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7(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 북부와 동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구좌 32.2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30.2도, 제주는 29.7도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4에서 25도, 낮 기온은 27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새벽부터 늦은 밤사이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제주시와 서귀포는 주의, 성산 경고, 고산은 위험 수준으로 나타나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을 입는 등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입원비로 생활비 충당"...보험금 사기 일가족 적발
  • 통원치료가 가능한 경미한 질병인데도 병원에 장기간 입원해 보험료를 받아 챙긴 일가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무려 10년여 동안 12억 원이 넘는 보험금을 타내 생활비로 썼습니다. 한꺼번에 10여개의 보험상품에 가입해 입원비를 중복 수급하는 방식으로 보험료를 받았는데 많게는 607일이나 입원했던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나좋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30대 남성의 병원 입원 기록입니다. 입원사유를 보니 대부분 통원치료가 가능한 위궤양과 역류성 식도염이 대부분입니다. 이 남성이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제주도내 병원 12곳을 돌며 입원한 날짜만 546일. 이를 바탕으로 모두 11개 보험상품에서 2억5천여 만 원을 받았습니다. 보험금을 노린 허위입원 사기였습니다. <전화싱크 : 보험사 관계자> "젊은나이에 필요 이상의 동네급 수준의 병원을 옮겨가면서 입원을 했고요. 외래로 약물로 치료로 가능한데, 12개 병원을 옮겨가면서 계속 -----수퍼체인지----- 반복되는 유형이 되다보니까 보험사기가 의심이 돼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의 사기행각은 더 있었습니다. 아버지 정 씨와 어머니 장 씨의 명의로 가입된 보험 상품만 26개. 이들 역시 같은 기간동안 각자가 많게는 607일이나 입원을 하면서 보험금을 타냈습니다. 이같은 수법을 통해 타낸 보험금만 12억2천만 원에 이릅니다. 이들은 일정한 직업과 수입없이 매월 188만 원의 보험료를 냈지만 한달 평균 1천만 원 넘게 보험금을 받으며 생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싱크 : 변대식 / 제주동부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 "이들 가족 3명은 통원치료가 가능한 경미한 질병임에도 보험금을 편취할 목적으로 허위방법으로 입원해서 12억2천3백여 만 원을 편취했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병원측은 자신들은 치료만 할 뿐 허위 환자인지는 몰랐다는 입장입니다. <싱크 : 00한방병원 관계자> "저희같은 한방 병원에는 진단서를 갖고 오니까 서울대병원에서 진단서를 가짜로 끊어주는 것도 아니고 있는 그대로 끊어주는 것을 -----수퍼체인지----- 갖고와서 치료를 부탁하니까 저희는 모르죠." 결국 경찰은 아들 정 씨를 구속하고 아버지 정 씨와 어머니 장 씨는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이같은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보험사기 전반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6.05.02(월)  |  나종훈
  • 무쟁의 선언…"경영위기 극복"
  • 제주의료원 하면 노사갈등부터 떠오르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제주의료원 노동조합이 더 이상 쟁의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제주의료원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사 화합을 이루겠다는 겁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무기한 천막 농성을 펼치고, 단식 투쟁을 이어가는 등 극심한 노사 갈등을 빚어 온 제주의료원. 하지만 올해는 달라졌습니다. 한국노총 산하의 제주의료원 노동조합은 더 이상 노동쟁의는 없을 것이라며 무쟁의를 선언했습니다. 또, 명분없는 투쟁을 지양하는 대신 노사간의 실리를 추구하는 노동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싱크: 김윤남/ 제주의료원 노동조합 위원장> "노사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의료원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혁신을 위한 새로운 노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선언의 가장 큰 이유는 경영 위기 극복. 매년 극심한 적자가 이어지는 병원 실정을 잘 알고 있는만큼, 노동 조합이 앞장서 병원을 살리고 근로 조건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의료원은 노동조합의 결단에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과거의 노사갈등을 청산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싱크: 왕옥보/ 제주의료원 원장> "우리가 어려운 기간을 넘어가는 중요한 시기에서 우리 의료원에 노동조합이 참여해서 의료원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형태로 운영하겠다." 올해를 무쟁의 원년으로 삼아 노사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제주의료원 노동조합. 진주의료원의 경우 극심한 노사갈등과 경영난 등으로 홍준표 경남지사가 직장 폐쇄 까지 하는 등 홍역을 치뤘던 것에 비해 제주의료원의 경우 노동조합이 태도 변화를 보이며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 2016.05.02(월)  |  김기영
  • 학교 매점서 탄산음료 퇴출
