台风带来的“意外礼物”
김미수   |  
|  2016.10.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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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风带来的“意外礼物”
台风暹芭席卷济州,虽然造成了重大损失,但也带来了一份意外的礼物。
据推测,这块属于日治时期的石碑,长久以来被沙子埋在岸边,沙子随着台风流失后,才使它重见天日。
这种刻有每个村落渔场界线的石碑到目前为止尙属首次发现,引起了学术界的关注。
详细内容请看记者周燕的报道。
《西归浦市城山邑广池吉(音)海边》
  这里是西归浦的一个海岸,和城山日出峰遥遥相对,游客们络绎不绝。
  潮水退去后,被沙子淹埋的四方石碑露出了庐山真面目。
  《用玄武岩制作的石碑》
  这块用玄武岩制作的石碑宽50厘米,长1米。
   
  10号,特大台风暹芭席卷济州后,村里的居民们发现了这块石碑。
   
  石碑上用汉字刻着旌义面古城里和城山里前海。
   
  旌义面是1914年到1935年日本强占期时使用过的行政地名。这块石碑上刻着当时两边村庄渔场的界线。
   
  《李承勋(音)/西归浦市城山邑邑长》
  “日本统治时期,这个地区叫做旌义面。当时,由于城山里和古城里渔场发生纠纷,所以设立了表示边界的石碑。”
   
  特别值得注意的是,在石碑的两面,设立时间和内容的字迹仍然十分清晰。
   
   
  学术界也对这次发现的界碑非常关注。
   
  这次发现的表示渔场边界的石碑对于研究解放前的渔场冲突等济州水产业等将起到重要作用。
   
  《江权龙(音)/济州海女博物馆 学艺师》
  “(解放以前)济州的渔场冲突非常严重。这也非常具有研究价值。”
  台风暹芭虽然给济州的水产业带来了巨大的损失。但是却给济州水产业研究带来了意外的礼物。
  《周燕》《高文洙》
  KCTV新闻 周燕
    태풍이 가져온 '뜻밖의 선물'
   
  태풍 차바는 제주에 큰 피해를 남겼지만 
  뜻밖의 선물도 안겼습니다.
   
  일제시대 세워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비석이 
  오랜시간 해안가에 묻혀있다 모래가 유실되면서 
  모습을 드러낸 건데요.
   
  지금까지 보고된 적이 없는 마을별 어장 경계를 나타내는
  내용의 비문이 새겨 있어 학계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해변>
  성산일출봉을 마주해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서귀포의 한 해안가입니다.
   
  간조 시간 바닷물이 빠지자 모래를 뒤집어 쓴 
  네모난 바위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현무암으로 만들어진 비석>
  가로  50센티미터 세로 1미터가 넘는 현무암으로 만들어진 
  비석입니다.
   
  제주에 큰 피해를 남긴 태풍 차바가 지나간 지난 10일
  이 마을 주민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CG-IN
  비석에는 한자로 이 지역 마을인 정의면 고성리와 성산리의 앞바다를 뜻하는 글자가 새겨졌습니다. 
  CG-OUT
   
  정의면은 일제강점기인 1914년부터 1935년까지 사용했던
  행정지명으로 당시 양쪽 마을 어장의 경계를 나타내는 비석입니다.
   
  [인터뷰 이승훈 / 서귀포시 성산읍장 ]
  "일제시대 이 지역이 정의면으로 불렸기때문에 당시 성산리와 고성리간 어장 분쟁 등이 있어 경계구분을 위해 설치한 표석이라고 생각합니다.  "
   
   
  특히 비석 양면에는 설치 시기 등의 내용을 담은 글자가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학계에서도 이번에 발견된 경계비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된 적이 없는 어장 경계석으로 해방이전 어장 분쟁 등 제주 수산업 연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강권용 / 제주해녀박물관 학예사 ]
  "(해방 이전)에도 엄청나게 어장 분쟁이 제주도 심했습니다. 
  연구해 볼 가치가 대단히 있죠"
   
   
  태풍 차바가 제주 수산업계에 막대한 피해를 남겼지만
  제주수산업 연구에 뜻밖에 선물을 안겼습니다.
  <주연><고문수>
  KCTV 뉴스 주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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