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5(화)  |  최형석
어린이날이자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하인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9.9도, 서귀포시 20.8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도민들은 주요 관광지와 어린이날 행사장 등을 찾아 즐거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20도에서 21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3·1운동 100주년 '독립의 횃불 릴레이' 열려
  •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독립의 횃불 릴레이' 행사가 오늘 제주시 조천읍 만세동산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보훈청이 주최한 오늘 행사에서는 애국지사 유족과 보훈단체장,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위원회 등 100여명이 조천 연북정 해안에서 만세동산까지 1km 구간을 걸으며 독립만세를 외쳤습니다. 특히 일제탄압에 맞섰던 제주 해녀들의 항일 운동을 재현하는 바다 봉송 퍼포먼스도 진행됐습니다. 독립의 횃불 릴레이 행사는 3월 1일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일인 오는 4월 11일까지 42일동안 모두 2019명의 주자가 전국 100곳에서 횃불을 들고 3.1 운동 100주년을 알리게 됩니다.
  • 2019.03.21(목)  |  문수희
  • 대중교통 우선차로제 위반 43%가 렌터카
  • 대중교통 우선차로제 위반 차량의 절반 가까이가 렌터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대중교통 우선차로제 위반 차량은 1만 6천300여 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43%인 6천 900여 건이 렌터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는 렌터카 운전자인 관광객들이 우선차로제를 모르거나 운영 방식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19.03.21(목)  |  최형석
  • "지역과 무관한 강정 공동체 회복사업 수두룩"
  •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가 마을 지역공동체 회복지원 사업이 마을과 관련 없는 사업들로 채워지면서 부풀려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대주민회는 오늘(21일)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체 회복지원 사업으로 마을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관광미항 크루즈터미널과 하천정비, 도시계획 사업 등 지역과 무관한 사업 예산만 4천억 원이 넘는다며 제주도가 강정지역 주민공동체 회복 지원조례를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을회는 제주도에 조례위반 사업들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제출했고 20일 이내 주민 설명회나 언론을 통해 답변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 2019.03.21(목)  |  김용원
  • 제주시교육청, 학생 건강관리 중점 추진
  • 제주시교육지원청이 미세먼지와 비만, 친환경급식 등 학생 건강관리에 집중합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요업무 핵심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친환경 급식 제공과 채소섭취 확대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식품의 사용을 확대합니다. 또 현재 초등학교에 보급된 공기청정기를 올해 안에 중학교와 고등학교까지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
  • 2019.03.21(목)  |  이정훈
  • 비 그치고 다소 '쌀쌀'…짙은 안개 주의 (7시)
  • 오늘 제주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친 가운데 구름 많고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수량을 보면 한라산 삼각봉에 103mm, 성산 53.5n, 신례리 42.5mm, 애월 12mm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3도, 서귀포시 1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부터 찬공기가 유입되며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다만 도로 곳곳에는 안개가 짙게 낀 구간이 있어 출근길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최고 4m 높이로 높게 일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기온이 다소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2019.03.21(목)  |  문수희
KCTV News7
02:40
  • 강한 비바람…비 그치고 반짝 추위
  • 날이 어두워지면서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제주도 남부와 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내일부터는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앙상한 나뭇가지가 바람에 세차게 흔들립니다. 빗방울도 조금씩 떨어집니다. 한라산을 찾은 등반객들은 갑자기 흐려진 날씨에 서둘러 산행을 마치고 내려옵니다. <인터뷰 : > " " <인터뷰 : > " " 오전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졌던 제주시내도 먹구름이 가득 꼈습니다. 잔뜩 찌푸린 하늘에 시민들은 우산을 하나씩 들고 있습니다. 오후 내내 산발적으로 떨어지던 빗방울이 날이 어두워지면서 제주 전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제주도 남부와 산지에는 호우주의보도 발효돼 있는 상탭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예상강수량은 30에서 80mm, 특히,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는 150mm가 넘게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풍을 동반한 비로 인해 항공기와 선박 운항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후 3시부터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오늘 하루 항공기 15편이 결항되고, 36편이 지연됐습니다. 제주도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며 모든 소형선박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 지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와 제주 앞바다의 풍랑주의보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비바람이 그치고 나면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낮최고기온이 19도까지 올랐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기온이 5도 이상 떨어져 쌀쌀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 기상청> "내일 새벽 비가 그친 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지겠으며 특히, 찬 공기 영향으로 이번 주말까지는 평년보다 2-3도 낮은 기온분포로... " 기상청은 특히, 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30mm의 강한 비바람이 예보돼 있는 만큼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03.20(수)  |  김수연
KCTV News7
02:32
  • "폐기물 반송 망신…쓰레기 반입 저지"
  • 음식물 쓰레기 혼합 배출에 따른 부작용으로 압축폐기물이 대량 반송된 가운데 봉개동 매립장 주변 주민들이 행정과 간담회를 갖고 쓰레기 정책의 부실함을 성토했습니다. 봉개동 주민대책위원회는 특히 추가적인 압축폐기물 발생을 막기 위해 가연성 쓰레기 반입 저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읍면지역의 음식물 쓰레기 혼합 배출로 수분이 과다 포함돼 고형연료로 활용되지 못하고 대량 반송된 압축폐기물. 지금도 음식물 쓰레기가 담긴 가연성 봉투가 봉개동 소각장으로 반입되고 있지만 소각시설이 노후돼 전량 소화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압축폐기물이 계속 쌓여가는 동시에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악취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주민대책위원회와 행정이 압축폐기물 반송 사태 이후 처음으로 자리를 마주했습니다. 주민대책위원회는 행정과 체결한 협약서를 근거로 압축폐기물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가연성 쓰레기 반입을 저지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반입 저지하겠다..." 특히 봉개동 매립장 사용기한을 세 차례 연장하면서 약속한 주민지원 사업을 행정이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추가적인 제재에 나설 의향을 내비쳤습니다. <위원> "행정에서 약속 안지키니까 이행하지 말아야 겠네? 내일부터 음식물 아무것도 안받겠다." <시설관리소장> "2회 추경이 7-8월에 있으니까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 노력하겠다." 제주시 동지역 쓰레기를 전량 처리하고 있는 봉개동 매립장에 반입이 중단될 경우 쓰레기 대란이 불가피한 상항. 부실한 행정 정책이 지금의 화를 불러온 만큼,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행정의 몫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9.03.20(수)  |  조승원
KCTV News7
02:24
  • 참전용사 '증언'으로 유해 찾는다!
