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낮 기온이 오르면서
봄기운이 완연해졌습니다.
봄 소식을 전하는
꽃들도 앞다퉈 피면서
따뜻한 봄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나들이 행렬도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유채가 노란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15도 안팎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제히 꽃을 피워냈습니다.
봄 바람에 살랑이며
봄 소식을 전합니다.
노란 유채밭을 배경 삼아
봄 풍경을 담아보고 따뜻한
봄 날의 추억도 쌓습니다.
<인터뷰:박진영 홍민기/서울특별시>
"결혼 1주년 됐는데 제주에서 봄을
맞게 돼서 뜻깊고 좋습니다. 서울보다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늦 겨울 핀 매화도
봄 햇살을 받아
더욱 고운 자태를 뽑냅니다.
꽃 구경 나온
나들이객들의 옷차림도 한결 가볍습니다.
물가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이야기 꽃을 피우고
성큼 다가온 봄 기운을 온 몸으로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씽크:강진아 배정애/창원시>
"결혼 앞두고 친구들이랑 왔는데
너무 따뜻하고 즐겁습니다."
뗏목에 몸을 실은 어르신들.
처음 타보는 테우 체험에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아이는 먹이를 찾아 모인
물고기들을 신기한 듯 바라봅니다.
한동안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 대신 화창히 갠 주말.
한주 내내 답답한 일상을 보낸
나들이객들에겐 더 없이
상쾌한 하루였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