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모 파출소 소속 A경감은
지난 15일,
점심식사 중 술을 마신 뒤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로 돌아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A 경감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서 오토바이 2대를 훔치고
영업이 끝난 편의점에 들어가 식음료를 훔친 혐의로
14살 현 모 군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6일 새벽 0시쯤
제주시 연동 모 음식점에서
돈을 내지 않고 술과 음식을 시켜 먹는 등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은
40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015년 10월 도내에서 아파트 분양대행업을 하면서
서귀포시 표선면에 신축 아파트를 구입하겠다는
9명에게 허위계약서를 제시하고
중도금 명목으로 15억8천 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41살 배모 씨등 3명을 붙잡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넘겼습니다.
배 씨는
이전에도 다른 지역에서
같은 수법으로 사기행각을 벌였던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도내 수협의 각종 비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제주시 모 수협은행 직원이
수천만 원 상당의 공금을 횡령했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나종훈 기자입니다.
지난해 보조금 전용과 비위생 가공식품 제조 등
끊이지 않는 비위 사건으로
신뢰도에 큰 상처를 입은 수협.
이번엔 수협은행 직원이
수 천 만원 상당의
공금을 횡령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최근 제주시 모 수협은행에서 근무하는
A씨를 업무상 공금횡령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수협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쯤 모두 7차례에 걸쳐
은행이 고객들에게 지급준비를 위해 보관하는 현금,
이른바 시재금에 손을 댔습니다.
빼돌린 금액만 4천 만 원 상당에 이릅니다.
### C.G IN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빼돌린 돈의 상당수를 스포츠 도박에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C.G OUT
해당 수협 은행은
A씨가 현금 출납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는 입장입니다.
<싱크 : 수협 관계자>
"시재금 외에는 자기가 담당이 아니기 때문에 예금같은 경우에는 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아마 손쉬운 그 직원이 담당하는게 출납업무이다 보니까
-----수퍼체인지-----
거기서 손덴거죠."
문제가 불거지자 해당직원은
횡령한 돈을 뒤늦게 모두 변제했습니다.
<브릿지>
“수협중앙회의 감사 이후
해당 직원은 지난 1일부로 대기발령된 상태입니다."
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활기찬 새어촌 건설에 힘쓴다는 수협.
잇따른 비위사건으로
신뢰도는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어민들이 믿고 의지할 곳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오프닝>
느껴지는 공기의 차가운 정도가 지난 주와는 사뭇 다릅니다.
뜸했던 찬 공기가 내려오며 기온을 떨어뜨렸고
강한 바람이 추위를 더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 지역이 어제보다 3~4도 가량 낮아 약 8에서 12도에 머물렀고
예년기온을 회복하며 쌀쌀했습니다.
앞으로 모레까지 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수요일 아침기온 제주시에서 4도까지 내려가겠고
낮 기온도 6도에 머물며 평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지난 주는 내내 비교적 포근했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내일도 구름 많겠습니다.
바람은 점차 잦아들지만
기온은 더 내려가며 아침기온 3도에서 6도,
낮 기온은 5에서 7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에는 햇살이 추위는 조금 덜어주겠지만
기온은 10도 안팎을 보이며 쌀쌀한 기운이 감돌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은 구름 많이 지나는 날씨에
기온은 전반적으로 2~3도가량 낮아 더 쌀쌀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대체로 구름많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고산과 한림의 낮기온 8도 대정읍은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도 내일 날씨 무난해서 등산객은
보온에만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윗세오름 최저기온 영하3도
성판악은 영하1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바닷바람은 잦아들지만 공기자체가 차갑겠습니다.
아침기온 추자도에서 2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은 9도 아래에 머물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겠습니다.
<주간날씨>
주 중반까지는 별다른 비예보 없지만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 분포가 예보됐습니다.
지난 주는 비교적 포근했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39분
해지는 시각은 5시 44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낡은 학교 수영장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벌여 학생들의 수영 교육을 강화합니다.
하지만 수영장을 어떻게 관리할 지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 체육관입니다.
곳곳에 배트와 글러브 그리고 연습용 그물이 쳐져 있습니다.
