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독성 해파리' 주의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8.08.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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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 해안에
해파리 출현 빈도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하루 평균 10건 이상씩
해파리 쏘임사고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해안을 순찰하던 소방대원이
물 속에서 무언가를 건져올립니다.

성인 머리만한 크기에
투명한 몸통을 지닌 이 것은
노무라입깃해파리.

최근 잇따른 폭염에 해수욕객이 몰리는 시기
해파리의 출현 빈도도 잦아지고 있습니다.

### C.G IN
5~6월까지 동중국해를 떠돌던 해파리들이
조류를 타고 점차 우리나라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는
조류가 드나드는 길목이 되는 만큼
해파리의 출현 빈도가 다른 곳보다 높습니다.
### C.G OUT

<인터뷰 : 한창훈 /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사>
"해파리는 5월부터 6월까지 성체로 성장하는데요. 이 시기 이후부터 제주연안에 독성 해파리가 출현하기 시작합니다. (제주에서 보이는 /////

해파리는) 대부분 외해로부터 유입되는 외래유입종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출현하는 독성해파리가 모두 출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해파리 쏘임 사고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습니다.

### C.G IN
해수욕장을 운영한 6월23일부터
지금까지 접수된
해파리 쏘임 사고만 벌써 467건.

489명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 C.G OUT

<브릿지>
이같은 해파리는 강력한 독성물질을 지니고 있어
가까이 다가가거나 손으로 만져서는 안됩니다."

해파리에 쏘였다면
즉시 물 밖으로 나와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상처를 씻어줘야 합니다.

특히, 촉수에 독이 들어있는 만큼
몸에 달라붙은 촉수는
절대 맨 손으로 떼서는 안됩니다.

<인터뷰 : 이동근 / 제주동부소방서 함덕해수욕장 안전팀장>
"해파리에 쏘였을 때 독침은 카드 등을 활용해 제거하고 바닷물이나 생리식염수를 이용해 씻으며 극심한 통증과 두드러기, 호흡곤란이 있는
/////

경우 병원을 방문하시거나 119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다음달 중순까지는
지속적으로 맹독성의 해파리가
제주로 계속 유입되겠다며
해수욕 피서객과 레저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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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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