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5(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3.6도, 서귀포 29.3 등으로 분포해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당분간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5에서 26도, 낮 기온은 29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아침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모레 밤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지며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해안가 저짐대 침수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눈 시술 받고 실명"… "의료과실 아니다"
  • 도내 한 종합병원에서 눈 시술을 받은 환자가 실명증상을 보이고 있다며 당시 시술을 주도했던 의사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병원측은 시술상의 문제는 없었다며 다만 당시 시술에 사용했던 의료용 가스에 문제가 있었다는 입장인데요.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월 초 도내 한 종합병원에서 눈에 의료용 가스를 주입하는 시술을 받은 이선구 씨. 사물이 겹쳐 보이는 현상인 망막박리를 치료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시술 이후 이 씨의 눈은 하얗게 변하는 이상증세가 나타났고, 일주일만 기다려보자는 의사 소견에 따라 기다렸지만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시신경이 죽으면서 결국 한쪽 눈이 실명된 겁니다. <인터뷰 : 이선구 / 피해환자> "눈이 (하얗게 된 것이) 정상은 아닌데 일주일 정도 지켜보고 판정을 하자. 그런데 그 이후 유명안과를 다 다녀보니까 왜 이렇게 될때까지 -----수퍼체인지----- 방치를 했느냐. 빨리 하루라도 조치를 취했으면 시신경이 조금이라도 살아있을텐데…." 특히 비슷한 시기에 시술을 받았던 또 다른 환자 역시 같은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화싱크 : 피해환자 > "2월16일에 시술하고 이상이 있어서 2월19일쯤에 다시 가니까 담당의사가 깜짝 놀라더니 하는 말이 "큰일났습니다. 시신경이 죽었어요." 이에 대해 병원측은 시술상의 문제는 없었으며 다만, 그 시기에 사용한 의료용 가스에 문제가 있었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해당 가스에 대한 성분분석을 의뢰했지만 아직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해명합니다. 피해보상과 관련해서는 이 씨가 아직 보상을 요구하지 않았다며 보상을 해주지 않겠다는 건 아니라고 말합니다. <싱크 : oo병원 관계자> "(의료상 과실이 아니라 배상을 안해도 되지만) 환자가 배상요청을 하면 배상을 하고 나중에 가스 제약회사에 청구 등 진행을 하면 되는데 -----수퍼체인지----- 병원에도 의료보상 규정이 있고. 환자분이 만약 신청을 했으면 병원에서도 접수해서 진행을 하는데…." 이 씨는 당시 시술을 주도했던 의사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경찰에 형사고소하는 한편 다른 피해자들과 함께 병원을 상대로 민사상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5.10.05(월)  |  나종훈
  • 제주시, 개방형직위 제주보건소장 공모
  • 제주시가 개방형 직위인 제주보건소장을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임용 기간은 최초 2년에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의사면허를 소지하고 관련 분야에서 4년 이상 근무 또는 연구하거나 4급 이상 공무원으로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우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모는 현재 전승화 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데 따른 것입니다.
  • 2015.10.05(월)  |  조승원
  • '새 상품기준' 노지감귤 첫 출하…반응은?
  • 올해산 노지감귤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농가 자율에 맡겼던 출하시기가 7년 만에 정해졌고 수십년간 이어졌던 상품기준도 5단계로 축소됐는데요, 이같은 감귤 정책 변화가 소비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조천읍의 한 감귤 농가입니다. 나무마다 노랗게 영근 감귤 수확이 한창입니다. 농가 자율에 맡겼던 출하시기가 7년 만에 조정되면서 이달부터 본격적인 감귤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인터뷰:양기봉/조천읍 감귤농가> "(지난해에는) 비상품 감귤이 많이 나왔습니다. 올해는 그나마 날씨가 괜찮아서 가격이 좋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수확을 마쳤던 농가들도 서로 합의한 대로 노지감귤 출하시기에 맞춰 물량을 풀었습니다. 차량 가득 실린 감귤들은 선과장으로 보내져 이틀 내로 도외시장에 유통됩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노지감귤 첫 출하가 시작되면서 도내 주요 선과장과 산지유통센터도로 감귤 처리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올해 처음 5단계로 출하기준이 조정되면서 상품 분류체계도 바꼈습니다. 기존 일부 비상품이던 감귤들이 상품과로 포함됐고, 포장 용기에도 2S 부터 2L까지 새로운 규격이 표기됩니다. 