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5(화)  |  최형석
어린이날이자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하인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9.9도, 서귀포시 20.8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도민들은 주요 관광지와 어린이날 행사장 등을 찾아 즐거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20도에서 21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2
  • [집중진단1] 4·3 배·보상 1조8천억 규모
  • 4.3 추념식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4.3 현안들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유족들이 손꼽아 기다리는게 아마도 4.3 특별법 개정안 일텐데요. 이번 주 집중진단에서는 4.3 특별법 개정사항의 핵심인 배보상과 특별법 통과 가능성 등을 짚어봤습니다. 양상현 김용원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지금까지 4.3 관련 과거사로 배보상을 받은 경우는 예비검속 사건이 유일합니다. 재판을 통해 국가 불법 집단 학살로 인정받아 배상을 받은 예비검속 희생자와 유족은 4백명 내외입니다. 법원 판결을 근거로 희생자 한 명에게는 8천만 원, 배우자 4천만 원. 직계가족과 형제자매에게는 8백만 원과 4백만 원이 정액 지급됐습니다. 최대 1억 3천만 원 규모입니다. 정부가 검토하는 4.3 희생자 배보상 기준도 사법부 판단을 기준 삼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9월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1인 당 1억 3천만 원씩 희생자와 유족 1만 4천여 명에게 지급할 경우 1조 8천억 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5.18민주화 피해보상과 부마항쟁 민주화 보상 등에 약 2천억 원이 보상됐습니다. 입법을 통해 4.3 배보상이 이뤄지면 단일 과거사 배보상 사건으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여기에 지난해 재개된 심사로 희생자와 유족이 추가 인정받으면 배보상 액수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배보상 근거를 위한 입법화 과정은 이미 2년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오영훈 국회의원이 배보상을 명문화한 4.3특별법 전부개정안을 발의했지만 첨예한 대립 속에 1년 넘게 계류중입니다. <클로징> 하지만 정치권과 국회에서 4.3 특별법 통과에 대한 전향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달부터 법안을 논의하는 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앞으로 일정과 전망을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19.03.22(금)  |  양상현
KCTV News7
02:51
  • <신문고> 도로 침하·악취…"하수관 정비 시급"
  • 제주시 봉개동 한 마을에 도로 침하 현상과 함께 생활 하수로 인한 악취가 진동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낡은 하수관로 정비 공사가 늦어지면서 불편이 심각하다고 주장하는데, 행정은 느긋해 보이기만 합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봉개동과 아라동을 잇는 아봉로입니다. 차량들이 갸우뚱거리며 위태롭게 운행합니다. 도로를 살펴보니 마치 아스팔트를 강한 힘으로 누른 듯 움푹 내려 앉았습니다. 주민들은 도로 아래 매설된 하수관로가 노후되고 파손되며 도로가 침하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낡은 하수관로가 도로 함몰과 지반 침하 사고 원인의 76%를 차지한다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조사 결과도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통장 인터뷰> " " 실제 10여년 전 촬영한 사진을 보면 탁한 오수가 땅 속을 흐르고 있습니다. 당시 문제점을 발견했음에도 하수관로를 정비하지 않고 건물을 올리면서 시기를 놓쳤다는 것입니다. <통장 인터뷰> " " 이처럼 생활하수를 보내는 하수관로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으면서 주민 불편도 잇따른다고 지적합니다. 낡은 하수관로에서 처리하지 못하는 오수가 우수관을 따라 흐르면서 마을에 악취를 풍기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빗물이 흐르도록 돼 있는 우수관 덮개를 열자 역한 악취가 코를 찌릅니다." <주민 인터뷰> "악취 심하다..." 행정도 이 같은 문제점을 알고 지난 2015년 정비 공사를 발주했지만 지난해 업체 부도로 공사가 종료돼 버린 상황. <상하수도본부> "개선하려고 하고 있다..." 이 구간에 하수관로 정비 사업이 다시 계획돼 있긴 하지만 완공까지는 1-2년이 더 걸리고 우수관에 하수를 흐르지 않게 하는 공사도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당분간은 주민 불편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3.22(금)  |  조승원
  • 춘분, 흐리고 찬바람…내일도 쌀쌀
  • 낮이 길어지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춘분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찬바람 불며 다소 쌀쌀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1.2도, 고산 10.2도, 서귀포시 17.5도로 제주 북서부 지역은 평년 기온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내일은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2도 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해상에는 다시 풍랑주의보가 발효됐고 물결이 최대 4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주말까지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19.03.21(목)  |  문수희
KCTV News7
02:11
  • 100년의 함성 "대한 독립 만세"
