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서울 전국체전 사흘째
제주선수단이 육상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수확하며
선전을 이어갔습니다.
제주선수단은
대회 사흘째인 오늘(6일)
여고부 멀리뛰기에서 신성여고 박지현 선수와
장대높이뛰기에 제주시청 최윤희 선수,
투포환에 서귀포시청 이수정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또 남고부 씨름 경장급에 출전한 남녕고 홍지원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65개 메달 목표를 향해 순항 하고 있습니다.
시범종목을 포함해 44개의 메달을 기록하고 있는 제주 선수단은
대회 나흘째인 내일(7일)
육상, 역도 등 23개 종목에 출전해
추가 메달 확보에 도전합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