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4(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당분간 밤낮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4.9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27.4도, 성산 28.3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열대야주의보가 발표된 제주시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분간 밤낮으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 기온이 26도 안팎, 낮 기온은 28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해 덥겠고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산지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아듀!2015> 사건·사고 얼룩...안전망 구축 시급
  • <오프닝> “앞서도 보셨지만 많은 일들이 우리를 울게 하고, 때로는 웃게 했는데요. 이제 사회분야를 살펴보실까요? 세월호 사고를 연상케 했던 낚시어선 돌고래호의 전복사고부터, 오랜 갈등 끝에 건설된 제주민군복합항, 연초 제주해안가를 뒤덮었던 괭생이 모자반의 습격,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만큼이나 늘어나는 외국인 범죄까지. 올 한해 이슈가 됐던 사항들을 되짚어봤습니다.“ ### EFFECT (돌고래호 전복 사고) ### 강한 비바람과 너울성 파도가 일던 지난 9월5일 저녁. 21명이 타고 있던 낚시어선 돌고래호가 추자도 신양항을 출발한지 불과 20여분 만에 뒤집혔습니다. 칠흑 같은 밤. 10시간이 넘는 오랜 기다림 끝에 구조된 인원은 3명. 나머지 15명은 숨진 채 발견됐고, 3명은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싱크 : 이상점 / 생존자 (지난 9월6일)> "구조팀이 아무도 안 왔어요. 오늘 아침 7시까지. 선장도 위에 있었다가 파도가 치니까 떨어져 버리고 아침 7시쯤 구조됐죠. 고기 잡이 하는 -----수퍼체인지----- 분들한테... 배 위에 있던 사람들은 살고, 바다에 떨어진 사람들은 다 죽고.."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제주바다. 올 들어 모두 323건의 크고 작은 해상사고가 발생해 모두 4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 EFFECT (제주민군복합항 완공) ### 지난 2007년 부지선정 이후 지역주민과의 오랜 갈등 끝에 제주민군복합항이 다음 달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지스 구축함과 한국형 구축함 등으로 구성된 제7 기동전단이 주둔하게 됐고, 제93 잠수함전대도 제주를 모항으로 삼고 작전을 펼치게 됐습니다. 해군기지의 완공으로 제주 본토 방어를 책임지던 제주방어사령부는 해병대 제9여단으로 새롭게 재편됐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지역주민과의 오랜 갈등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 EFFECT (괭생이모자반의 습격) ###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아름다운 해안가를 비롯해 배가 드나드는 항구까지. 검갈색 괭생이 모자반이 넘쳐납니다. 중국에서부터 해류를 따라 유입된 모자반은 지난 가을까지 제주 해안을 뒤덮었습니다. 여기에다 해마다 반복되는 구멍갈파래까지. 제주해안은 몸살을 앓았습니다. 모자반과 갈파래 등을 치우기 위해 들어간 예산은 27억 원이 넘습니다. <인터뷰 : 정성인 / 제주시 연안환경관리담당> "내년에는 모자반 발생시기에 맞춰서 예찰활동을 강화해서 분포도 조사 등 적기에 수거해 나갈 계획입니다." ### EFFECT (늘어나는 외국인범죄) ### 90일 무비자 체류가 가능한 제주도. 외국인 관광객 확대라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부작용도 적지 않습니다. 해마다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와 다른지역으로 무단이탈하거나 불법체류하는 외국인이 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 각종 범죄로 검거되는 외국인역시 증가했고, 아예 입국 자체를 거부당하는 입국불허자도 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테러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출입국 관리체계가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12.29(화)  |  나종훈
  • "제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 최근 잦은 비날씨로 감귤과 월동채소 피해가 심각합니다. 농민들은 제주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잇따라 촉구하고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은 무엇이고 제주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지 김용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달부터 계속되고 있는 비날씨로 밭작물 상품성은 크게 떨어졌습니다. 콩은 썩어 갈아엎고, 브로콜리도 40% 가량이 산지 폐기됐습니다. 대표 월동채소인 양배추 가격은 30% 넘게 폭락했고 감귤값도 좀처럼 1만 원 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초라한 월동채소 성적표를 받아든 농민들. 생업을 제쳐두고 한 목소리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농민단체들은 성명서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잇따라 요구했습니다. <씽크:이덕진/한국농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장> "한농연, 한여농 제주도연합회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첫째, 감귤과 월동채소 피해가 극심한 제주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하라" 특별재난지역은 자연재해나 대형사고 같은 재난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대통령이 선포하도록 돼 있습니다. 제주에는 2천년 대 들어 지난 2007년 태풍 나리와 2012년 태풍 볼라벤 피해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하지만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를 두고 농민단체와 제주도가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이 되려면 피해 금액이 90억 원을 넘어야 하는데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규모는 집계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아울러 피해금액에 농작물 피해는 제외돼 지원대상이 아니다보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당국의 설명입니다. <씽크:제주도 관계자> "문제는 잦은 비는 아예 (재난에) 해당이 안되고요. 동산이나 공장, 농산물은 제외하도록 못 박아져 있어서..." 그렇다고 대안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극심한 가뭄 피해가 발생했던 2013년,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안됐지만, 농어업재해로 인정받아 국비 11억원을 지원받은 전례가 있습니다. 월동 작물의 정확한 피해 조사와 대안 모색으로 농가 피해를 덜어주려는 행정의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5.12.29(화)  |  김용원
  • 서귀포 해상 캄보디아 화물선, 이틀째 진화 못해
  • 어제(28일) 새벽 서귀포 해상을 지나던 캄보디아 선적 1천300톤 급 화물선에서 난 불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화물칸에서 계속 연기가 나고 있지만 불이 커질 것을 염려해 화물칸을 개방하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화물칸을 용접해 밀봉하고, 소화포를 이용해 냉각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화물선은 현재 서귀포 남동쪽 74km해상에서 시속 2km의 속도로 표류하고 있습니다.
