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방언연구원 설립해야" … 제주학대회 열려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9.11.11 11:17

제주어를 비롯한
소멸 위기 방언을 보전하기 위해
국립방언연구원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상규 경북대 명예교수는
오늘(11일) 제주칼호텔에서 열린
제3회 제주학대회 기조강연을 통해

절멸 위기에 있는 제주방언의 보존은
국가적인 과제인 동시에
지방 정부가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제주도가
국립연구원 설립과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한편 모레(13일)까지 이어지는 제주학대회에서는
우리나라와 영국, 미국, 태국 등
4개국의 언어학자와 방언학자가 참여해
소멸위기 언어에 대한 부흥 방안을 논의하게 됩니다.


기자사진
조승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