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상하수도본부가 발주한 관급공사 과정에
임금 체불이 발생해 근로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 건설기계 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는
오늘(28일) 제주도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하수관로 정비공사와 관련해
근로자 40여 명이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받지 못한 임금이
3억 2천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원도급 업체가 하도급업체에 돈을 지급하지 않아
임금이 체불됐다고 주장하며 빠른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발주처인 상하수도본부는
원도급업체와 하도급 업체 간의 계약 사항이라
관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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