도에 왔을까..." 도민들의 낙심과 함께 추가 확산에 대한 걱정도 큽니다. 특히 30대 미국인 남성이 영어학원 강사로 일한 것으로 확인되며 학부모를 중심으로 일시적인 우려감이 증폭됐지만 방역당국은 전파 가능성을 일축하고 불필요한 걱정을 경계했습니다. <배종면 / 제주도 감염관리지원단장> "(영어강사가) 한국을 떠난 지 40일이나 되고, 국내 들어와서 동선에서 학원가를 간 적이 없습니다. 현지 외국인 등에게 불편을 야기시키고 학원가나 교육현장에 불안감이나 불신을 가져오는 점에 대해서는 심히 안타깝습니다." 확진자 0명에서 하루만에 다시 2명으로 상황이 바뀐 가운데 제주도는 다시 한번 도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 "아직 실망하기에도 이르고 섣부른 방심을 하기에도 이릅니다. 변동성이 큰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는 다시 긴장의 끈을 조이고 힘을 내야 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3.25(수)  |  조승원
  • '고유정 사건' 지휘 박기남 前 서장 징계 감경
  • 고유정 사건을 수사·지휘하는 과정에서 공보규칙을 위반해 경징계 처분을 받았던 박기남 전 제주동부경찰서장의 징계가 감경됐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박기남 전 서장이 경찰청 징계위원회에 청구한 소청심사를 진행한 결과 6개월 동안 승진과 호봉 승급이 제한되는 견책 처분에서 '불문 경고'로 징계 수위가 낮춰졌습니다. 불문경고는 법률상 징계는 아니나 징계에 준하는 불이익을 받는 행정처분입니다. 경찰청은 박 전 서장이 특정 언론사에 고유정이 체포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독단적 판단에 의해 제공했지만 상급청 차원에서 이를 바로 잡기 위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0.03.25(수)  |  문수희
  • 30대 현직 경찰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현직 경찰이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어제(24일) 새벽 2시 50분 쯤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의 한 빌라에서 제주동부경찰서 소속 37살 A 경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경사는 서울에서 근무하다 지난 1월 정기인사로 제주로 발령났으며 발령 직후 장기 휴가를 신청해 현재까지 휴직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2020.03.25(수)  |  문수희
KCTV News7
01:50
  • '학생인권조례' 소극적인 교육청 …달라지나?
  • 지난 주 제주지역 고등학생들이 학생 인권 침해가 심각하다며 법적 보호 장치 마련을 요구했는데요. 제주도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검토에 나서면서 힘이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학생 인권 침해 사례로 지목된 가해 교원들에 대한 조사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주 제주지역 고등학생들이 학교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여전히 교실에서 성희롱과 언어폭력 등에 시달리고 있지만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연지 / 제주학생인권조례TF (지난 19일)> "지금까지 제주교육은 학생들을 미성숙한 존재, 훈육의 대상으로만 여겨왔기에 모든 폭력은 정당화됐습니다." 그러면서 교육당국과 도의회에 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제주도 교육청이 적극적인 검토에 착수하면서 학생인권 조례 제정에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입장 정리와 함께 도민들의 공분을 불러 일으켰던 학생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실태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석문 교육감도 교사들의 잘못된 언행에 주의 조치와 학생들이 제기한 인권 침해사례 실태파악도 진행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어제)> "(후속조치는) 지금 1차적으로 담당부서에서 협의하고 있습니다." 교권과 학생 인권간의 충돌로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했던 학생인권조례 제정 논의가 청소년들의 인권 유린 고발로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3.25(수)  |  이정훈
  • 해경, 차귀도 해상서 로프 감긴 선박 구조
  • 어제(24일) 오전 8시쯤 차귀도 남서쪽 약 130km해상에서 5천톤급 바지선 K호를 끌던 부산선적 400톤급 예인선 C호의 스크루에 로프와 어망 등 부유물이 감기면서 운항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1500톤급 함정을 현장으로 보냈고 잠수요원 2명이 3시간 가량 수중 작업을 마친 끝에 스크루에 감겨있던 어망과 로프 약 30kg을 제거했습니다.
  • 2020.03.25(수)  |  허은진
  • 추자도 해상에 60대 남성 빠져 숨져
  •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추자도 횡간도 북쪽 바다에 사람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69살 남성 장 모 씨가 해경에 의해 구조돼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3.25(수)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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