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김희진 부장판사는
주거지에서 술에 취해 잠든
친구 누나를 강제 추행하고 영상을 촬영하는가 하면
친구 또는
지인의 연인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속옷을 훔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피고인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해자들의 심한 정식적 충격에 엄벌이 필요하지만
일부 합의했고
불법촬영물이 유포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이
게스트하우스 20대 여성 관광객 피살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공개수배가 내려진 한정민에 대한 추가 영상을 배포했습니다.
영상에는
지난 8일 한정민이 범행장소인 게스트하우스 인근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는 모습과
지난 10일 공항을 빠져나가면서
웃으며 통화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한정민은
지난 10일 저녁 8시35분 항공편으로
제주를 빠져나간 뒤
이튿날 새벽 5시쯤
안양역 인근에서 마지막 위치가 잡힌 이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화면제공 : 제주지방경찰청>
오늘 제주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4도에서 15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제주 산간과 북부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돼
돌풍성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 북부와 서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며 포근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도의회가 어제(12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카지노의 확장이전을
조건부 허가한 것과 관련해
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 성명을 통해
제주를 도박의 섬으로 밀어 넣을
대규모 카지노가 자리잡으려 하고 있다며
도내 카지노들의 연쇄적인 확장이전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들은
초대형 카지노에 대한 완벽한 관리감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지금이라도 조건부 의결을 불허해
도민 기만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랜딩카지노 자료>
전국을 무대로 불법 경마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설대목을 앞두고 원산지를 속이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를 고민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물류보관창고에서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샌드위치판넬 한쪽 벽면은 아예 녹아내렸습니다.
오늘 오전 9시40분쯤
제주시 아라동 모 물류 컨테이너 창고에서
쓰레기 소각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면서
소방서 추산 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면전환
제주를 비롯해
전국을 대상으로 불법 경마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불법 사설 온라인 경마 사이트를 개설 운영한 혐의로
운영자 50살 윤 모씨와
이 곳에 돈을 투자한 회원 4명을 적발했습니다.
이 곳에 걸려있던 판돈만
무려 60억 원에 달했습니다.
<인터뷰 : 강귀봉 / 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한국마사회 고발 의뢰를 받고 지난해 9월부터 수사에 착수하여
불법 사설 온라인 경마 사이트 운영한 혐의로 경기도 오산에서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고액 입금자에 대한
수사까지 확대하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설 대목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체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제주자치경찰에 따르면
도내 모 호텔은 다른지역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속이는가 하면
칠레산 오징어를 국내산으로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또 도내 모 마트는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품을 판매하는 등
자치경찰의 특별단속에
모두 14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전화 인터뷰 : 고정근 / 제주도자치경찰단 수사2담당 >
"자치경찰단은 설 명절을 맞아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지난 2주간 기획단속을 진행해 14건을 적발했습니다."
자치경찰단은 적발 업소에 대해
위반 정도에 따라 벌금이나 과태료 처분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고민웁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화면제공 : 제주지방경찰청, 제주도자치경찰단, 제주소방서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해 9월 회식자리에서 동료 여교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도내 모 초등학교 46살 A 교사를
최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A 교사는
당시 여교사가 술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상태에서
부축해준 것 뿐이라며
과도한 신체접촉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대 여성 관광객 피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한정민은 성폭행으로
기소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내용을 뒤 늦게 파악하는 바람에
용의자는 이미 제주를 빠져나갔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한 30대 남성이 숙소에서 나와 엘리베이터에 올라탑니다.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 한정민의 모습입니다.
사건 발생 사흘 째.
시간이 흐를 수록 한 씨의
과거 행적도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과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한 씨는 이미 준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
지난해 7월 같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1차 공판에 출석해 재판을 받은데 이어
어제(12일) 2차 공판이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경찰은 사건 초기 이런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한 씨가 종적을 감추기 전인 지난 10일 오후 2시,
한 씨를 만났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의 초동수사가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는 이윱니다.
