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한때 마비…결항·지연 속출(14시 전화연결)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8.01.11 13:23
폭설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제설작업으로 오늘 오전 제주공항이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오후들어 운항이 재개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연 기자.

네, 제주공항 활주로 운영이 일시 중단 된 건
오늘 오전 8시 30분쯤입니다.

갑작스런 폭설로 활주로에 눈이 가득 쌓이면서
모든 항공기 운항이 중단된 것입니다.

이후 제설작업이 대대적으로 이뤄졌고
3시간여만인 오전 11시 50분쯤 항공기 운항은 재개됐습니다.

현재까지 제주기점 항공기 130여편이 결항됐고
수십여편이 지연 운항되고 있습니다.

한때 활주로 운영이 중단되면서
제주공항에 도착하지 못해 회항한 항공기도 14편에 달합니다.

현재 공항 대합실에서 대기하고 있는 인원은
대략 5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지만 11시 50분부터 항공기 운항이 재개되면서
12시 20분 방콕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제주에 도착한데 이어, 12시 40분 김포행 항공기가 출발했습니다.

이후 다른 항공편도
순차적으로 운항이 이뤄지고 있지만,
혼잡이 해소되는데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항공사는 출발전
항공 스케줄을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바닷길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

제주해상에 일부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부산과 우수영으로 가는 여객선과
소형여객선 등 모두 9편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강풍과 함께 눈 예보가 있는 만큼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완전한 정상을 되찾기까지
도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기자사진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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