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첫 민간 회장을 뽑는 제주도체육회장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하는 선거인단 구성이 늦춰질 전망입니다.
문관영 제주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5일) kctv제주방송와의 전화통화에서
선거인 수 결정과 배정 문제를 둘러싸고
출마 예정 후보들간에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6일) 열리는 3차 회의에서
결정될것으로 보였던
선거인단 구성은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선거인수는 오는 11일까지 결정돼
회원단체에 배정 통보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