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목)  |  김경임
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9
  • "우한 폐렴 증상 없어"…中 무사증 일시 중지 검토
  • 제주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우한 출신 중국인 9명 모두 우한폐렴 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들이 무증상자인 만큼 격리 조치는 취할 수 없지만 체류 기간 동안 철저한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무사증 중국인들에 대한 관리에 한계를 보이면서 제주도가 무사증을 한시적으로 중지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현재 제주지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우한 지역 접촉자는 모두 15명.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일본과 인천공항 등을 거쳐 제주로 들어온 우한 출신 중국인 9명과, 지난 13일부터 26일사이 우한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제주도민 6명입니다. 역학조사 결과 이들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중국인 4명은 잠복기가 끝이 났지만 나머지 11명은 내달 초까지 증상 발생 여부를 지켜 봐야 합니다. 제주도는 이들 모두 무증상자인 만큼 질병관리본부 메뉴얼에 따라 격리조치는 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제주에 체류하는 동안 능동관리 대상으로 분류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이동경로를 체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중환 /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 > "(15명 모두) 증상은 없습니다. 다만 사례정의에 포함되지 않는다 해도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할 필요가 있어 계속 관리하고 있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무사증 제도 일시 중단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중국인 관광객에 한해 무사증 입국을 제한하는 방안을 법무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관광 산업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기간은 최소한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강영돈 /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장> "중국인에 한해서 (무사증 제도를 중단)하고 기간은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요청을 드렸고..." 이와함께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도착장에도 발열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검역 수준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1.30(목)  |  문수희
KCTV News7
02:08
  • 공중화장실에 비누 조차 없어요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뿐 아니라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일부 공공시설에는 소독제는 고사하고 손을 씻을 수 있는 기본적인 물품조차 없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제주시외버스터미널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버스를 기다립니다. 터미널 곳곳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 안내문이 붙어있고 눈에 잘 띄도록 배너도 세워졌습니다. 하루 평균 4천 8백여 명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이지만 화장실에는 부서진 비누 조각만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신덕균 / 인천 계양구> "개인위생은 개인이 철저히 해야 하지만 지자체나 국가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은 해주면 좋죠. 여러 가지 말하자면 소독약 같은 거 잘 뿌려주고 손 소독제도 비치해놓고... 뭐 지금 봐도 아무것도 없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누웨마루 거리에 공중화장실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소독제는 고사하고 비누 마저도 없습니다. <허은진 기자> "제주시내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거리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입니다. 하지만 막상 공중화장실에 들어와 보니 보시다시피 이렇게 손 세정제나 비누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불안함을 드러냅니다. <박정훈 / 제주시 연동> "중국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주도나 이런 데서 준비가 안됐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지금이라도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 취재가 시작되자 행정당국은 공중화장실을 관리하고 있는 각 읍면동과 부서에 소독제 등을 구하고 곧바로 비치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 씻기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행정당국의 보다 적극적이고 세심한 배려가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1.30(목)  |  허은진
KCTV News7
02:31
  • '강당 대신 교실로'...우한폐렴이 바꾼 졸업식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졸업식 모습마져 바꿔놓고 있습니다. 감염병 확산 우려로 학교마다 졸업식을 대폭 축소한 가운데 출입이 통제된 학부모들은 먼 발치에서 자녀들의 졸업식이 끝나기를 지켜봐야 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입니다. 비좁은 방송실안에서 3학년 대표가 학교장으로부터 졸업장을 받습니다. 한쪽에는 학부모와 동문회 대표들이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방송실이 비좁아 미쳐 들어오지 못한 학생과 선생님들은 복도에서 축하를 보냅니다. 정작 졸업식 주인공들은 각 교실에 앉아 스피커를 통해 자신들의 졸업식을 지켜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이 학교는 학부모 참석 없는 교내 방송으로 졸업식을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황상선 / 사대부고 교장> "졸업을 맞이한 학생들이나 학부모니들에게는 굉장히 아쉽고 서운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같이 노력해야 된다는 생각에..." 또 학교 입구와 복도마다 소독제를 비치해 학생들의 개인 위생 관리를 감독했습니다. 졸업생들은 국가적 비상 사태로 어쩔 수 없는 조치라는 점을 이해하면서도 예년과 다른 조촐한 졸업식이 마냥 아쉽습니다. <곽은혁 / 사대부고 졸업생> "학생들이 모여서 하는 졸업식이 돼지 못해서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이 졸업식 때문에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졸업식이 된 것 같아요. " 졸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학교를 찾은 학부모와 친구들은 아쉬움을 넘어 허탈하기까지 합니다. 교실 출입이 막히면서 운동장에서 자녀들의 졸업식이 끝나기 만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박복열 / 사대부고 학부모 회장> "정말 학부모님들이 학생들 졸업식을 보지 못해서 마음이 안좋습니다." <김기욱 / 오현고 3학년> "친구 축하하러 왔는데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이라서 못들어가고.." 졸업식을 치루는 학교도 혼란 스럽기는 마찬가집니다. 교육당국이 대강당이 아닌 교실에서의 분산 진행을 권고했지만 구체적인 매뉴얼이 전달되지 않으면서 일부 학교에선 학부모 참석을 부분 허용하는 등 학교마다 졸업식 진행 방식을 놓고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이정훈 기자> "중국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은 축하와 아쉬움으로 가득해야 할 졸업식 풍경마져 바꿔놓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1.30(목)  |  이정훈
  • 도내 순유입 인구 8년 만에 마이너스 전환
  • 제주이주 열풍이 시들해지면서 순유입 인구도 8년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 전입인구는 8천627명인 반면 전출인구는 8천651명으로 24명이 많았습니다. 제주에서 월별 유출인구가 유입인구를 앞지른 것은 지난 2011년 12월 이후 8년 만입니다. 한편 지난해 순유입 인구는 3천명 정도로 이주열풍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2016년의 20% 수준에 그쳤습니다.