상품 기준이 보다 단순해지고 감귤 당도도 평년보다 높은 만큼, 소비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안성현/조천농업협동조합 과장> "비상품 감귤 열매솎기나 선과를 잘했고 기후조건도 괜찮아서 예년에 비해서 품질도 좋고 당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결과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출하기준을 변경하고 비상품 유통을 막기 위해 출하시기까지 강제했지만, 벌써부터 감귤 유통 시장에는 구멍이 뚫리고 있습니다. 이미 추석을 전후로 상당량의 비상품 감귤이 다른지역으로 몰래 유통됐고 출하시기를 어긴 농가나 상인들도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씽크:도외 경매시장 경매사(음성변조)> "제주도에서는 올해는 약속 지켜서 강압적으로 단속도 많이 한다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지켜지지 않은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관계자들은.." 더구나 출하초기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값을 받는 점을 노려 덩달아 비상품 감귤 유통도 기승을 부리는 만큼, 이를 얼마나 차단하느냐가 올해산 감귤 시장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5.10.05(월)  |  김용원
  • 호텔 지하에서 화재, 1명 연기흡입
  • 오늘 낮 1시 30분쯤 제주시 연동 한 호텔 지하 다목적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호텔에 투숙하고 있던 28살 중국인 임신부가 연기를 일부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컴퓨터 모니터 및 TV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기 전 고압차단기 교체작업을 진행했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이상전류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촬영>
  • 2015.10.05(월)  |  김수연
  • 제주해상 불법조업 중국어선 7척 검거
  •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하던 중국어선 7척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제주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늘(5일) 오후 2시쯤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인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쪽 94km 해상에서 조업허가를 받지 않거나 어획량을 축소 기재한 중국어선 7척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제주 해상에서 불법조업 혐의로 나포된 중국어선은 모두 62척에 이릅니다. 해경은 오는 16일부터 중국 저인망 어선 조업이 시작되면서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 2015.10.05(월)  |  김수연
  • 날씨/이번 주 대체로 맑아…큰 일교차·대기 건조 주의
  • 오늘도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맑고 파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날씨도 그 마음을 아는지 이번 주는 구름만 다소 지나며 대체로 오늘과 같은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질 걸로 예상됩니다. 이맘때 산행이나 산책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니 옷 선택 잘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더욱이 대기도 점차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산간을 중심으로 건조함이 더 심한데요. 그 외의 지역에도 얼굴이 당기는 등의 건조한 느낌이 조금씩 들고 있으니 화재예방 그리고 수분 공급에도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화요일인 내일도 제주도는 화창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체로 오늘과 비슷한데요. 남쪽 해안지역과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다소 오르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낮 동안 햇빛 쨍하겠고요. 낮 기온은 23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이 상대적으로 기온이 조금 더 오르는데요. 덥지는 않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입니다. 역시 쾌청하겠고요. 남쪽지역인 표선면에서26도까지 오르겠네요. <서부지역> 서부지역 내일도 오늘만큼 맑은 가운데 오늘 한림지역 낮 최고기온이 26도 기록했는데요. 내일은 3도 낮은 23도에 머물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은 밤사이 뚝떨어지는 기온에 정상부근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더욱이 공기도 건조해지고 있으니 등산객들은 이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맑겠고요.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지만 낮에는 오늘보다 1~2도가량 오르겠습니다. 특히 마라도와 가파도가 다소 덥겠네요. <해상날씨> 해상은 지속적으로 북동풍이 불어오며 당분간 남쪽 먼 바다를 중심으로 너울이 높겠습니다. <골프장날씨> 제주 도내 골프장 라운딩하기 쾌적하겠습니다. 큰 일교차는 주의하세요 <주간날씨> 한글날이 들어있는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31분 해지는 시각은 6시 13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5.10.05(월)  |  이소정
  • 마을상징목 재선충병 감염…방제 부실?