원래 실내 수영장이었지만 시설 노후로
몇년 전부터 학교 야구부 실내연습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이처럼 시설이 낡아 다른 용도로 사용되던 학교 수영장이
본래 모습을 되찾게 됩니다."
교육당국이 올해부터 생존 수영 교육을 강화하면서
대대대적인 학교 수영장 정비에 나섭니다.
올해 70억원을 투입해
신광초와 하귀초, 표선중의 낡은 수영장을 고치기로 했습니다.
또 영평초에는 수영장을 갖춘 복합 체육관을 새로 짓기로 했는데
그러면 제주에는 학교 수영장이 9군데로 늘어납니다.
하지만 이처럼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수영장을 어떻게 관리할 지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수영장 관리와 강사를 채용해 직영 체제로 운영하기에는
예산 부담이 크고 효율성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일부 학교처럼 일반인에게 임대해 줄 경우 효율성은 높아지지만
공공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교육 당국은 공인된 기관이나 단체에 모든 학교 수영장의
관리와 학생 강습 업무를 전담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인터뷰 양덕부 / 제주도교육청 체육교육 담당 장학관]
"강사들이 없기 때문에 일반 학교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수영교육을 하는데 선생님들이 수영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지 않아서 질적면에서
한계가 있는 겁니다."
하지만 이 같은 방안도 관련 조례가 마련되지 않아
당장 시행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체계적인 수영교육을 위해서는 전문 강사 확보가 필요하지만 도움을 요청한 체육계로부터 별다른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생존 수영 교육강화를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지만
효과적인 학교수영장 운영 방식이
새로운 고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 오전 서귀포시 모 숙박시설 신축현장에서
15m높이 타워크레인에 달려있던
철제 공구함이 떨어지면서 밑에서 작업하던 인부가 다쳤습니다.
또 제주시 모 양로원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지하실 유류탱크를 철거하던 중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연초부터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
나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높게 지어지는 건물위로 타워 크레인 한 대가 서 있습니다.
15m 높이 크레인 밑으로는 철제 공구함이 나뒹굽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서귀포시 법환동 모 숙박시설 신축현장에서
크레인에 달려있던 철제 공구함이 떨어지며
밑에서 작업하던 중국인 인부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중국인 49살 강 모 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중태입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싱크 : 당시 출동 구급대원>
"한 분은 의식이 없고 호흡만 있는 상태인데 머리쪽에 출혈이 있으셨고. (안전모가) 떨어져 있어서 썼다고는 판단은 되고, 깨져서 바닥에 있어서."
---화면전환
양로원에 소방차들이 출동했습니다.
지하실 내부로 내려가면
무언가 불이 났던 듯
그을음과 함께 매캐한 연기가 차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30분쯤
제주시 모 양로원 지하 유류탱크 철거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비어있는 유류탱크를 철거하던 중
남아있는 유증기에
용접불꽃이 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싱크 : 유류탱크 철거 작업인부>
"남아있는 찌거기가 좀 있었을 것 아닙니까. 그거를 모래 풀어가면서 자르고, 오래 작업못하니까 밀폐된 공간이라서. 1시간하다가 10분 쉬고,
-----수퍼체인지-----
1시간하다가 10분쉬고 계속작업하는 와중에 갑자기 불꽃이 확 튀어서 연기가 자욱하게 (났던겁니다.) "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양로원에 있던 40여 명의 사람들은
연기에 놀라 긴급대피하는 등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0도로
어제보다 2~3도 낮은데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을 끌어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강한 바람은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도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고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습니다.
내일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낮아져 추워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제주 4.3과
노근리 역사 유적을 잇는
수학여행 프로그램이 개발됩니다.
제주도교육청과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늘(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생 교류,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주 4.3평화공원과 충북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을 연계한
평화와인권 관련
테마형 수학여행 코스 개발과 학생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합니다.
노근리 사건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무차별 사격으로 주민 수백 명이 희생당한 사건입니다.
제주지역의 저체력 학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지난해 도내 학생들에 대한 건강체력 평가 결과
저체력으로 분류되는
4등급과 5등급 비율은 8.13%로
2014년 11%와 비교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 같은 저체력 학생 비율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6위로,
2년 전 15위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향상됐습니다.
저체력 학생 수는
고등학교가 가장 많았고
다음이 중학교, 초등학교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