济州国际跆拳道大赛的成果及课题
김광환 PD  |  kkh007@kctvjeju.com
|  2018.07.31 17:09

济州国际跆拳道大赛的成果及课题

近日,济州国际跆拳道韩国公开赛已落下帷幕,给济州留下了很多课题。

通过本届大赛,济州成功向国内外传递出济州是国际体育大赛的最佳选址,并且给济州跆拳道明日之星提供了体验国际舞台的宝贵机会。

下面请看记者南银花的详细报道。



《济州国际跆拳道韩国公开赛落下帷幕》
继2001年举办的世界跆拳道锦标赛之后,本届济州跆拳道韩国公开赛为规模最大的国际大赛。

《2001年世界跆拳道锦标赛以来规模最大的国家大赛》
本届大赛参赛规模达3千多名,与世界跆拳道锦标赛相比,多出两倍以上。


机票,住宿设施,及无签证制度使很多国家的选手可以自由参赛。


特别是为了参赛者提供的专门班车及开放景点等服务,向来访济州的参赛者表达出热情款待之意。
《金仁善(音)/世界跆拳道联盟执行委员》
“组织委员会提供了专门班车,早晚往返都很方便。”

与此同时,本届大赛给济州小选手们提供了在国际舞台上积累经验的机会。


亚运会在即,各国的国家队队员踊跃参赛,提升了大赛水平。



值得一提的是,借主场之利,我罗中学和中央女高等道内初、高中部的选手们参加了本届大赛。





《金民赫(音)/铜牌(男子青少年组-51公斤级)》
“与国外选手的竞赛,为自己积累了经验,下次一定拿好成绩。”

与此同时,为参赛者提供了探访历史及文化的机会,这也成为了给低迷的地区经济注入活力的契机。



同时,本届大赛也留下了不少课题。
《增加跆拳道参与人口的机会,但道馆反应‘消极’》
尽管国际大赛的举办会成为增加跆拳道参与人口的机会,但道内不少道馆对此反应消极。

《文胜奎(音)/济州国际跆拳道韩国公开赛 组织委员长》
“这种大赛之后,虽然跆拳道道馆的学生会增加10%以上,但道馆馆长们表现不够积极…

本届济州国际跆拳道大赛韩国公开赛在创下了多项记录的同时,也给济州跆拳道业界留下了不少课题。
《南银花》《金龙敏》
KCTV新闻南银花报道。
 제주코리아오픈 성과와 과제

폐막한 제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는
제주에 적지 않은 것들을 남겼습니다.

제주가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에 최적지라는 점을
국내외에 알렸을 뿐만 아니라
제주의 태권도 유망주들이 국제 무대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습니다.

남은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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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마무리 >
제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는 제주가 지난 2001년 유치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이후 가장 규모 있는 국제대회입니다.

<2001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이후 최대 규모>
출전 규모만 3천명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때보다 갑절 이상 많았습니다.

항공편과 숙박시설, 그리고 무사증 제도는
다양한 국가 선수들의 출전을 가능케 했습니다.

특히 참가자들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과 관광지 개방은
환대 분위기 조성에도 한 몫했습니다.

[인터뷰 김인선 /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 ]
" 조직위에서 (셔틀)버스도 아침 저녁으로 왔다갔다 해서
(불편한) 문제는 전혀 없었고요. "

이번 대회는 제주의 어린 선수들에게 국제 무대
경험을 쌓는 기회였습니다.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각국의 국가대표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라중과 중앙여고 등 도내 중,고등부 선수들이
홈 이점을 살려 국제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민혁 / 동메달 (남자 주니어 -51kg급) ]
"외국 선수와 경기해서 좋은 경험 쌓았고 다음에는 좋은 성적내겠습니다."

또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역사와 문화 탐방 기회 제공은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넣는 계기도 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과제도 남겨놨습니다.
< 태권도 저변 확대 기회 불구 체육관 관심 '저조' >
성공적인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태권도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였지만 도내 상당수 체육관의 관심은 저조했습니다.

[인터뷰 문성규 / 제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장 ]
"이런 큰 대회를 한번 하고 나면 수련생이 10% 정도 늘어난다고 하는데 체육관장들이 조금 적극적이지 못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


제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는
다양한 기록 만큼이나 제주 태권도계에 적지 않은
과제를 남겼습니다.
<남은화><김용민>
kctv 뉴스 남은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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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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