  • 2020.01.30(목)  |  최형석
KCTV News7
02:31
  • "4·3의 아픔, 트라우마센터로 치유"
  • 4.3 사건으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상당수지만 이들을 보살필 수 있는 시설이 없었는데요. 오는 4월, 이들을 전문적으로 치유하는 4.3 트라우마 센터가 문을 엽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마을에 4.3 광풍이 몰아치면서 집과 유년시절 추억 모두 사라져버린 김차순 할머니. 당시 7살이던 김차순 할머니는 눈 앞에서 어머니와 언니를 잃었습니다. 숨을 죽이고 부엌 뒷담에 숨어있을 수 밖에 없었던 그 날. 그날의 기억으로 할머니는 평생을 고통 속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김차순 /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 "불 타오르던 그때 생각. 잊어버릴 수가 없어." 제주 4.3 사건으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상당수지만 지금까지 이들을 보살필 수 있는 시설은 없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4월, 이들을 위한 치유의 공간이 마련됩니다. 70년이 넘는 세월을 고통에 시달리던 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오인권 / 4·3생존희생자후유장애인협회장> "그렇게 바라던 4.3 트라우마센터가 이제 4월이 되면 운영하게 돼 있습니다. 앞으로 4.3 트라우마센터를 많이 이용하셔서 저희 4.3 생존 희생자들의 트라우마가 치유가 될 수 있도록." 4.3 트라우마 센터에서는 미술이나 여행 등 정신 상담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승국 / 제주4·3평화재단 총무팀장> "미술, 여행, 음악, 문학, 영화 굉장히 많은 치유 프로그램이 있는데 모든 치유 프로그램은 (4·3) 유족들의 마음을 다스리는 상담을 기반으로 합니다. "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마련되지 않은 상태. 전문가들은 피해자 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김문두 / 제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4·3은 과거 70년 이상 지속돼 온 트라우마거든요. 현재 갓난 아이들부터 그때 당시 (4·3 사건) 피해자들까지 전체 도민들에게 영향을 주는 거예요. 그래서 큰 방향은 아마도 전체 연령대를 위한 (치유)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4.3 의 기억으로 오랜 세월 고통 받는 피해자들을 치유하기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1.30(목)  |  김경임
  • 환경미화원 치고 달아난 20대 남성 구속
  •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70대 환경미화원을 치고 달아난 20대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심병직 영장 전담판사는 지난 27일 새벽 제주학생문화원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길을 건너던 73살 김 모 할머니를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21살 신모씨에 대한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한편, 제주동부경찰서는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동승자 2명에 대해서도 도로교통법 상 사고 후 미조치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0.01.30(목)  |  양상현
  • 해경, '신종 코로나' 차단 해상 방역 강화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해경도 해상 방역을 강화합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국내 어선과 외국인 선원 등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을 위한 안내와 홍보를 실시하고 마스크와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지급합니다. 특히 중국산 불법 축산물 밀수 등 국제범죄 수사 활동을 강화하고 외국 선박 검문 검색 시 선원과의 직접 접촉을 최소화 할 방침입니다.
  • 2020.01.30(목)  |  문수희
KCTV News7
01:22
  • 날씨/{산지 많은 눈 쌓여...초미세먼지 '나쁨'}
  •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어제부터 윗세오름에는 약 40cm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현재는 약하게 눈이 내리고 있고요. 밤까지 1~5cm의 눈이 추가로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까지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으로 대기질이 좋지 못하겠습니다. 내일은 보통 수준으로 회복하겠습니다. 위생관리도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마스크 착용해주시고요. 특히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육상> 내일의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에는 4도에서 7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 8도에서 11도 예상됩니다. <도서> 도서지역은 5도로 출발해 8도 보이겠습니다. <해상> 내일도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4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됩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공항> 내일 제주공항에는 시정은 좋겠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것으로 보입니다. <주간> 주간날씨입니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한낮에 10도선 예상됩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20.01.30(목)  |  김규리
  • '피자 선물' 원 지사 선거법 위반 여부 조사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도내 청년들에게 피자를 선물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원 지사가 지난 2일 제주도 산하 더큰내일센터를 찾아 교육생들에게 피자 25판을 제공한 것에 대해 선거법상 기부행위 금지 규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60만원 상당의 비용은 제주도 일자리과 업무추진비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기부행위로 인정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2020.01.30(목)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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