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수능 준비가 한창인 교실 대신
교육청과 연계된 조리 전문 학원을 찾았습니다.
'셰프'를 꿈꾸는 이 학생들은
1년동안 전문대학 커리큘럼 과정을 거치고
바로 사회로 진출해 취업에 도전하게 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하얀 가운과
위생모를 눌러쓴 학생들이
샌드위치 만들기에 한창입니다.
아직 칼을 다루는 것도
야채 손질하는 것도
서툴고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전문 조리사의 지도를 받으며 하나하나 해나갑니다.
모두 올해로 3학년이 되는
일반고등학교 학생들 입니다.
이 학생들은
교실에 앉아 대학 입시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닌
'셰프'가 되기 위해 조리학원을 택했습니다.
<인터뷰 : 현경은/ 제주여자고등학교 3학년>
"제 꿈은 셰프니까 대학 안가고 바로 취업을 하려고 ..."
<인터뷰 : 차승재/ 대정고등학교 3학년>
"배우고 직접 해보고 어렵지만 재밌고 열심히 해볼라고요."
제주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일반고 학생 가운데
대학 진학이 아닌
요리사의 꿈을 갖고
취직을 목표로하는 학생들을
조리 전문 학원과 연계해 위탁 교육을 합니다.
학생들은 1년동안
취직을 목표로
전문 대학 커리큘럼과 같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인터뷰 : 김연희/ (주)국제조리직업전문학교 원장>
"~교육을 하게 됩니다.'
제주도 교육청은
앞으로 학생들이 더 다양한 직업 과정을 경험할 수 있게
위탁 교육 기관을 늘여나갈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