被誉为老市区新文化名胜的金万德客栈在竣工后搁置已超过4个月之久。
耗资数十亿项目费却不进行管理,市民的不满之声也越来越大。
请看记者周燕的报道。
《8月17日,济州市健入洞》
为发扬推广医女金万德的奉献精神所复原的金万德客栈。在竣工四个月后依然没有开放,处于闲置状态。
《金万德客栈管理糟糕》
走进客栈,草屋内到处都是蜘蛛网。屋内的地板巳受潮发黄。
道路附近的石墙后遍地都是方便面包装带,传单纸之类的垃圾。
更严重的是客栈连专门的管理人员都没有,面临受损危险。
地区市民也对连续几个月闭门的客栈表示强烈不满。
《金武顺(音)/济州市健入洞》
"作为这里的居民,当然希望尽快营业......一直放置下去,喝醉酒的人会出出进进,还有火灾隐患。应该快点营业。"
《道政府表示行政手续等导致开馆推迟》
对此,济州道政府表示由于正在办理建筑物竣工申请等行政手续和完善电气设施,所以导致开馆时间延迟。
另外表示尽可能积极准备,争取于9月初开馆。
《韩雄(音)/济州道文化产业负责人》
"路标和里程表等零碎工作如果能在8月底完工的话,计划于8月底或者9月初开馆。"
《文豪晟》
从开始购买土地阶段到现在停滞不前经历了7年时间完工的金万德客栈。竣工以后到开馆又日复一日拖延。
KCTV新闻 周燕
[김만덕 객주터 '방치'…언제까지? ]
구도심의 새로운 명소로 기대가 모였던 김만덕 객주터가
준공 이후 4개월이 넘도록 방치되고 있습니다.
수십억의 사업비를 들였지만
정작 관리는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주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주연 기자입니다.
<8월 17일, 제주시 건입동>
의녀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기리기 위해 재현된 김만덕 객주터.
하지만 준공 이후 넉달이 지나도록
문을 열지 못하면서 빈집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객주터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김만덕 객주터 관리 '엉망'>
초가집 곳곳에는 거미줄이 가득하고,
실내 장판은 습기에 누렇게 변했습니다.
도로가 인접한 돌담 뒤에는
라면봉지부터 전단지까지 쓰레기들이 잔뜩 쌓여있습니다.
더군다나 객주터를 관리하는 상주 인력도 없어 훼손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몇달째 문만 굳게 닫힌 객주터에
지역 주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무순 / 제주시 건입동>
"이 동네 사는 입장에서는 운영을 빨리 했으면...이렇게 놔두면 술 먹는 사람도 드나들고, 화재 위험도 있으니 빨리 운영하는 것이 좋아요. "
<道, "행정적 절차 진행 등으로 개관 늦어져">
이에 대해 제주도는
건축물 준공 신청 등의 행정적 절차를 진행하고
전기시설을 구비하느라
개관이 늦어졌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9월 초까지는 개관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서두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웅 / 道 문화산업담당 >
"8월 말까지 안내판이나 이정표 등 소소한 것들 정비가 마무리 되면
8월 말이나 9월 초에 개관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
<문호성 文豪晟>
토지구입 단계부터 지지부진 시간만 끌다
7년만에 완공된 김만덕 객주터.
준공 이후에도 정작 개관까지
또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주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