  • 제주도교육청이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가 낮은 식품들 이른바 '고열량,저영양 제품'을 3년안에 학교에서 퇴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탄산음료 등의 학교 반입을 금지시킨데 이어 일부 학교에서는 아예 구내 매점을 폐쇄하는 곳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 매점입니다. 방과 후 매점을 찾은 학생들 손에는 어김없이 아이스크림과 빵 등이 들려 있습니다. 운동량은 적고 패스트푸드 같이 열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먹는 습관 때문에 제주 학생 비만율은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3년 안에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학교에서 완전히 퇴출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학생들이 탄산음료와 패스트 푸드 등을 아예 반입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이용중 /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 몸건강 팀장 ] "2018년까지 제주도내 학교를 최소한 인스턴트 가공식품에서 자유로운 학교로 만들자는 목표를 세워서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중입니다. " 또 교내 매점에서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가 낮은 식품들 이른바 '고열량,저영양 제품' 판매를 중단토록 했습니다. 이처럼 '고열량,저영양 제품' 섭취 줄이기 캠페인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또다른 한 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군것질을 줄이기 위해 쉬는시간 학교밖 출입을 제한한데 이어 아예 매점 폐쇄를 결정했습니다. [인터뷰 김장영 / 중앙여자고등학교 교장]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학교 매점은 점차적으로 없어져야 할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으로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도 호의적입니다. [인터뷰 강영순 / 중앙여자고등학고 학부모회장] "기본적인 식단만으로도 살찔 시기인데 인스턴트 식품까지 먹다보면 옆으로 퍼질 수 밖에 없어요. 특히 여자애들은..." 단 매점 폐쇄여부는 학교 스스로 결정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전국 최고의 비만율로 학생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에서 고열량 저영양 제품에 대한 퇴출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6.05.02(월)  |  이정훈
  • 헤어진 애인 흉기로 찌른 50대 징역 3년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허일승 부장판사는 지난해 11월 애인관계였던 여성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고 협박하는 등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58살 김 모 피고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미수에 그쳤고 피해자와의 원만한 합의가 이뤄진 점을 참작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16.05.02(월)  |  최형석
  • 반려동물 등록 수수료 7월부터 유료화
  • 반려동물에 대한 등록 수수료가 오는 7월부터 유료로 전환됩니다.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보호 조례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면제해 오던 동물등록 수수료가 7월부터 유료로 전환돼 1만 원이 부과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서귀포시는 다음달 말까지 서귀포시내 동물병원을 찾아 수수료 없이 무료로 반려동물을 등록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등록제는 동물과 소유자에 대한 정보를 등록해 동물 유기행위를 줄이기 위한 제도로써 서귀포시에는 2천500여 마리의 반려견이 등록돼 있습니다.
  • 2016.05.02(월)  |  조승원
  • 해경, 연료부족으로 표류하던 어선 예인
  •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새벽 5시쯤 전남 완도 여서도 서쪽 8.7km해상에서 연료 부족으로 표류중이던 추자선적 34톤급 유자망어선을 구조해 추자도 신양항으로 예인했습니다. 제주해경서에 따르면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 38살 이 모씨 등 선원 12명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서>
  • 2016.05.02(월)  |  나종훈
  • 오후부터 강풍 동반 '비'…산간 200mm이상(14시)
  • 월요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오후부터 곳에 따라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점차 제주전역으로 확대되며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해안지역에 30에서 80mm, 산간지역에는 200mm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5도, 서귀포 21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에서 최대 4미터로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지방은 오전부터 점차 비가 그치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16.05.02(월)  |  나종훈
  • 제주경실련, "경마장 식당 특혜 의혹 규명하라"
  • 최근 제주경마공원 내 식당 입찰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제주경제정의실시민연합은 오늘 성명을 내고 마사회의 특혜 의혹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마사회가 관련 규정을 무시한 채 불공정한 심사로 경마공원식당임대에 특혜를 줬다며 당장 임대계약을 해지하고 특혜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공기업의 자산을 무상으로 임대해 세입에 손실을 끼치고 공정한 경쟁을 방해한 관계자를 엄중히 문책하고 재발방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6.05.02(월)  |  나종훈
  • 어린이날 해경 경비함정 공개행사 열려
  •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해양경비안전서가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갖습니다. 행사는 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항 7부두에서 진행되며 별다른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해경은 이번 행사에서 1500톤급 경비함정의 조타실 레이더 등 첨단장비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아트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코너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2016.05.02(월)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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