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된 가운데
제주에서는 수험생 한 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수능을 포기했고,
모두 2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3분
제7시험장인 신성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 20살 A양이
갑자기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시험장내 보건실로 옮겨졌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결국 시험을 포기하고 구급차를 통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한편, 이번 수능에서 제주지역에서는 수험생이 4교시 탐구영역때
2과목 시험지를 동시에 펼치다 적발되는 등
모두 2건의
수능 부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올 겨울 제주는 지난해와 같은
폭설과 한파가 찾아올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다음달 제주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1월과 2월에는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지만
지난해 1월과 같은 폭설 대란과 한파가 찾아올 가능성은 적다고
예측했습니다.
지난해 1월 23일 제주에는
최대 12cm의 눈이 쌓여 적설량 3위 기록을 경신했고
7년 만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도내 식품안전 기준이 허술하게
관리 운영되고 있습니다.
업체는 인증 기준과 내용을 위반하고,
심사원은 허위 인증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경찰이 업체 관계자 9명과 인증기관 관계자 6명 등
15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입니다.
해썹 즉 식품안전관리인증을 받은
도내 모 순대 제조업체입니다.
보관창고에는 포장도 되지 않은 순대가
컨테이너박스에 담겨있습니다.
제조가 완료된 제품에는
반드시 표시돼야할 제조일자가 쓰여있지 않습니다.
또 다른 업체 입니다.
이 업체는 무항생제 돼지를 취급한다며
친환경 취급점 인증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경찰확인결과
일반돼지에도 무항생제 인증 표시가 된 포장지를 사용해
3년간 4억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유통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친환경인증을 받고
도내 초중고 급식소 10여 군데에
납품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싱크 : 친환경인증 규정 위반 업체>
"우리는 무항생제와 친환경이 같은 의미인지 생각 못했고, 업체 자체가 친환경업체로 인정 받은거고 친환경 고기라고 판매 한 것은 아니에요."
제주지방경찰청이 지난 8월 말부터 2달 여간
친환경인증과 해썹(HACCP)인증 제품에 대한
특별 단속을 별였습니다.
그 결과 인증 기준을 위반한 혐의로
도내 육가공 업체 관계자 9명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의 단속에 적벌된 것은
식품업체 뿐이 아닙니다.
친환경 인증기관 대표 63살 이 모 씨는
인증기관을 운영하기 위해,
근무 하지 않는 식품 관련 자격자 등을
상시 근무하는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꾸몄습니다.
게다가 친환경 인증 심사원 송 모 씨는
인증 건수당 3-40만원의 수당을 받기 위해,
하루에 2건 이상 인증심사를 할 수 없다는 규정을 무시하고,
다른 지방의 심사원의 명의까지 도용해
허위 인증을 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송 씨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허위로 인증처리 한 건수는 모두 140여건.
<깅용온 제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팀장>
"서류를 꾸미고 허위 인증한 업체관계자들 ..."
경찰은 적발된 인증기관 관계자 6명과
도내 육가공업체 관계자 9명을
친환경농어업육성 및 유기식품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201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 마무리되면서
제주도교육청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생 선도 활동에 나섰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지방경찰청과 시민단체 합동으로
수능이 끝난 후 오늘 저녁부터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운집이 예상되는 제주시청 주변과 대학로,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일대 등을 중심으로 선도 할동을 벌입니다.
교육당국은 또 학교별로 진로상담외에 수험생들의 시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 찬바람이 불며 추위가 찾아온 제주는
내일도 추위 속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성산포가 10.8도까지 떨어졌고
제주시 11.2도, 서귀포 12.1도로
평년기온을 5도가량 밑돌았습니다.
내일도 추위는 이어져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내외,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아침 한때 제주 북부와 서부지역에
5mm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산간은 1cm가량의 눈이 오겠습니다.
해마다 이 맘때는 까마귀와 까치떼가
우도를 뒤덮고 있습니다.
까마귀와 까치는
농작물이 파종된 밭을 헤집고 다니면서
농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셀 수 없이 많은 검은 점들이
하늘에서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늦가을에서 초겨울 사이
따뜻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떼까마귀입니다.
먹잇감을 찾아 우도까지 날아온 건데
농민들에게는 불청객이나 다름 없습니다.
밭에 심어놓은 쪽파 모종이 뿌리째 뽑혀 있습니다.
까마귀가 땅 속에 있는 벌레를 잡아먹기 위해
쪽파밭을 뒤집어 놓은 것입니다.
까마귀 뿐만 아니라 까치도
땅콩이나 보리 싹을 뜯어 먹으면서
농민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 우도면 농민 >
손해가 많잖아요. 그만큼 손실이 많이 와요. 이때쯤 되면 까마귀 때문에 신경 쓰여서 못 살겠어요. 다 쪼아먹어서 까치 때문에도 못 살겠어요.