  • 제주시 봉개동 명도암마을 입구에는 홀로 서 있어서 '외소낭'이라 불리우는 소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요, 마을 상징나무로 꼽히는 이 소나무가 최근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이 나무는 불과 2년 전에 옮겨 심은 것이어서 그동안 병해충 방제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봉개동 명도암마을 입구 삼거리입니다. 소나무 한 그루가 홀로 서 있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외소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명도암마을을 상징하는 소나무로 꼽히고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이파리 대부분이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우는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입니다. < 문성호 / 제주시 녹지조성 담당 > 8월부터 수세가 이상하다 싶어서 혹시나 의심이 가서 9월 1일에 시료를 채취해서 한라산연구소에 재선충 감염 여부를 검사를 의뢰했어요. /// 재선충병에 감염됐다는 확인 통보가 왔어요. 그런데 이 자리에서 소나무가 말라죽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3년 2월에도 수령 120년 된 소나무가 태풍과 가뭄 등의 영향으로 말라죽어 베어낸 바 있습니다. 제주시는 마을주민의 요청에 따라 약 500만 원을 들여 지금의 나무를 옮겨 심었는데 채 3년도 안돼 또 다시 말라죽은 것입니다. <스탠드업> 옮겨심은 지 2년 반 정도된 마을상징 소나무가 재선충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되면서 병해충 방제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을주민들은 인근에 있던 재선충병 감염목을 제때 방제했더라면 이 같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 김기옥 / 명도암마을 주민 > 마을에 외소낭하면 명도암도 있고 봉개로 내려가는 삼거리니까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잘 신경을 써줘야 하는데 또 죽게 됐네요. 제주시는 감염된 소나무를 제거하고 다른 나무로 심거나 화단을 조성할 계획인데, 나무를 옮겨심고 다시 베어내면서 예산만 이중삼중으로 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5.10.05(월)  |  조승원
  • 주인바뀐 드림타워..."카지노 복합리조트 건설"
  •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사업이 동화투자개발에서 계열사의 맏형격인 롯데관광개발로 넘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사업명칭은 종전 드림타워에서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로 변경했습니다. 카지노를 활용한 영업에 염두를 두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제주도는 냉담한 반응입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지난 8월 제주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고 이달중 착공을 앞두고 있는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계열사의 맏형격인 롯데관광개발이 전면에 나섰습니다. ### CG IN ### 동화투자개발이 드림타워 호텔 계약금 1천억원을 롯데관광개발에 현물출자하고 롯데관광개발은 주식 564만 주를 동화투자개발에 배정했습니다. 주인이 바뀐 것입니다. ### CG OUT ### 롯데관광개발은 1971년에 창립된 후 40년간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온 종합여행기업으로 현재 신격호 총괄회장의 막내 매제인 김기병씨 소유 입니다. 상호명만 롯데를 쓰고 있을뿐 롯데그룹과는 일정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외국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유리하고 무엇보다 국내 상장사인 만큼 공신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게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롯데관광개발로 사업주체가 바뀌면서 사업명을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로 공식 발표해 앞으로 카지노를 활용한 영업에 염두를 두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면서 카지노 규모도 상세히 밝혔습니다. 영업장면적은 9천 120제곱미터. 게임테이블 200개와 슬롯머신 400대를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카지노가 들어설 리조트의 2층 전체를 아파트 4층 높이인 11미터로 설계해 단연 국내 최대규모의 외국인 카지노로 조성한다는게 롯데관광개발의 구상입니다. 전화인터뷰)김병주 롯데관광개발(주) 홍보실장 상장자이자 국내 대표 여행기업인 롯데관광개발이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면 훨씬 공신력이 높을 것이고 앞으로 사업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자신합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냉담한 반응입니다. 신규 카지노 허가는 없다고 공신선언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고동완 제주특별자치도 카지노감독과장 카지노 감독과가 생긴게 모든 제도 정비를 먼저 우선시 할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도 정비가 완료된 후에 검토사항이지 지금 현재는 어떤 검토되고 있는 사항은 없습니다. 이에 대해 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를 어떤 식으로 허가를 받을 지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종전 '드림타워'에서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로 카지노를 전면에 등장시키면서 초고층 건축에 이은 또 한번의 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5.10.05(월)  |  양상현
  • 알맹이 뺀채 교육현안 적극협력?
  • 지역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제주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 두 기관이 1년여 만에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양 기관은 국립해사고 제주 유치와 전기차 보급 확대 등 6개 안건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를 이뤘는데요. 하지만 쟁점이라할 수 있는 교육현안들은 대부분 배제돼 알맹이 빠진 요식행위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이석문교육감을 비롯한 제주도와 교육청 관계자들이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두 기관장이 지난해 취임 후 처음 교육행정협의회를 마련한 뒤 꼭 1년여 만입니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사전에 조율된 6개 안건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CG-IN 양 기관은 전국기능 대회와 국립해사고 제주 유치 그리고 고졸자 채용과 제주어 보전사업 그리고 전기차 보급 확대 등 6개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CG-OUT [인터뷰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 "합의문이 도출됐다는 것은 지사님의 끊임없는 교육에 대한 애정, 사람의 가치를 키우려는 노력, 각 담당 국,과장님의 애써주신 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인터뷰 원희룡 / 제주도지사 ] "학부모들에게 직접 와닿을 수 있도록 정책의 연결도를 높힐 필요가 있다고 보고요. 관련 부서에서 후속작업을 교육청과 교육 일선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습니다." 하지만 합의 내용을 둘러싸고 알맹이 없는 교육행정협의회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 교육현안의 주쟁점이라 할 수 있는 내용들이 대부분 빠졌기 때문입니다.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국제학교 과실송금 허용 문제는 교육청과 제주도간 입장이 상반되지만 논의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제주고교체제개편과 맞물려 학교 이설 여부도 상호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이 역시 빠졌습니다. 또 고교무상교육 도입 등 지난해 첫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안건들은 아예 협의조차 안됐습니다. 결국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양기관이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하지만 주요 교육 현안들이 배제되면서 알맹이 없는 교육행정협의회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5.10.05(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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