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7) 오후
제주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피해 학생 이름을 부르며
만나러 왔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우연히 피해 학생과 알게된 사이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잠정조치를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제주시 6.6도, 서귀포 5.4도로 올 들어 가장 낮았고
낮 최고기온도 10도 안팎에 머물며 종일 추웠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한라산 정상 부근에는
올 가을 첫 눈이 관측됐습니다.
내일 제주는 아침한때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산간에는 1cm의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오늘 많이 추우셨죠?
한라산 고지대에는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지며
올해 첫 눈이 내렸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하얀 옷으로 갈아입은 한라산을
조승원, 현광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세찬 바람이 구름을 걷어내자
한라산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순백의 설원 속에 솟아난 백록담이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단풍으로 물들었던 나뭇가지마다
바람결을 따라 수증기가 얼어 붙은
상고대도 활짝 피었습니다.
오름마다 솜사탕으로 덮어놓은 듯
은빛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스탠드업>
"제주 산간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한라산에는 올 가을 들어 첫 눈을 기록했습니다."
정상 부근 최저기온이 영하 8.1도까지 떨어지며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뀐 것으로
첫 눈은 지난해보다 18일 늦게 관측됐습니다.
적설량이 1cm 안팎으로 많지는 않았지만
나뭇가지마다 피어난
새하얀 눈꽃은 햇빛을 받아
눈이 부실 정도로 반짝입니다.
< 김승용 김경훈 / 서울시 강동구 >
서울에서 기대치 않고 한라산을 등반했는데 온 산이 너무 하얘서
한 폭의 동양화 같았습니다. 너무 멋있어서 사진을 많이 담았습니다.
휴일을 맞아 한라산에는
등산객들의 발갈이 온 종일 이어졌습니다.
걸음을 옮기는 곳마다 펼쳐진 장관에
고된 산행의 피곤함은 눈 녹듯 사라집니다.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한라산을 찾은 등산객들은 설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 심순덕 심옥희 / 경기도 수원시 >
눈이 바람결을 따라서 나뭇잎처럼 모양이 돼 있어서 아름답고 보기 좋았어요. 어릴 때 크리스마트 트리 보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첫 눈과 함께 겨울산의 진면목을 드러낸 한라산.
오색단풍을 뒤로 하고 겨울 옷으로 갈아입으며
아름다운 비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이
오는 22일 다시 실시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수능 연기 후속 대책으로
시험 전날인 오는 22일 오후 1시에
기존 수험표에 안내된 고사장에서 예비소집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부정행위 등을 막기 위해
수험장은 변동이 없지만 시험실은 바뀌게 돼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수험표를 잃어버렸다면 예비소집 전에 재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는 내일도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겨울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산간은 밤사이 최대 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그밖에 지역도 진눈깨비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날씨는 이소정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오늘 추우셨죠?
한라산은 추위 속에 눈발도 날렸고
해안지역은 찬바람이 쌩쌩불며 기온이 뚝떨어졌습니다.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8도를 기록하며
어제보다 절반가량 낮은 기온을 보였고
한라산이 추위를 막아준 서귀포지역을 제외한
그밖에지역에서도 8도로 뚝 떨어져
오늘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고
1월에 해당하는 겨울 날씨였습니다.
내일도 찬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며 춥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에는
산간에 최대 3cm의 눈이 오겠고
그밖에 해안과 중산간으로는 진눈깨비가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육상>
내일 날씨 자세히 살펴볼게요.
내일 새벽 눈이나 비가 그친 후에는 구름많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2~3도가량 오르겠지만
강한 바람에 추위는 오늘과 크게 다르지 않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대체로 구름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0도 안팎에서 초겨울 추위 이어가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4에서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다가 낮아지겠습니다.
<주간예보>
겨울 추위는 차츰 풀리기는 하지만
다음 주도 예년보다 쌀쌀한 날이 많겠고
월요일과 수요일은 오전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산간이 영항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웠습니다.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제주는 한라산 정상 부근이
영하 8.1도까지 떨어졌고
제주시와 성산, 고산도
낮 최고기온이 8도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해상에는 풍랑특보와 함께
5미터가 넘는 파도가 일면서
일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산간에는 1에서 3cm 미터의 첫 눈이 오고
그 밖의 지역은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어제(17일) 저녁 8시 4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 남쪽 4km 해상에서
중국어선 중국인 선원 38살 유 모 씨가 생명이 위독하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급파해 제주 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현재 유 씨는 병원에서 머리 뇌출혈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서귀포해양경찰서>
비상품 당근 유통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가 내일 오전
구좌읍사무소 광장에서 열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당근제주협의회가 주최하는
결의대회에는 행정시와 농협 관계자,
당근생산농가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제주당근 살리기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후 구좌읍 사무소에서 구좌농협까지 이어지는
거리행진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결혼 이주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가
오늘(18일) 은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출입국사무소가 주최한
오늘 행사에는
결혼 이주여성 120여 명이
봉사자 참여해
김장 김치 일손돕기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3백포기를
무료 급식소와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오늘(18일) 새벽 3시 50분쯤
제주시 도두1동 한 세탁공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내부와 세탁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 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옥상에는 직원 18명이 대피해 있었고
이 중 42살 강 모 씨 등 모두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조사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제주소방서>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