유해조수로 지정된 까마귀와 까치를 퇴치하기 위해
전문 포획단이 우도까지 나섰습니다.
포수가 쏜 공포탄 소리에
까마귀떼가 뿔뿔이 흩어지고 조준 사격이 이어집니다.
까마귀와 달리 소규모로 활동하는 까치도
포획 대상입니다.
< 장호진 / 야생생물관리협회 제주도지부 >
토종 까마귀가 아니고 철새 까마귀라고 해서 철새 이동할 때 같이 러시아 쪽에서 넘어와요. 10~11월 사이 이 기간에 많이 (포획합니다)
하룻 동안 포획한 건 까마귀 60마리, 까치 30마리 등 90마리.
포획팀이 우도에 계속 머물 수도 없어서
수백마리 족히 넘는 무리를 퇴치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 강경돈 / 우도면 부면장 >
조수 피해는 전문가들이 해야 될 문제여서 우도면 자체 해결하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 협조를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난 유기견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관광 명소 우도.
여기에 해마다 유해조수 출현과 농작물 피해가 반복되며
주민들은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추운날 수고 많았습니다.
아직 끝은 아니지만 한숨 돌렸을 텐데요.
앞으로의 여정도 힘내기 바랍니다.
오늘 찬바람이 부는 이른 추위에
낮 최고기온이 성산포에서 10도까지 떨어졌고
제주시와 서귀포 11도내외로
평년기온을 5도가량 크게 밑돌았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집니다.
내일도 찬바람에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고
토요일 아침은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모레 낮부터는 따뜻한 남풍이 유입되며
기온이 다시 오를 전망입니다.
오늘 해안지역으로는 비가 내리고 산간은 눈발이 날렸는데요.
내일 아침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북서부를 중심으로 5mm내외의 비가 내리겠고
산간으로는 1cm가량의 눈이 오겠습니다.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을 테니 안전에 주의해주세요.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아침 한때 비가 내리고 점차 개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추위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잿빛구름이 오전사이에 지나가겠고요.
낮 최고기온 13도로 많이 쌀쌀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도 대체로 구름많고 찬바람이 불겠습니다.
성산의 아침기온 6도 낮 기온 12도로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아침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낮 기온은 12도 내외에 머물겠습니다.
<산간지역>
한라산은 아침까지 내린 눈이 어는 곳이 있어 주의하세요.
윗세오름 아침 수은주는 영하5도,
성판악은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아침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찬바람이 계속 불어 평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말부터 추위가 누그러지겠고요.
내일 비가 그친 후에는 다음 주 초까지 구름만 많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14분
해지는 시각은 5시 27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포항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201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시험이 끝난 학생들은
해방감과 아쉬움이 교차했는데요.
국어와 수학이 어려웠다는 반응입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른 오전부터 이어졌던
기나긴 수능시험을 끝날 시간.
시험장 밖에는
수험생들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이 줄을 잇습니다.
잠시 후 수험생들이 하나 둘씩 보이자
고생했을 자녀를 생각하며 눈물을 훔치고,
가까이 다가가 연신 등을 토닥여줍니다.
<싱크 : 고생했어 우리아들..>
시험이 끝난 수험생들은
성적을 떠나 모처럼 주어진 해방감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 >
"일단 시험을 어떻게 봤는지를 떠나서 너무 홀가분하고.."
수능 난이도는
올해 첫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는 괜찮았지만
국어와 수학은 어려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인터뷰 : >
"제가 작년 수능 문제지도 구해서 풀어봤는데 이번이 좀 더 어려웠어요.."
수능출제본부는
올해 수능을 지난해와 비슷하게 고교 교육과정을
최대한 반영하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EBS 수능 교재와 70% 연계해
학생들의 과도한 시험 부담을
덜려고 노력하는 한편,
기존 출제문제라도 교육과정상 중요한 내용이라면
다시 출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싱크 : 이준식 / 수능출제위원장>
"타당도 높은 문항 출제를 위해서 이미 출제되었던 내용이라 할지라도 교육과정에서 다루어지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이라면 문항의 형태, 발상 그리고 접근방식 등을 다소 수정해서 출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수능 각 과목의
문제지와 정답표는 온, 오프라인을 통해
모두 공개됐습니다.
### C.G IN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7일까지 정답 이의신청을 받고
다음달 4일에 최종정답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 C.G OUT
수능 성적은 다음달 12일
각 수험생들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제10대 제주대 총장선거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가운데
1차 투표 결과
과반수를 얻은 후보가 없어 2차 투표에 돌입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1차 투표에서는 유효투표수 987표 가운데
송석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3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강성하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164표,
이남호 화학·코스메틱스학과 교수가 117표,
김철수 전산통계학과 교수가 96표를 득표했습니다.
하지만 유효투표의 과반을 얻지 못하면서
오후 2시부터
김철수 교수를 제외한 나머지 3명에 대해 2차 투표에 돌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