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종교적 신념을 이용해 자신을 따르던 20대 여교사를 살해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에 처해졌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 이재권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2017년 6월 서귀포시 모 아파트에서
당시 27살이던 초등학교 여교사를 폭행해 숨지게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 받은
47살 김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불량하고
납득할 수 없는 변명을 일삼아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앵커멘트>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내일까지 가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바람도 점차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김규리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1>
오늘도 하늘이 흐린데요.
내일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산지에서는 눈이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비 보다는 바람이 걱정인데요.
시설물관리 잘해주시고 안전사고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습니다.
또 산지에는 결빙되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안전거리를 넉넉하게 두시면서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육상>
내일의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6도에서 7도로
오늘보다 1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낮 기온 10도에서 11도 보이겠습니다.
<도서>
도서지역은 6도로 출발해 9도 보이겠습니다.
<해상>
해상에는 내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습니다.
내일도 최고 4m의 높은 물결이 예상돼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
주간날씨입니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한낮에 10도선 예상됩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다소 쌀쌀한 가운데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20mm의
강수량을 보이겠고
산간에는 1에서 5cm의 눈이 오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2도로
어제보다 1도 가량 낮겠습니다.
특히 오후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3m 높이로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일명 '우한 폐렴'이라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2명의 유증상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였지만
다행히 음성판정이 났습니다.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 경보 '심각' 단계로 간주하고
유입 차단을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국제공항 입니다.
제주를 오고가는 공항 이용객들이
하나 같이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일명 '우한 폐렴'이라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입니다.
중국에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하자
박스 채 마스크를 구입해 본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도 눈에 띕니다.
도착장 앞에선 사람들에게
마스크와 세정제 등 개인 위생 용품을 나눠줍니다.
<인터뷰 :강효은/ 울산 중구>
"제주도에 중국인이 많이 온다고 해서 감염될까봐 공항에서 마스크 끼고 나갈 때 까지 마스크를 안 벗으려고요."
<브릿지 : 문수희 기자>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는 등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제주 역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모두 2명이 의심환자로 격리 조치 됐지만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중국인으로
지난 17일, 중국 우한시에 체류했던 50대 중국인 결혼이주여성과,
최근 중국 항저우에서 제주로 여행을 왔다
서귀포시내 모 호텔에서 투숙하던 20대 중국인 관광객 입니다.
이들은 두통과 발열, 기침, 콧물 등 증상을 보여
코로나바이러스 유증상자로 분류됐지만
'우한폐렴'이 아닌
독감 환자로 분류돼 격리 해제 조치됐습니다.
제주도는 방역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며
정부의 대응방안과 별도로
현재의 상황을 코로나 경보 심각 단계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싱크 : 임태봉 / 보건복지여성국장>
"최종적으로 도내 유증상자가 그동안 있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역학조사를 통해서 유증상자로 확인돼서 보건환경연구원 통해
모든 진든을 받았습니다. 이 두 증상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도 줄고 있습니다.
중국의 춘절과 우리나라 설명절 연휴기간 동안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모두 8천 8백여 명으로 예상보다 4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해외관광 중단 조치 이후
제주와 중국을 잇는 직항 항공 노선 탑승률은 반토막 났고
숙박업소 등 예약 취소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싱크 : 강영돈/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장>
"관광수요감소에 따른 업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도민 안정과 청정브랜드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제주도도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예방책 중 하나인 마스크는
품귀현상이 벌어졌고
온라인 상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나돌면서
시민들은 더욱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바닥에 쓰러져있고
이내 의료진이 급히 달려옵니다.
중국의 한 시내에서는
마스크를 사려는 사람들로
줄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제주도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인들도
가족들을 위해 마스크를 구매해서
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터뷰 : 주연 / 중국>
"중국에서는 마스크를 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제 약국에서 마스크를 사서 오늘 중국 집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제주시내 곳곳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불안한 마음에
마스크를 쓰고 밖으로 나온겁니다.
<인터뷰 : 최우진 / 제주시 일도2동>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죠. 병(우한 폐렴)이 돈다고 해서 마스크를 쓰라고 해서..."
<인터뷰 : 박수연 / 제주시 건입동>
"뉴스에서 이곳저곳에서 확진자도 나오고 해서 조심해야 할 것 같아서 쓰고 나왔어요."
도내 약국과 편의점에서는
마스크 품귀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고아라 / 약사>
"지금 설 연휴까지 겹쳐서 물량이 들어오지 못하고 있어서 있는 거는 품절이고요. 들어오려면 2~3일 정도 걸릴 예정이에요. 오시는 분들 3분의 2 정도는 마스크
사러 오시는 분들이고요. 예전에는 거의 사지 않으셨는데 지금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지난 설 연휴에는 SNS를 통해
제주에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퍼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보건당국은
중국에서 제주로 입국한 13살 A군과
미국인 2명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일반 감기 증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는
무관한 것으로 판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각종 온라인 카페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여전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99 등을 통해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행정시에서도 대응을 강화합니다.
제주시는
제주공항 뿐 아니라 항만에도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제주도에 건의하고 원할한 역학조사를
위해 중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외국인관광객이 자주 찾는
숙박시설과 음식점은
특별 관리합니다.
다음 달 2일부터 열리는
입춘굿 행사장에도
손세정제와 감염 예방 홍보물을
비치할 예정입니다.
지난 26일 강원도 동해시의 한 펜션에서
LP가스가 폭발해 투숙하던 일가족 7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제주에서도 가스 폭발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해안가 인근 건물에서
갑자기 커다란 불길이 치솟습니다.
지난 26일 저녁,
강원도 동해시의 한 펜션 2층에서
LP 가스가 폭발해
투숙하던 일가족 7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최근 한 달 사이 제주에서도
가스 폭발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밤 11시 30분쯤
제주시 회천동의 한 연립주택 1층에서
주방에서 사용하던 LP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문과 건물 주변에 주차된 차량 등이 파손됐습니다.
건물 주변에 나뒹구는 유리 조각들이
폭발 당시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싱크 : 인근 주민>
"건물이 흔들리고 갑자기 쾅 하는 소리가 같이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나왔는데 작은 문은 프레임이 휘어가지고 아예 안 열려서 도망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이번 사고는
파손된 고무호스 사이로
가스가 새어나오면서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장 감식을 통해 관계자들은
집에서 키우던 애완견이
고무 호스를 파손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싱크 : 가스안전공사 관계자>
"호스가 손상된 게 발견이 됐으니까 거기서 가스가 샜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거죠. 지금 현재 정황상으로는 강아지가 (물어뜯은 게) 유력하다고 보는 거죠."
지난 달에는 서귀포시 남원읍의
폐업한 게스트하우스에서 LP 가스가 폭발해
8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5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가스 사고는 모두 20건.
이로 인해 34명이 다치고
3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같은 가스 사고는
제대로 점검이 이뤄지지 않거나
사용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겨울철과 이사철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눗물이나 점검액을 발라
가스의 누출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반드시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인터뷰 : 고현석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가스가 누출이 됐다면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양파 썩는 냄새가 납니다. 이럴 경우에는 환기를 하셔야 나중에 점화를 할 때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가스 폭발은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동안 곳에따라 약한 눈 또는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1.1도,
서귀포시 13.2도, 성산과 고산 11.5도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부터 제주도 전역에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고,
산간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2도로
오늘과 비슷해 쌀쌀할 전망입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중산간 도로 곳곳이 결빙되고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도 짧을 것으로 예상돼 차량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날씹니다.
제주해상에 내려졌던 풍랑특보는 모두 해제됐고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2.5m로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