  • 2015.12.29(화)  |  나종훈
  • 농민단체, "특별재해지역 지정·영농자금 상환 연기"
  • 감귤값 하락과 밭작물 피해를 입고 있는 도내 농민단체가 정부에 특별재해지역 지정을 촉구했습니다. 한국농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제주도연합회는 오늘(29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농정당국과 농협은 농가들의 피해현황을 파악한 뒤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감귤과 월동채소 피해가 극심한 지역은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하고 9백억 이 넘는 영농자금 상환도 1년 연장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 2015.12.29(화)  |  김용원
  • 날씨/걸음 재촉하는 추위…모레 오후쯤 풀려
  • 오늘은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지만 찬바람이 다소 불어 여전히 춥습니다. 추위는 내일 오후부터 수그러들 걸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날씨 들어보죠. 기상센터 나와주세요. 겨울추위가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어제보다는 하늘이 간간이 드러나면서 기온이 약간 오르기는 했는데요. 아직 찬기운이 머물러 있어 여전히 춥죠. 이번 추위는 내일 오전까지는 이어지겠고 오후부터 전지역 10도 이상으로 오르며 차츰 풀리겠습니다. 다만 2015년의 마지막 날은 일시적으로 북쪽의 한기가 들어오며 새벽한때 눈과 비가 내리겠는데요. 산간으로 다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로 인해서 해넘이는 보기 힘들겠지만 새해 첫날은 맑게 걷히며 해돋이를 또렷하게 보실 수 있겠습니다. 추위도 예년과 비슷하지만 해돋이 시간엔 많이 추우니 옷 든든하게 입는 건 필수겠죠. <구름모습> 오늘 제주지방입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간간이 구름만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육상> 낮 기온은 8도 에서 10도로 쌀쌀하고요. <오늘해상> 전해상의 파도는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내일도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까지는 오늘처럼 춥겠고 낮부터 예년기온 회복하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내일도서> 추자도와 우도는 바람계속해서 강하겠고요. 이지역 낮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오르지만 바람때문에 체감기온은 낮겠습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1에서 2미터로 낮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 2015.12.29(화)  |  이소정
  • 찬 바람 불며 추워…낮 최고 10도 (2시)
  • 오늘 제주지방은 구름 많고 찬 바람이 불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지방은 구름 많고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0도로 어제와 비슷해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에서 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구름 많겠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2-3도 가량 오른 11도에서 13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2015.12.29(화)  |  최형석
  • 의료단체, "외국 영리병원 반대…토론회 개최"
  • 지난 18일 복지부 승인이 난 외국 영리병원 설립과 관련해 도내 의료단체들이 당국의 면밀한 심의와 공개 토론회를 요구했습니다. 제주도 의사회와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로 구성된 제주도의약단체 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외국영리병원은 국민 건강보험 제도의 근간을 흔들고 해외 환자 유치마저 중국자본에 주도권을 넘겨줄 수 있다며 설립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영리병원 설립허가가 요식행위에만 그치지 않도록 병원 착공 이전에 신속히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제주도에 요청했습니다.
  • 2015.12.29(화)  |  김용원
  • "제주한라대 총장 등 이사장 사퇴해야"
  • 제주한라대학교 교수협의회가 최근 각종 비리행위가 드러난 제주한라대 사태와 관련해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주한라대학교 교수협의회는 오늘(29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교수협의회는 감사원과 제주도감사위원회 감사 결과를 보면 대학 수장과 재단 이사장이 사회적 책임은 도외시한 채 자신들의 재산 축적수단으로 대학을 운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학교법인 한라학원 이사장과 총장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2015.12.29(화)  |  이정훈
  • 단란주점서 업주 폭행 40대 입건
  • 제주동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제주시 일도이동 소재 모 단란주점에서 업주인 54살 고 모 여인을 폭행한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5.12.29(화)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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