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산간지역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한 햇빛에 기온이 올라 무더위는 계속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오늘도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햇빛이 더해지면서 낮 기온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은데요.
한낮에는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시고
수분섭취를 자주 해주시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남부와 산간지역을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 같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폭염특보는 확대, 강화될 수도 있겠습니다.
이틀째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무더운 날씨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육상>
낮 최고기온은 성판악 25도, 그 밖에 지역은 29~33도고요.
대체로 맑겠지만 산간지역은 구름 많겠습니다.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남쪽먼바다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내일육상>
습하고 더운 바람이 불며 내일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제주시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33도입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 뜨거운 햇빛이 쨍쨍 내리쬐겠는데요.
내일 아침 23~24도로 시작해, 낮에는 27~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해상>
파도는 전 해상에서 최고 2m까지 일겠습니다.
다만, 해무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고요.
기온도 낮지 않아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북부와 동부, 서부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는 오늘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에서
1에서 2.5m 높이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는 당분간 비 소식 없이 폭염이 지속될 전망이어서
온열질환 등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덥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날이었습니다.
제주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고
특히, 제주시의 낮기온은 35도 까지 오르며
올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당분간 오늘같은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지칠줄 모르고 강하게 내리쬐는 햇빛.
뜨겁게 달아오른 도로에는
아지랑이가 끓어 오릅니다.
도심 곳곳은 하루종일
불에 올린 가마솥처럼 달궈졌습니다.
양산으로 가려보고
부채질을 해보지만
푹푹 찌는 더위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릅니다.
<인터뷰 :장창보 /제주시 노형동 >
"올 해 들어 가장 더운 것 같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네요."
<인터뷰 : 곽상금/ 제주시 >
"너무 덥다 ..."
장마전선이 물러난
제주지역에는 본격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제주시 낮 최고기온은 무려 35도.
제주 북부와 서부 동부지역엔
오전부터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은 단계까지 올랐고
불쾌지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끼는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으며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맑은 날씨로 일사가 강한데다
따뜻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푄현상이 발생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같은 불볕 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 기상청>
""
기상청은 폭염이 앞으로 계속 이어질 만큼
햇볕이 강한 낮 시간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오늘 제주는
낮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찜통 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 낮 3시 쯤 제주시 도평동 과수원에서
조경작업을 하던 67살 조 모 씨가
탈진과 경련 증상 등 온열 질환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올들어 온열질환자는
조씨를 포함해 모두 7명으로
앞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
환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야생 들개 떼가
저지대 마을 농가를 공격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축 피해가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이 세워지지 않아
농가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철사로 된 그물망이 갈기갈기 뜯기고
주변에선 피 흘리는 닭이 발견됩니다.
지난해 들개의 습격으로
닭 150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이 농장은
또다시 맹수들의 표적이 됐습니다.
야산에서 내려온 들개 무리가
닭장을 물어뜯기 시작한 건
오늘 새벽 4시쯤.
<브릿지 : 변미루>
"들개들은 밖에서 그물망을 뜯어 안에 있던 닭들을 습격했습니다."
인기척을 느낀 농장 주인이
들개를 쫓아내면서
피해 규모는 닭 15마리 폐사에 그쳤지만,
불안감은 두 배로 커졌습니다.
지난해 피해 이후
그물망을 이중 삼중으로 설치하고
나무 울타리까지 만들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농장 주인>
"어제 제가 놀랐어요. (몸집 만한) 개가 일어서니까 150cm. (들개가 나타나는 게) 한 달에 한 번이 뭐야. 한 번 오면 몰살인데…."
주인에게 버려진 유기견들이
한라산을 떠돌다 맹수로 변해
가축을 공격하는 일은 반복돼 왔습니다.
지난해에는 초등학교를 습격한 들개가
닭과 토끼를 물어 죽이기도 했습니다.
올해 제주에서 구조되거나 포획돼
동물보호센터에 넘겨진 유기견은 모두 3천5백83마리.
이 가운데 사람이나 가축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야생 들개는 30%인 1000여 마리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들개 피해 예방은
모두 농가 개개인이 책임지고 있는 상황.
나름 자구책을 찾아보지만
피해가 되풀이되면서
불안감만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인천항공교통관제소에 주파수 오류가 발생하면서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항공교통관제탑에서 오류가 생겨
제주공항에서도 10분여간 제주기점 항공기 항로안내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오류는 금방 복구됐지만,
이로 인해 오늘 하루 제주기점 항공기 60여 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수거 장비가 잦은 고장으로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비를 설치하면서 예산이 들고,
고장나서 수리하는데도 예산이 들고,
기계장치로 자동화하는게 다 좋은 것은 아닌가 봅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오라동의 한 클린하우스.
음식물쓰레기 수거 장비에 카드를 넣어도
작동하지 않습니다.
잠시뒤, 장비업체에서 찾아와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부품을 교체합니다.
<브릿지 : 김수연>
"이처럼 장비가 고장나
AS하는 건수가 하루에도 수십건이 넘습니다."
주민들은 잦은 기기 고장으로 불편을 겪는다며 하소연합니다.
<인터뷰 : 강창민/오라동 주민>
"고장나서 카드가 나오지 않아서 충격을 줘서 뺀 적이 몇 번 있었고, 이게 꽉 차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고 지저분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제주시내에 설치돼 있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장비는 3천여대.
이가운데 지난한해동안 발생한 기기 오작동 건수는 2천 700여 건이 넘습니다.
----C.G-------------
주민들이 사용법을 몰라 기계에 오류가 생기는 경우가 470여 건에 달하고,
나머지는 기계 결함으로 인한 문제였습니다.
--C.G-----------------
장비업체 측은 청소 등 관리상태에 따라
기기 수명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장비업체 관계자>
"무조건 고압세척으로 깨끗하게만 하려고 하니까 어디에 어떤 부품이 있는지 모르잖아요. 처음에는 그런 오류가 많았고…. 그리고 외도동 같은 경우에는
-------수퍼체인지---------------
(몇 년째) 내부가 똑같아요. 너무 깨끗하게 관리돼서 그리고 부품 손실도 거의 없고…."
지난 2011년부터 제주시내 음식물쓰레기 장비를
설치하는데 든 예산은 62억 원.
이 가운데 기기 노후화로 장비를 바꾼 곳이 400여 건에 달하고,
앞으로 교체해야 할 곳도 수백 군데가 넘습니다.
기기 한대 값은 150만 원이 넘고
장비 연한은 5년밖에 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적지않은 예산이 투입될수 밖에 없는 구좁니다.
뿐만 아니라 잦은 고장에 따른
보수비로 제주시에서만 매년 3억 7천만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수십억원을 들여 설치한 기기,
그리고 보수하는데 매해 수억원이 들어가는
음식물 처리 장비.
잦은 고장으로 음식물 배출에 민원까지 유발하면서
쓰레기 행정의 단면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신재환 부장판사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2년여 동안
서귀포시 임야 2천300여 제곱미터를 불법 훼손하고
해당 토지에 심어진 팽나무 6그루를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4살 신 모 피고인과 52살 송 모 피고인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함께 범행을 도운 다른 피고인 3명에게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어제 저녁 8시40분쯤
서귀포시 서홍동 외돌개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던
47살 김 모 씨 등 2명이
갑작스런 너울성 파도에 휩쓸리며 바다에 빠졌다가
서귀포해경에 의해
40여 분만에 구조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저녁 7시50분쯤에는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인근 해상에서
51살 김 모씨의 고무보트가 파도에 전복돼
30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