경찰이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게된 한 씨는
같은 날 저녁 제주공항면세점에서 쇼핑까지 하며
제주를 유유히 빠져 나갔습니다.
결국 경찰이 유력 용의자가
몸을 숨길 시간을 벌어준 셈입니다.
<인터뷰 : 박충서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장>
"용의자의 행적이 본인이 진술한 내용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 계속 확인을 했고 10일경에 범죄 경력을 조회한 결과 성범죄로 재판 중인 것을 확인해서... "
경찰이 현재까지 밝혀낸 건, 한정민이 지난 11일 새벽 5시
안양역 인근에서 자취를 감췄다는 것 뿐.
한정민의 행적을 찾지 못한 경찰은
결국 공개수배를 택했습니다.
포상금을 500만원 내걸었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피해 여성이 타고 다니던 렌터카를 발견하고
지문감식 등 정밀조사를 벌이는 한편,
성범죄 확인을 위한 추가 부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설 명절이 외로울 이웃들을 위해
도시락 봉사를 펼치는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도내 곳곳에서 남모르게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이 많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시내 한 사회종합복지관 식당.
아침 일찍부터 음식만들기에 한창입니다.
서툰 손길로 매생이전을 부치고 있는 이들은
다름 아닌 도내 모 기업 직원들.
오늘은 회사 대신 복지관을 찾아 도시락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 김민열/00면세점장>
"제주 법인으로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항상 찾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이번 명절에 특히 좀 외로운 분들을 위해 저희가 보탬이 될 수 있는 걸 항상 찾고
-------수퍼체인지----------
있고, (직원들이) 같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점장으로서 기분이 좋고…."
어느덧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음식들.
정갈하게 포장한 뒤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전달합니다.
어르신은 이같은 관심의 손길이 자식들만큼이나 반갑습니다.
<인터뷰 : 오행부/제주시 아라동>
"복지관이라든가 경로당 등 여러 군데에서 지원을 해주는데 외로움도 달랠 수 있고 많은 도움이 되죠."
비슷한 시각 적십자사에서도
정성 담은 밑반찬을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전달했습니다.
160여 분의 어르신들께 매주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배달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빵을 굽습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려는
마음으로 이곳에 모였습니다.
정성껏 만든 빵으로 보육센터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 조성배 이민정/빵만들기 봉사자>
"봉사기관에 전해지는데 거기 있는 사람들이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설명절을 앞두고 들뜬 분위기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
도내 곳곳에서 전해지는 온정의 손길들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오늘은 구름 한 점 없이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머리 위에 바다가 떠 있는 듯 했는데요.
낮부터 강하게 불던 바람도 잠잠해지고 기온도 올랐습니다.
제주시 낮 최고기온 8.3도, 성산 9.8도 등
평년기온을 회복했는데요.
내일 낮 최고기온은 14~15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설을 앞두고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 하셔야겠습니다.
또, 내일 아침 북부와 산간에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돼,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날씹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흐리지만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귀포 최저기온은 6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입니다.
그밖에 지역 날씹니다.
<동부지역>
내일 아침 3~4도로 시작하는 동부지역은 낮에는 14도까지 오르겠고요.
구름이 해를 가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은 내일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7도, 낮 최고기온은 13~14도로 예상됩니다.
<산간지역>
내일 산간지역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하겠고요.
윗세오름 아침 최저기온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2도로,
낮에는 영상권에 머물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날씨 알아볼까요?
내일 아침 도서지역은 5~7도로 시작해, 낮에는 13~14도로 오르겠고요.
종일 바닷바람이 불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3m까지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 들어 2.5m로 잦아들겠습니다.
<주간날씨
설 연휴 내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을 보이겠고,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19분,
해지는 시각은 오후 6시 17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올라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하늘을 보였고,
바람도 점점 약해져 기온이 올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8.3도, 서귀포시 8.2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올라 한파가 주춤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낮에는 기온이 더 오르겠지만,
밤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