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새벽 1시 50분 쯤
제주시 건입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 3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고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또 아파트에 살고 있는 81살 진 모 할아버지가
아파트 인근 주차장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진 할아버지가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추락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촬영>
어젯밤(14일) 11시 10분 쯤
제주시 용담해안도로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던 43살 강 모 씨 등 4명이
갑자기 차오른 물에 고립됐다 30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현재 이들의 건강에 별다른 문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여자 국제학교인 브랭섬홀 아시아가
세계 평균을 웃도는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뒀습니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이달 초 발표된 IB교육과정 시험에서
만점자를 배출함과 더불어 45점 만점에 평균 36점을 받았습니다.
이는 세계 평균인 29점을 월등히 뛰어넘는 점수입니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브랭섬홀 캐나다의 유일한 해외 자매학교로
초중고 모두 IB교육과정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이
내일(16일)부터 한달 동안 축산물 원산지 표기
일제 단속에 들어갑니다.
이번 단속에서는
외국산을 제주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와
축산물 이력번호 일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올해 제주에서는
원산지표시제와 이력표시제를 위반한 업소 45개소가 적발돼
형사처벌과 과태료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제주는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지역에
나흘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구좌읍 김녕리에서
낮 최고기온이 34.2도까지 올랐고
제주시 29.5도, 성산 29.8도로
폭염이 계속됐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지지 않은 남부지역에도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더웠고,
제주 전역에 걸쳐
밤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겠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며칠 째 찜통더위가 이어지며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요즘이죠,
모처럼 맑은 주말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들은
바다와 숲을 찾아 더위를 식혔습니다.
주말 표정,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울창한 나무 숲이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가립니다.
나무 사이사이로 불어오는 산바람은
더운 공기를 식혀주고,
쉬지 않고 울어대는 매미는
숲의 싱그러움을 더합니다.
친구, 가족과 함께
나무 그늘 아래서 숲을 걸으며
여유를 만끽합니다.
사진 속에 소중한 추억을 새기다 보면
찜통더위도 절로 잊게 됩니다.
< 이만영 박순혜 / 대구광역시 >
여름에는 여기를 걸으면 기분이 좋고 상쾌하고 시원하고 그렇습니다. 오늘 여기는 온도도 상당히 낮은 것 같은데 여러모로 참 좋네요.
장마가 끝나고
비 소식 없이 폭염이 이어지면서
해수욕장도
피서객으로 붐비기 시작했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튜브나 보트를 타고
넘실대는 파도에 몸을 맡깁니다.
백사장에서는
아이들이 모래놀이에 푹 빠졌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 김 음 / 인천광역시 >
이호해변을 숙소 근처여서 우연히 알게 됐는데 물도 공기도 좋고 날씨도 너무 좋고요. 더운날씨에 즐겁게 피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모처럼 맑게 갠 주말을 맞아
무더운 날씨 만큼이나
피서 열기도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정부에 자사고와 특목고 지정 취소에 관한 전권을 위임해 줄것으로 공식 요청했습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최근 세종시에서 제7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첫 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교육감들은 교육부가 자사고와 특목고 지정 취소에 관한 전권을 시도교육감에게 위임하기 위한 논의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상곤 부총리는 시도교육감들과의 만남에서
"교육 혁신의 변화에 교육감들과 함께 할 것이며, 교육 정책에 대해 교육감협의회와 협의하고 협력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달 14일과 24일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단속된
44살 문 모씨와
43살 김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명 모두 음주운전 혐의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에 다시 단속에 적발됐으며
음주운전 전력만 3회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어제(13일) 저녁 6시 50분 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사계해변 인근 갯바위에서
고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제주대학교 돌고래 연구팀에 따르면
발견된 고래는 꼬마향고래 또는 쇠향고래로 추정되나
정확한 종류를 확인하려면 DNA 검사가 필요하다 밝혔습니다.
또한 죽은 고래는 부패가 상당히 진행됐으며
불법 포획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