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20일) 낮 1시쯤
제주시 오라2동 인근 교차로에서
46살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44살 이 모 씨의 1톤 트럭과 충돌했습니다.
이 충격으로 박 씨의 승용차가
우회전하던 52살 김 모 씨의 SUV차량과 부딪쳐
승용차 운전자 박 씨와
함께 타고 있던 46살 최 모 씨가 가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호를 위반하고 유턴하던 승용차와
트럭이 충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오라119센터>
제2공항 입지 타당성 재검증을 요구하던
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이
이제는 제2공항 건설 원천 반대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당초 도내 1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2공항 전면 재검토 도민행동은
도내 4개 진보정당과 힘을 합쳐
제2공항반대범도민 행동을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가진
출범 기자회견을 통해
양적팽창을 목표로하는 관광개발정책은 폐기돼야 한다며
제2공항 개발계획 자체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촬영>
산업체 현장 실습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도내 모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이 모 군이
사고 발생 열흘 만인
어제(19일) 오전 숨졌습니다.
이 군은
지난 9일 제주시 구좌읍의 생수공장에서
현장실습을 하다 제품 적재기에
목이 끼이는 사고를 당해
병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는
해당업체를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기는 한편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안전 개선 대책을 세우도록 명령했습니다.
경찰도 해당 업체 대표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가
제주대학교에 4.3학과 개설을 건의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20일) 건의문을 통해
제주의 아픈 상처인 4.3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학문적, 이론적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며
총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제주4.3관련 학과 개설을 요청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특히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4.3 교육을 통해
제주대 학생들이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건의문>
인적이 드문 읍면지역 펜션을 돌며
억대 도박판을 벌인 주부도박단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아들은 하우스 총책을,
엄마는 도박판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야심한 시간, 경찰이 한 현장을 급습합니다.
굳게 잠겨 있는 문을 뜯고 들어가 보니,
바닥 곳곳에 도박칩이 널려 있습니다.
당황한 사람들은
급기야 방석을 뒤집어 쓰며 얼굴을 가립니다.
<싱크 : 경찰>
"가만히 놔두세요. 거기 밑에 있는거 가만히 두세요."
인적이 드문 읍면지역 펜션을 돌며
도박판을 벌이던 주부도박단이
경찰에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경찰이 현장에서 압수한 현금과
도박칩은 1억여 원.
일명 '아도사끼'라 불리는 화투 한 판에
적게는 5만원에서 많게는 백만 원까지
판돈으로 걸었습니다.
이들은 하우스장과 도박자금 조달책, 망지기 등
역할을 분담하고
셔틀버스도 운영해 도박꾼을 모집했습니다.
특히 아들은 하우스 총책을 맡고
엄마는 도박에 가담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 왕태근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계장>
" 최근 전문도박단이 많이 단속이 되고 있는데 첩보를 유지하면서 시장경제를 어지럽히고 가정을 파탄내는 도박단에 대해 끝까지 단속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도박장 운영자 38살 김 모 씨와
상습도박자 등 5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운영자와 도박꾼 등 2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국토부가
2공항 입지 타당성 재조사와 기본계획 용역
담당 기관을 분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대주민들은
기관 분리가 아니라 용역 분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주
제2공항 입지타당성 재검증에 합의한
제주도와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
### C.G IN
이들은 합의한 내용에 따라
공항 기본계획과 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별도의 기관에 각각 발주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이 결과는
기본계획 수립을 결정하는
구속력을 갖도록 하자고
국토부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 C.G OUT
이에 대한
국토부의 답변이 도착했습니다.
### C.G IN
국토부는 회신 공문을 통해
기본계획 용역과 함께
입지 타당성 재조사를 포함하고
민관 합동협의체를 구성하자는
기존 입장과 더불어
절차적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입지 타당성 재조사 연구기관과
기본계획 연구기관을 분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C.G OUT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
반대주민들의 뜻을 다소 받아들인 겁니다.
이제부터의 관건은
기본계획 용역과 입지 타당성 재조사의
분리 발주 여부.
성산읍 반대주민들은
연구기관 분리 뿐만 아니라
발주자체가 분리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대주민들은
40일 넘게 이어온 단식 투쟁을
릴레이 단식으로 전환하며
분리 발주를 국토부가 받아들일 때까지
강경투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 강원보 /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장>
"사전타당성 용역에 문제가 많으니 그것을 검증하고 그 결과에 따라 기본계획 용역 발주여부를 결정하자는 요구가 그렇게 무리한 요구입니까?"
반대주민들과 지속적 협의를 약속했던
제주도는
국토부와 주민사이에서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게
중간자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싱크 : 제주도 관계자>
"반대위와 국토부가 서로 만나면서 절충점을 찾아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토부에서도 전향적으로 생각하고 반대위측도 딱 분리
-----수퍼체인지-----
(발주)만 고집하면 국토부가 안들어주니까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합의점을 찾도록 해야죠."
입지타당성 재조사와 기본계획 용역 기관을
분리하겠다며 한발 물러선 국토부.
입지타당성 재조사와
기본 계획 용역 자체를 분리 할 것을 요구하는 반대주민.
거의 다 이룬 것 처럼 보였던
제 2공항 재검증 합의가
사소한 문제로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제주는 오늘 주말동안의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며
쌀쌀한 늦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고산 12.2도,
제주시 13.1도, 서귀포 14.5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았습니다.
이번 주는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수능일까지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기온을 보이며
쌀쌀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예비소집일인 모레는 아침 한때 비가 조금 내린 뒤
찬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을 끌어내리겠습니다.
주말동안의 겨울추위가 주춤하기는 했지만
늦가을의 쌀쌀함이 옷깃을 여미게 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4도 분포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았는데요.
평년보다는 낮고 바람도 불어 쌀쌀했습니다.
이번 주는 큰 추위는 없지만
예년보다 쌀쌀한 날이 많겠습니다.
아침기온 10도 안팎, 낮 기온은 13도 내외에 머물겠고
예비 소집일인 모레는 아침한때 비가 조금 내린 뒤
찬바람이 불어 체감기온은 더욱 낮겠습니다.
수능일 날씨는 당초 수능일이었던 지난 목요일과 크게 다르지 않겠습니다.
체온조절하기 쉽게 두꺼운 옷보다는
옷을 여러겹 껴입고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제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 비를 머금지 않은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1도 정도 올라
아침 8도, 낮 기온은 14도를 보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구름많고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14도 내외로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구름만 지나며 화창하겠습니다.
성산의 아침기온 5도 ,
낮기온은 14도로 일교차 크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구름사이로 햇살이 비추며 한낮기온은 오늘보다 오릅니다.
14도로 예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은 곳곳에 내린 눈이 얼어있어
미끄럼 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수은주는 윗세오름 영하4도,
성판악 영상2도를 가리키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구름많고 쌀쌀하겠습니다.
한낮기온 13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다가 남쪽먼바다부터 차츰 높아지겠습니댜.
<주간날씨>
이번 주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절기 소설이자 예비소집일인 수요일은 오전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11분
해지는 시각은 5시 29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두산에서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암석이
한라산에서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최근
한라산 기초학술조사 연구사업과 제주도 화산활동 기록 추적연구 중
백록담 남서쪽에서
길이 2.3KM, 두게 최고 6미터의
'코멘다이트' 라는 명칭의 암석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암석은
천년 전 백두산 대폭발 당시 분출된 화산암으로
지금껏 한반도에서는
백두산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