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정전 ·방파제 유실...태풍 솔릭 피해 속출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8.08.23 03:37
영상닫기
태풍 솔릭으로 제주에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20대 여성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되는가 하면
6천5백 여 가구에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위미항 방파제 보강공사 구조물도
파도에 휩쓸리는 등 시설물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의 한 중산간 마을.

강한 비바람 속에 한국전력 직원들이 전신주에 매달려
전력 공급 재개를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젯밤 자정을 전후에 이 지역 백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전력 공급 재개까지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곳 조천 와흘을 비롯해 안덕면 사계리와 대정읍 상모리 제주에선
6천 500여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터뷰 손봉주 / 조천읍 와흘리 ]
"어제 정전돼서 12시부터 지금까지인데 어디 연락할데도 없고 저러지도 못하고 이렇게 있습니다."



인명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서귀포시 소정방폭포에서
서울에서 관광 온 23살 박 모 여성이
사진을 찍기 위해 폭포 인근으로 다가섰다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돼 여태까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고 11미터의 높은 파도가 해안 시설물 피해도 잇따라랐습니다.

서귀포 위미항에서는 방파제 보강 공사 현장에 있던
구조물 90여 톤이 유실됐습니다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입니다. 천장 곳곳에 물이 새고 있습니다.

이 곳은 2년 전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물이 새
보수 공사가 진행됐지만
똑같은 피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제주대학병원도 천정에서 물이 새며 긴급 제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 밖에도
강풍으로 간판이 떨어지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밤사이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기자사진
이정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