  •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오늘 제주 조천읍에서는 만세 운동 재현과 거리행진이 진행됐습니다. 100년 만에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함성 소리가 울려퍼지며 시민들은 일제에 맞섰던 선조들의 애국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잡니다. <현장음 : 만세! 만세! 만세!> 흰 저고리에 검정치마를 입은 여성들이 대한독립만세를 부르짖습니다. 태극기와 횃불을 손에 쥐고 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는 사람들로 조천 만세동산 일대가 가득 찼습니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동참한 시민들은 일제에 맞섰던 선조들의 애국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인터뷰 : 애국지사 유족대표> "선조들의 ~ 정신 잊어선 안돼..." <인터뷰 : 초등학생> "이 행사 의미 깊은 것 같아요." 3월1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독립의 횃불 릴레이 행사. 제주에서는 제주 항일운동의 성지인 조천읍에서 진행됐습니다. 애국지사 유족과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위원회, 보훈단체 등 100여 명이 이번 릴레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조천 연북정 해안에서 비석거리, 만세동산 입구 그리고 애국선열추모탑까지 1km 거리를 횃불을 들고 걸으며 독립만세를 외쳤습니다. 특히, 일제 탄압에 맞섰던 제주 해녀들의 항일 운동을 재현하는 바다 봉송 퍼포먼스도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 해녀> "해녀들의 정신을 ~" 어느덧 한 세기를 이어온 3·1절.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만세를 외쳤던 제주인의 함성이 100년 만에 다시 울려 퍼졌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19.03.21(목)  |  문수희
  • 활어운반차 해상 추락, 인명피해 없어
  • 오늘 낮 12시 10분 쯤 제주시 김녕항에서 1t 활어운반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다행히 차량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고 차량은 인양됐습니다. 해경은 활어운반차 운전자 39살 신 모 씨가 차량을 주차하며 사이드 브레이크를 제대로 채우지 않아 차가 흘러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 2019.03.21(목)  |  문수희
  • 무상교복 지원 조례 지연…올해는 현금 지급
  • 제주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교복을 제공하기 위한 조례안이 내일(22일) 제주도의회 본회의 처리를 앞둔 가운데 올해는 교복 대신 현금으로 지원될 전망입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교복 구매 지원을 위한 근거는 마련됐지만 최대 60일까진 보건복지부 승인 기간을 감안하면 올해 교복 현물을 지원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6월 35만원 가량의 교복 구입비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그동안 무상교복 지원방식으로 현금을 선호했던 제주지역 교복 제작업체들과 협의를 통해 현물 지원에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2019.03.21(목)  |  이정훈
  • 정박된 어선 불, 4시간 만에 진화
  • 오늘 오후 1시 50분 쯤 서귀포시 서귀포항 8부두에 정박된 부산선적 139톤급 저인망어선에서 불이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선박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엔진실 등 선박 일부가 불에 타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엔진실 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을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 2019.03.21(목)  |  문수희
  • 구름 많고 다소 쌀쌀…짙은 안개 주의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다가 밤부터 다시 흐려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예상 최고기온은 제주시 13도, 서귀포시 18도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낮부터 찬공기가 유입되며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 전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해 야외활동에 별다른 무리는 없겠습니다. 다만 도로 곳곳에 안개가 짙게 낀 구간이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도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소형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 2019.03.21(목)  |  문수희
  • 찬바람 불며 다소 쌀쌀…미세먼지 '보통'
  • 비가 그친 제주지방에 찬바람이 불며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지방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와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된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에 내려졌던 윈드시어와 강풍특보도 해제되며 이 시각 현재 항공기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앞바다의 풍랑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돌풍과 함께 파고가 높게 이는 가운데 오늘 밤 다시 특보가 발효될 전망입니다. 내일 제주지방은 구름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고 해상의 궂은 날씨는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19.03.21(목)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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