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受刑少年408名,含冤入狱
김광환 PD  |  kkh007@kctvjeju.com
|  2017.04.05 09:33

4.3受刑少年408名,含冤入狱

济州4.3事件当时,在济州有408名少年被莫名其妙地抓到了仁川刑务所。
他们没有经过任何军事裁判程序就含冤入狱。

详细内容,请看记者周燕的报道。

今年88岁的梁日华(音)老人永远也忘不了69年前的1948年所发生的事情。
4.3事件当时,他只对戒严军说自己的故乡是翰林邑今岳里就莫名其妙的被他们强行抓到仁川刑务所,这件事是老人心中永远的痛。

服刑人花名册上记录的4 – 136号。
梁爷爷当时在没有经过任何的军事裁判的情况下,只是刑务所的看守告知他被判有期徒刑5年。

《梁日华(音)/4.3仁川刑务所服刑人
“所谓的裁判也只不过是把我叫过去,把结果告诉我而已。嘴上说是军事裁判,其实根本就不是,我们当时根本就不知道。(刑务所)相关人员把我们叫去,
谁,几年,3年,1年,就用这种方式告知我们,然后就要我们回牢房。”

87岁的梁根房(音)老人的情况也差不多。

只是因为他在中山间地区住过,军人和警察夺走了他的家人,就被扣上赤色分子的帽子强制带到了仁川刑务所。
《梁根房(音)/4·3当时在仁川刑务所的服刑人》
“大哥28岁离开家,在我面前还没走三步就被枪击中倒在血泊中

我当时年幼,军人们就说我是赤色分子的家属,就把我也带走了。”


《济州4·3仁川刑务所服刑牺牲者实况调查报告会》
对于4.3事件当时,就被强行抓到仁川刑务所的牺牲者举行了实况调查报告会。

当时被带到仁川刑务所的服刑人总共408名。

这些人中大部分都没有经过正规的裁判程序,含冤入狱。

经过裁判的人大部分也不是由法院而是强制收容的酒精工厂和警察署等单方宣告。

这也是要尽快对4.3服刑牺牲者进行法律上的名誉恢复和查明真相的理由。

《采访:姜京美(音)/4.3真相调查团 调查研究员》
“有被含冤抓走的,因为没有经过正式的裁判,对于这个部分一定要查明真相。法律上的名誉恢复和以后的赔偿问题也需要一起思考。”


4.3事件发生后的69年。
最近,在不断变幻的4.3事件中,彻底解决4.3事件是一个历史课题。

《周燕》《金承澈》
KCTV周燕。 4.3 수형소년 408명, 억울한 옥살이

제주 4.3사건 당시 제주에서는
어린 소년 408명이 영문도 모른채
인천형무소로 끌려갔었는데요.

이들은 군사재판조차 받지 못한채
억울한 옥살이를 해야 했습니다.

주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

올해로 88살 양일화 할아버지는
69년전 지난 1948년을 잊지 못합니다.

4.3사건 당시 계엄군에게
한림읍 금악리가 고향이라고 말했다가
영문도 모른채 인천형무소로 끌려간 일은
마음 속 응어리로 남아있습니다.

수형인 명부상에 기록된 4 - 136번의 번호.

양 할아버지는 어떠한 군사재판도 없이
징역 5년이라는 판결을
형무소 간수로부터 선고받았습니다.

<싱크 : 양일화 / 4.3 인천형무소 수형인>
"재판이라고 한 게 그냥 불러다가 말하고. 군사재판이라고 말 만했지 재판도 아니고, 우리는 그때 몰랐습니다. (형무소에) 쭉 꿇어 앉아서
-----수퍼체인지-----

누구 몇년, 3년, 1년 이런식으로 말하고. 방에 들어가라고."

87살 양근방 할아버지도 마찬가집니다.

단지 중산간에서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군과 경찰에 의해 가족을 잃고,
빨갱이로 몰려 소년 형무소인 인천으로 끌려갔습니다.

<싱크 : 양근방 / 4·3 당시 인천형무소 수형인>
"큰 형님이 28살 때 밖으로 나가니까 바로 내 앞에서 세 발자국도 안 갔는데 총에 가슴을 맞아서 피가 솟아나고.
-----수퍼체인지-----

나는 어리니까 군인이 '쟤도 빨갱이 족속이다'라고 해서 끌려가고."



<제주 4·3 인천형무소 수형희생자 실태조사 보고회>
4.3사건 당시
인천형무소에 끌려갔던 수형희생자에 대한
실태조사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당시 인천형무소로 끌려갔던 수형인은
모두 408명.

이들 중 대다수는
재판조차 받지 못하고
억울한 옥살이를 해야했습니다.

그나마 재판을 받은 이들의 상당수도
법원이 아닌 강제수용된 주정공장이나
경찰서 등에서 일방적 형의 선고만 받았을 뿐입니다.

4.3 수형희생자에 대한 법적인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이 시급한 이유입니다.

<인터뷰 : 강경미 / 4.3진상조사단 조사연구원>
"억울하게 잡혀가신 부분들이 있고, 정식재판도 아니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이 돼야 하고. 이에 따른 법적인
-----수퍼체인지-----

명예회복과 이후에 배상과 보상문제까지 같이 돼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3사건 발발 69년.

최근 끊임없는 4.3흔들기 속에
4.3의 완전한 해결이라는
역사적 숙제가 우리앞에 남아있습니다.
<주연><김승철>
KCTV뉴스 주연 입니다.



기자사진
김광환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