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석 제주도소방안전본부장은
제주의 안전문화 정착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소방관련 비리를 의식한 듯
청렴한 조직 만들기도 약속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만났습니다.
황기석 본부장은 청렴한 소방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는 뜻을 강조했습니다.
도민들의 신뢰를 얻고 깨끗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소방행정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그 첫 조치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꺼내 들었습니다.
소방관련 민원에 대해선 3회 이상 상담을 의무화하고
현장청취관 제도를 도입해 민원인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황기석/제주도소방안전본부장 >
"인허가 민원에 대해서는 접수시에서 완료시까지 3회 이상 상담해서 절차를 진행하고 인허가 조정회의를 통해 법률들이 통일적으로 집행되게 할 예정이고…"
소방공무원의 계약 부정개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자입찰제도를 확대하고
수의계약 횟수와 금액을 제한하는 등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다 투명하고 강력한 조직 감시를 위해
외부인사로 구성된 청렴 자문단을 운영하고
내부자 익명 제보시스템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황기석/제주도소방안전본부장 >
"계약분야는 수의계약의 금액과 범위를 대폭 제한하고 절차를 투명하게 해서 부정개입의 여지를 최소화하도록 할 예정이고…"
또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도민안전체험센터 건립 작업도
올해는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이와 함께 황 본부장은
올해 제주국제안전도시 3차 공인 사업 추진을 통해
'안전'을 제주의 또 하나의 브랜드로
확보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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