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그동안 AI 청정지역을 유지해왔던 제주에서도
고병원성 의심 바이러스가 검출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도는 일단 바이러스가 검출된
하도리 철새도래지로부터
반경 10km 이내 지역에 대해 가금류 이동 제한에 들어갔습니다.
고병원성 판정 여부는 내일쯤 나올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 최형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이 H5N6형 바이러스는
전국적으로 발생중인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형입니다.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야생조류 분변은
지난 5일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것이었는데요.
제주도는 이 야생조류 분변에서 양성반응이 나오자
국립환경과학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어제(9일) 고병원성으로 의심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 방역당국은 초비상입니다.
제주도는
아직 고병원성으로 확진되지 않았지만
고병원성에 준하는 방역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분변 채취 장소로부터 반경 10㎞ 이내 지역에 대해
가금류 이동제한하고 있습니다.
특히 철새도래지 주변과 농가들을 대상으로 긴급 예찰을 실시한 결과
다행히 아직까지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함께 철새도래지 4군데에 대한 출입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내일(11일) 중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농가들에 철새도래지 출입을 금지하고
사육하고 있는 가금류가 야생 조류와 접촉하지 못하도록
축사에 그물망을 설치하고 출입문 단속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지난 2014년 하도리에서 1건, 2015년 하도리와 오조리에서 4건의 인플루엔자가 검출됐지만
모두 저병원성으로 판정돼 지금까지 AI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우리지역은 오늘 구름이 많이 지나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낮아지겠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내일날씨까지 들어보겠습니다.
이소정 캐스터 나와주세요.
네, 바깥공기가 차갑습니다.
구름이 많아 햇빛도 차단되고
기온도 어제보다 떨어져 있는데요.
오늘 낮 최고기온 제주시 7도에 머물고 있고
서귀포는 10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낮은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가 지면서 기온은 더 낮아져
내일 아침기온 3도로 시작하겠고
낮 기온은 5도까지 오르는데 그치는 등 춥겠습니다.
모레 오전에 기온이 가장 낮겠고
이후 금요일까지는 추위가 주춤하겠지만 주말에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기온이 들쑥날쑥할 테니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
오늘 제주는 북서쪽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육상>
남부는 맑아서 햇살이 추위를 좀 달래주고 있지만 쌀쌀합니다.
낮 최고기온 7에서 10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낮고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내일은 남부지역도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기온은 더 떨어지며
아침기온 2~3도로, 낮기온은 5에서 8도로 춥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추위가 더 강해집니다.
낮 최고기온 5도 안팎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남쪽먼바다에서 오전까지 다소 높다가
전해상이 잔잔해지겠습니다.
<주간예보>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는 없지만 주말쯤 눈이나 비가 예보됐고요.
추운날씨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어제에 이어
구름 많은 가운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7에서 10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최대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기온이 차차 떨어지며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잠시 주춤했다
주말부터 다시 추워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서귀포시 효돈 119 앞 교차로에서 23살 김 모 씨가 몰던 승합차와
39살 양 모 여인이 몰던 승합차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두 운전자를 비롯해 차에 타고 있던 23살 안 모 씨 등 모두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카니발, 산타페, 맥스크루즈
제주도내 쓰레기가 증가하면서 처리난을 겪고 있지만
재활용 정책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특히 재활용 처리 업체가 경영난으로 문을 닫을 경우
처리난은 가중될 우려가 높습니다.
업체들과의 협업으로 활로를 모색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쓰레기는 하루 650톤 정도.
전체 쓰레기의 절반이 넘는 양입니다.
이들 재활용 쓰레기는
매립장내 리사이클링 센터에서 선별을 거쳐 중간 처리업체가
최종 처리합니다.
재활용 쓰레기는 사실상 민간에서 도맡아 처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문제는 리사이클링센터에서 제대로 선별되지 않다보니
중간 처리업체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매입해 가공처리하고 있는 이 업체 역시
반입량의 30%를 다시 비용을 지불하고 매립장으로 반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립장 반입 비용까지 올라
경영난까지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쓰레기 재활용과 관련해서는 행정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습니다.
가공처리된 재활용품은
전량 육지부로 반출되지만 물류비 지원도 없습니다.
재사용이 안되는 유리병에 대해
물류비로 kg당 20원을 지원해주고 있는게 유일한 지원입니다.
<인터뷰:양광호 00공병 대표>
"공유지를 빌려주면 시설비를 투자해서 체계적으로 하겠다는 얘기를 몇번 했는데 자기 입장을 뚜렸하게 말씀하시는 것도 없고요..."
재활용 정책이나 재활용 업체에 대한 실태 파악은 고사하고
대화 채널조차 없습니다.
<인터뷰:이정욱 00산업 대표> ### 자막 change ###
"재활용품을 재활용하지 않으면 전부 매립해야되기 때문에 재활용을 최대한 할 수 있게끔 행정적인 부분과 민간업체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재활용을 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을 같이 연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민간 재활용 처리 업체가 경영난을 이유로 문을 닫을 경우
재활용 쓰레기 처리는 막혀 그야말로 쓰레기 대란이 불가피합니다.
쓰레기 처리난을 해소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관련 업계와의 협의가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젊은이들이
농촌에 일정기간 머물면서 농촌 일손도 돕고,
남는 시간에 여행도 즐기는 것을 워킹 홀리데이라고 하는데요..
제주에서 워킹홀리데이가 인기라고 합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에서 한달살이를 시작한 22살 이 강 씨.
오후 내내 무밭에서 농약치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내려온지 어느덧 일주일.
이제는
물탱크를 채우는 일부터 밭에서 하는 농사일까지
척척 해냅니다.
<인터뷰 : 이강/서울특별시 강남구>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서울에도 많은 알바가 있지만 농장일은 처음이다 보니까 지원하게 됐고 또 한달간 제주도에 있는 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서…"
26살 유웅식씨도 제주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동네 어르신들의 사투리가 낯설고
생전 처음해보는 농사일이 어려울때도 있지만
방학동안 제주에서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인터뷰 :유웅식/경상북도 김천시 >
"제주도 방언이라 이해하기 힘든데 처음 듣는 거니까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어르신분들이랑 소통하니까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제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온 학생은 모두 12명.
학생들은
제주에 한달간 머물며 겨울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동네 어르신들을 도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차원철/농장 주인>
"농가의 일손이 부족해서 사람들도 용역 빌려쓰고 하는데 학생들이 이렇게 와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평일에 제주도에서 벌어서 주말에는 (여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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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소비문화도 활성화시키고 "
일주일에 4일은 농사일을 하며 돈을 벌고
나머지 날엔 제주 관광을 다닙니다.
농가에 도움도 주고
직접 번 용돈으로 여행도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인터뷰 : 박상언/부산광역시 북구>
"부모님께 따로 손 벌리지 않아 부담감도 없고, 뿌듯함도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스스로 계획을 짜고 우리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니까 그런 자유로움이 있는 것 같아요."
일손이 부족한 제주의 농가와 제주에서 한달살이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연결고리인 제주워킹홀리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관광 모델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오늘 오전 10시30분쯤
제주시 도평동 모 양로원 지하에서
유류탱크를 철거하다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많은 연기가 발생해
요양원에 있던 노인 등 40여 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밀폐된 공간에서 용접절단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유류탱크에 남아있던 유증기와 함께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촬영>
오늘 오전 10시쯤
서귀포시 법환동 모 분양형호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15m 높이 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철제 공구함이 떨어지며 아래에서 작업중이던
중국인 근로자 48살 강 모씨가 숨지고
또다른 인부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크레인으로 공구함을 옮기던 중
밧줄이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