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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블록 '무용지물'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9.02.11 17:31
시각장애인은 위한 점자보도블럭이
기준에 맞지 않게 설치되고 있습니다.

관리도 제대로 안돼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시각장애인 1급 전현정 씨.

지팡이와 유도블록에 의지해
길을 걷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인도 중간에 갑자기
블록이 끊겨 버렸기 때문입니다.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점자블록.


하지만, 길을 건너야 할 횡단보도 방향이 아닌
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를 향해 방향이 나있습니다.


원칙과 다르게
블록이 조각돼 설치돼 있기도,

점자블록 주의 30cm 이내를
비워두도록 한 규정도 있으나 마납니다.

횡단보도 앞에
점자블록 조차 없는 곳도 있습니다.

또 있어도 인도 곳곳에 과도하게 설치된
볼라드는 보행에 큰 방해 요솝니다.

<인터뷰 : 전현정/ 시각장애인 1급>
"유도블록이 쭉 연결이 돼야 저희가 단독보행을 하거나 안전히 걷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주시내를 돌아보니
점자블록이 원칙대로 설치된 곳을
찾기가 더 힘든 상황.

<인터뷰 : 김선희/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기능향상지원팀장>
"장애인들의 사회활동에 있어 이동 접근성인 매우 중요합니다. 장애인들이 자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유도블록 설치가 중요합니다."


시각장애인들의 눈이 되어주는 점자블럭.

하지만 정작 시각장애인들을 배려하지 못한
설치와 미흡한 관리로
점자블록은 무용지물이 되버렸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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