济州—中国青岛国际集装箱航线首航
고주연   |  
|  2025.10.21 14:35


连接济州与中国青岛的首条国际集装箱定期航线正式开通。


山东远洋航运集团有限公司16日在中国青岛国际邮轮码头举行了首航仪式。济州道知事吴怜勋及两地相关人士出席活动。


此次从青岛启航的集装箱船,全长118米,宽20.8米,可搭载20英尺标准集装箱712个,并配备109个冷冻插口。


首航装载了约40个集装箱货物,包括PET原料、家具及机械设备等。


今后,该航线将于每周一从青岛出发,周三抵达济州,周再返航青岛,实现定期往返运营。


济州道表示,随着直航航线开通,预计将有效降低物流成本、缩短运输周期,并计划今后逐步拓展至客货轮渡航线。


不过,根据相关协议,若货运量不足,济州道需承担每年最高达72亿韩元的亏损补贴,如何将损失降至最低,成为今后的重要课题。

 

제주-중국 칭다오 국제 컨테이너선 첫 취항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첫 국제 컨테이너선 정기항로가 공식 개통됐습니다.

 

산둥원양해운그룹주식유한공하는 

16일 중국 칭다오시 국제크루즈부두에서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양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칭다오 신규항로 취항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칭다오를 출발하는 컨테이너선은

길이 118미터, 폭 20.8미터로

20피트 표준 컨테이너 712개를 실을 수 있고

냉동 콘센트 109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첫 항차에는 

페트칩과 가구, 기계장비 등 

약 40개의 컨테이너 물량을 적재해 출발했습니다.

 

앞으로 매주 월요일 칭다오를 출발해

수요일 제주에 도착하고

금요일 다시 칭다오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운영됩니다.

 

제주도는 

직항로 개설로 물류비용 절감과 

운송 기간의 단축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카페리 취항까지의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화물선 취항과 동시에 물동량이 부족하면

연간 최대 72억 원의 손실을 보전해 주기로 계약을 체결하면서 

앞으로 이 부분을 

얼마나 최소화하느냐가 큰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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