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1206
오유진 앵커  |  kctvbest@kctvjeju.com
|  2019.12.06 08:15

[오프닝]

오늘 아침 일간지 주요 기사들 살펴보겠습니다.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4년만인 다음달 선고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는 소식, 사회면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제민일보로 시작합니다.

- 5면.... 예래휴양형

사업자인 버자야제주리조트는
2015년 예래단지 사업이 중단되자
JDC를 상대로 350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판결은 다음달 9일 내려질 예정인데
만약 버자야측이 승소하면 추가 손해배상 소송과 함께
JDC측도 제주도를 상대로 구상금 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만약 버자야가 패소할 경우는
중단돼 있는 국제투자분쟁의 중재 가능성도 살릴 수 있어서
결과가 주목된다고 적고 있습니다.


- 4면... 잇따른 방화

최근 경남 진주의 방화 살인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준 가운데
제주에서도 방화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방화나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는
2016년 13건, 2017년 18건, 지난해 17건이 발생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7월 가족들이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며
건물에 불을 지른 60대가 기소되는가 하면
지난 9월에는 제주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에서
5차례 방화한 30대 여성이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제주일보

- 5면... 기온 뚝 떨어지더니

최근 독감이 유행하고 있지만
예방접종률이 떨어진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초중고등학교의 독감환자수는 310명에 이르지만
예방접종률은 66%에 그쳐
권장 기준인 80%에 크게 못미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초등학생은 무료 접종대상이기 때문에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병원을 찾아서
서둘러 예방접종을 받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 3면... 상업시설 ‘뜨고’

도내 경매시장에서 주택과 토지거래는 부진하지만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법원경매 전문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낙찰률은 전월 대비 1.4%포인트 오른 31.8%,
낙찰가율도 0.3%포인트 오른 63.4%를 기록했습니다.

조정기간이 필요한 주택과 토지는 여전히 부지하지만
상업시설의 경우는 낙찰률이 43.6%까지 상승해 전국 2위,
낙찰가율도 20%포인트 오른 77.2%를 기록해
회복세로 돌아선게 아니냐는 전망, 내놓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주신보

- 3면... 툭하면 멈추는

비양도 도항선이 잦은 고장으로 승객 불편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비양도 주민들이
설립한 해운사의 도항선이 2017년부터 운항하고 있는데
2억원짜리 낡은 중고선을 쓰다보니 고장이 잦습니다.

지난 5월 고장으로 50일 가까이 운항을 못해
제주시 행정선을 긴급 투입하는가 하면
6월에는 운전미숙으로 방파제를 들이받아 승객이 부상을 입었고,
지난달 7일에는 선장이 음주운항을 하다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비양도 도항선은 한림항에서 비양도를 하루 8차례 왕복하면서
지난해 16만명 올해는 17만명의 승객을 운송하고 있지만
매일 위험한 운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4면... 무분별한

제주도내 해수욕장 절반 이상이
해안 침식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졌다는 소식 보도하고 있습니다.

해수부가 전국 250개 연안의 침식현상을 모니터링한 결과
제주지역은 조사 대상 11곳 가운데 6곳이 C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C등급은 침식으로 인해
백사장과 배후지역에서 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을 말하는데
원인은 해수면 상승과 항만.어항개발로 인한
해류 변화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협재와 월정, 신양, 중문, 표선, 수마포구가 여기에 해당되며,
특히 중문과 표선, 수마포구는
침식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한라일보

- 4면.... 수형 생존자

제주4.3 사건 당시 대구형무소로 끌러간
수형 생존자나 유족 대부분이
체포된 이유를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대구형무소 수형인 생존자와 유족 33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88%가
체포된 이유에 대해 모르거나 이유가 없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체포된 장소도 잘 모른다는 응답이 44.2%에 달했고,
정식 재판 여부에 대해서도 90%가 모른다고 응답했습니다.

대구형무소에는 제주도민 590명이 수감됐으며,
한국전쟁으로 집중처형이 이뤄졌을 때
군경에 인계된 1400명 중 164명이 제주도민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4면.... 카지노 이전 대가

카지노 이전을 도왔다는 이유로 기소된
전현직 공무원들이 무죄를 선고 받았다고 합니다.

어제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제3자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서기관 고 모씨와 사무관 오 모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의 부탁을 받고 직원 채용을 지시한
람정제주개발 전 임원 이 모씨에게는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채용과 관련해서는
직무상 대가성이 있는 부정한 청탁으로 보기에 근거가 부족하고,
선물 액수도 10만원으로 미미해서
제3자 뇌물수수로 볼 수 없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끝으로 제주신문

- 3면... 소규모학교

서귀포시가 소규모학교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공동주택 건립과 빈집정비사업이
인구 유입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귀포시는
소규모 학교가 있는 마을이 공동주택을 지을 경우 최대 6억원,
빈집을 정비할 경우는 가구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공동주택 59세대와 빈집 84세대를 정비해
1000명이 넘는 학생을 소규모 학교가 있는 마을로 유치했다고 합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자구노력을 하는 마을에 우선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오늘의 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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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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