捕猎700头獐子引争议
济州道政府今年计划捕猎700头 有害野生动物獐子,
然而环保团体认为捕猎头数计算有误,要求中断捕猎作业。
下面请看记者王天泉的详细报道。
去年在反对和赞同意见争执不下的情况下,通过了把獐子认定为有害野生动物的时间再延长三年的决定。
今年,济州道仍然将人为削减獐子的个体数量。
《济州道,下个月起捕猎700头獐子》
从下个月起,将动员专业狩猎人员捕猎7百头獐子。
在济州岛,恰当的獐子个体数量为6100头。
济州道政府表示去年末,济州獐子数量为6200头,根据自然繁殖的规律,个体数将增加,据此制订了捕猎数量。
《许昌勋(音)/道环境资产管理课 野生动物保护管理》
“考虑到妊娠个体数,自然淘汰率,车祸等人为事故因素,决定捕猎7百头,维持6100头左右的数量。”
《环保团体,“獐子有灭种的危机,要求停止捕猎”》
然而环保团体认为强制捕杀会导致济州的獐子面临灭绝,要求停止捕猎。
尤其是根据去年济州道自然遗产本部制定的报告书,
最近几年集中开展的强制捕杀已经导致除旧左邑之外,涯月、城山和安德面等地的獐子大幅减少,无法达到合适的个体数量。
并表示,在不同地区个体数存在差异的情况下,济州道政府不分地区均允许捕杀实在是无法理解。
《李英雄(音)/济州环境运动联合事务处长》
“按照济州道的计划进行捕杀的话,将导致獐子数量大幅少于恰当的个体数,(我们认为)700头太多了。”
他们还认为,济州道政府主张的獐子的合适数量是抛开了獐子主要栖息地——草场之后计算得出的结果,很难相信是否准确。
过去四年内,被认定为有害野生动物的獐子总共捕杀了5500多头。
为了不让这种人为控制个体数的做法危害獐子的生存,要求进行彻底的调查,防止无谓地牺牲野生动物的呼声正在变得越来越高。
《王天泉》《朴炳俊》
KCTV新闻 王天泉 노루 7백마리 포획 '논란'
제주도가 올해 유해야생동물인 노루 7백마리를 포획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환경단체는 포획 개체수 산정이 잘못됐다며
포획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왕천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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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찬반논란 끝에 노루가 3년 동안 유해야생동물로 재지정되면서
제주도가 올해도 인위적인 개체수 줄이기에 나섭니다.
<道, 다음달부터 노루 7백마리 포획>
다음달부터 전문 수렵꾼을 동원해 7백마리를 강제 포획하기로 한 겁니다.
제주도에서 노루의 적정 개체수 6천1백여마리.
제주도는 지난해 말 6천2백여마리가 분포하고 있고 자연 번식 등을 통해 개체수가 늘어나 이 같이 포획 개체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허창훈 / 道환경자산물관리과 야생동물 보호관리 ]
"임심 개체수, 자연 도태율, 로드킬 등 인위적인 사고 등을 고려해서 7백마리를 포획하면 6천백여마리가 유지될 거라고 해서 결정됐습니다."
<환경단체, "노루 멸종 우려 포획 중단 요구'>
하지만 환경단체는 강제 포획이 제주 노루의 멸종을 가져올 수 있다며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CG-IN
특히 지난해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집중된 강제 포획으로 구좌읍을 제외하고
애월과 성산, 안덕면 등 지에서 노루가 크게 감소해
적정 개체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G-OUT
이처럼 지역별로 개체수가 다른데도 제주도가 모든 지역에서
포획을 허용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영웅 /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제주도 계획대로 포획을 했을 경우 노루의 적정 개체수보다 훨씬 낮은 개체수 급감을 초래할 수 있어 7백마리는 과한 거로 보고있습니다."
또 제주도가 주장하는 적절한 노루 개체수 역시 노루의 주 서식공간인 초지를 배제한 채 산정한 결과로 신뢰하기 어렵다고 주장합니다.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돼 지난 4년간 강제 포획된 노루는
5천5백마리를 넘습니다.
인위적인 개체수 조절을 통한 노루 피해를 줄이는 것 못지 않게
철저한 조사를 통한 불필요한 야생동물의 희생을 막아야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왕천천><박병준>
KCTV 뉴스 왕천천 입니다.
김광환 기자
kkh007@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