  • 제주출신 6.25 전사자는 2천 명으로 추산되는데, 이 가운데 1천3백여 명의 유해는 아직까지 수습되지 못했습니다. 이들을 찾기 위해 6·25 참전용사들의 증언을 듣는 자리가 제주에서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19살에 6.25전쟁에 참전했던 강수윤 할아버지. 전쟁터에서 적군에 포위됐다가 극적으로 탈출해 살아남았습니다. <씽크:강수윤> "적군들이었어 다. 트럭타고 우리 부대만 살았지. " 문건유 할아버지는 강원도 고지 전투에서 전우를 잃었습니다. 7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참혹했던 당시 전장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씽크:문건유/참전용사> "비가 오면 얼굴이 하얗고 햇빛이 나면 노래 (전사자가?) 그렇죠. 셀수 없이 많았어요." 아직까지 찾지 못한 유해를 발굴하기 위해 참전용사들이 입을 열었습니다. 제주에 살고 있는 참전용사 1천 6백여 명 가운데 격전지에 참전했던 100여 명이 증언에 나섰습니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참전용사들의 증언을 꼼꼼히 기록하고 영상으로 담습니다. 모든 증언은 앞으로 유해발굴지 선정과 유해분석지도 제작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제주 출신 6.25 전사자는 2천 명으로 추산되는데, 이 가운데 1천 3백 명의 유해가 수습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번 증언조사와 함께 도내 참전용사 유족 4백여 명도 신원확인을 위한 DNA 채취검사를 마쳤습니다. <유족 인터뷰> 한편 제주출신 625 전사자 유해는 지난 2007년 강원도 화천에서 한 구가 수습된 이후 아직까지 추가 발굴은 없었습니다. 이번에 제주에서 처음 진행된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증언조사를 토대로 유해발굴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03.20(수)  |  김용원
KCTV News7
02:13
  • 철거된 성산 유채꽃 명소
  • 성산읍 광치기해변 일대의 유채꽃밭이 그동안 불법 경작돼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는 이 꽃들을 모두 철거하고, 여기에 주차장과 산책로 등을 조성해나갈 계획입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채꽃 명소로 잘 알려진 성산읍 광치기해변 일대. 노랗게 일렁이던 유채 물결은 온데간데 없고 황량한 땅이 속살을 드러냈습니다. 봄을 맞아 만개한 유채꽃은 힘없이 잘려나갔습니다. <스탠딩 : 변미루> “며칠 전까지만 해도 유채꽃 명소였던 이곳에 지금은 잘려나간 꽃들만 이렇게 무더기로 쌓여있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이 일대 3천300㎡ 부지에서 유채꽃을 제거했습니다. 제주도 소유의 공유지에서 일부 상인들이 무단 경작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아무런 사용이나 수익 허가도 받지 않고 관광객들을 상대로 입장료를 받아가며 영업까지 해왔습니다. 제주도는 앞서 수차례 계도를 했지만 효과가 없자,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9개 필지 9명에게 원상복구 명령을 사전 통보했습니다. <싱크 :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관계자> “ ” 만개한 유채꽃 감상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예상치 못한 삭막한 풍경에 당혹감을 드러냅니다. <인터뷰 : 이정훈 / 부산시 사상구> “성산일출봉 근처에 유명한 곳이라서 해서 일부러 왔거든요. 분명히 이 근처에 오면 유채꽃이 만발해 있을 거라고 해서 왔는데, 아무 것도 없어가지고.” <인터뷰 : 이서연 이상희 / 경기도> “제주도 하면 유채꽃인데 꽃 못 봐서 아쉬운 것 같아요. 많이.” 제주도는 현재 남아있는 시설에 대한 철거가 마무리되는 대로 성산일출봉 주변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기초공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유채꽃이 있던 자리에는 주차장과 산책로,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03.20(수)  |  변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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