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노현미 부장판사는
지난해 8월 40대 벌초객과 주차 문제 등으로 말다툼을 벌이다
전기톱을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 6월을 선고받은
62살 김 모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영구적 장애 가능성이 있고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는 등
원심의 형량은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쌀쌀한 가운데
지역에 따라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려
1100도로 등
일부 중산간 도로가 얼어
차량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해상에는 제주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물결이 제주 앞바다에서
1.5에서 3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새벽부터 낮까지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현재 제주에 체류하고 있는 우한 출신 중국인 9명에 대해
제주도가
능동관리 대상으로 분류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들 9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발열과 기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의심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만큼
질병관리본부의 메뉴얼에 따라
이들에 대한 격리 등의 조치는 취할 수 없고
대신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이동경로와 몸상태를 체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들 9명 가운데 4명은
지난 28일 이후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잠복기가 종료됐지만
나머지 5명은
내달 2일까지 상태를 지켜봐야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각급 학교 졸업식이 축소한 채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30일) 열린 제주사대부고 졸업식은
예년과 달리 대강당이 아닌
각급 교실에서 방송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대신 학교 방송실에서
상을 받는
졸업생 대표들에게만 시상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졸업생을 축하하러 온
학부모와 친구 등 외부인들의 교내 출입을 통제하면서
행사가 끝날때까지
학교 운동장에서 기다리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성명을 내고
토건 자본 돈벌이 수단에 불과한
이번 사업의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민간특례 개발이 논의되고 있는 지역은
인구에 비례해
공공시설이 매우 부족하다며
공익성을 전제로 한 최소한의 개발과
그에 따른
녹지 확보가 우선되도록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멘트>
오늘 제주지방은 흐린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김규리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1>
산간지역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요.
돌풍이 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위성>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습니다.
또 산지에는
결빙되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안전거리를 넉넉하게 두시면서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
요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외출하실 때는 마스크 착용해주시고요.
특히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손바닥과 손톱 밑에도
비누로 꼼꼼하게 씻어주시면서
위생관리를 철저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육상>
내일의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에는 4도에서 7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 8도에서 11도 예상됩니다.
<도서>
도서지역은 5도로 출발해 8도 보이겠습니다.
<해상>
내일도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4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됩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
주간날씨입니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한낮에 10도선 예상됩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 20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해안지역에는 가끔 비가 오겠고
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오늘 낮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1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산간에는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까지 3에서 10cm의 눈이 오겠고
1100도로는 소형 차량은 통제되고 대형차량은 체인을 감아야
운행이 가능하는 등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많아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9에서 11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낮겠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 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1.5에서 3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경찰이 홧김에 자신의 창고 겸 별채에 불을 지른 5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어제(29일) 새벽 2시 30분쯤
자신이 살던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의 단독주택 옆 창고 겸 별채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했으며
가족과 말다툼을 한 후
술을 마신 상태에서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재도구 등이 불에타
소방서 추산 9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우한에서 입국한
도민 6명에 대해 전수 조사와
일일 모니터링에 돌입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무사증으로 들어오고 있는
중국인들의 경우 정확한 방문 이력을 확인할 수 없어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에서도 발열과 기침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틀 사이, 세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증상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새로 추가된 의심환자는
20대 제주도민으로
지난 4일 중국으로 출국해
중국 위해와 연태 지역 등을 여행하고
지난 15일 돌아왔습니다.
아직 제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신자는
한명도 확인되지 않았지만 안심하긴 이릅니다.
지난 13일부터 26일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지역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한 사람은 모두 3천여 명.
이 가운데 제주 입국자는 모두 6명입니다.
제주도는 이들의 소재지를 파악하고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이들에 대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의심될 경우
선별진료와 격리 등의 조치가 취해집니다.
<임태봉/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장>
"발열 등 중국을 다녀온 의심환자가 생기면
바로 국가지정 음압병실로 연결되도록 준비하고 있고
그에 대한 3천명 가운데 제주도민도..."
하지만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온
중국인들에 대한 정확한 조사는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입국 외국인청에 따르면
무사증 입국 외국인 가운데
중국인이 차지하지는 비율이 98%.
중국 전역이 사실상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오염 지역으로 분류된 가운데
여전히 많은 중국인이 제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유입 위험 기간인
지난 13일부터 26일 사이
무사증으로 제주로 들어온 중국인만 4만 7천여 명에 달합니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우한을 방문했던
중국인을 확인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제주도는 중국인 입도를 제한하기 위해
무사증 제도 중단을 검토했지만
외교관계 등을 이유로 쉽지 않을 것이란 답변을 내놨습니다.
<임태봉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외교관계가 여기(무사증)에 걸려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검토할 내용이 많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한번 뚫리면 2차 감염 확산을 막기란 불가능한 만큼
블안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